서울시가 2월 26일(월)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기후동행카드 참여 높은 2030 청년 대상 강화된 혜택 제공…대중교통 활성화 등 사업효과↑> 그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토) 출시 직후 현재까지 약 4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 비율 중 20대와 30대가 약 50%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원, 6만 5천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 5만 5천원 (따릉이 미포함), ▲ 5만 8천원 2개 권종으로 적용된다. 5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추가 금액 지불 없이 폭넓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학업, 구직 등 활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경선 개혁신당 서대문갑 예비후보는 16일 14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대문구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한 결정적 순간인 지금, 주민과 공공을 위해 일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온 서대문 지방의원으로서, 정치를 통해 주민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치효능감을 부여하는 것에 정치적 소명감을 갖고 있다”며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의 양당정치가 이끄는 국회는 국민이 바라는 ‘민생’이란 말을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소모하고 있다”며 “이제는 정파적 이익에만 매몰된 양당이 아닌 개혁신당에 과감한 투표를 해볼 때”라고 현 정치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4급 보좌관으로, 정당에서는 사무처 및 정무직 당직자 활동 등 약 25년 간 중앙과 지방을 오가는 정치경력을 가졌다”며 정치를 잘 이해하면서도 변함 없이 초심으로 서대문구를 위해 일해온 자신에게 표심을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10년동안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온 서대문구 지방의원이었으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안산(鞍山)과 홍제천을 배경으로 하는 유아 환경교육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책 제목은 ‘안산 나옹이 친구, 푸릉이’로, 고양이를 의인화한 나옹이 가족이 미세 먼지와 친환경 차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책 속에 서대문구 홍보 캐릭터인 ‘서치’ 그림 11개가 감춰져 있어 독자들에게 이를 찾는 재미도 선사한다. 2022년 10월 서대문구가 처음 발간한 ‘홍제천 도롱이 가족을 부탁해’에 이은 두 번째 환경동화책으로 민·관·학 5인 협의체가 제작했다. 협의체에는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소장,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서울홍제초등학교 교사, 구청 기후환경과 주무관 등이 참여했다. 구는 이 동화책 420부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작은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들이 환경교육을 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관련 학습지도안도 함께 나눠 준다. 아울러 주민 재능기부로 제작한 음성도서 및 전자책 파일을 이달 말 구청 홈페이지와 서대문 행복그린(Green)센터 블로그 등에 올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동 267-1번지 일대의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지난해 9월 21일 서울시로부터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으로, 그 이전까지의 연 1회 공모에서 수시 신청 방식으로 변경된 이후 서대문구에서 처음 선정된 구역이다. 현재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중으로 용역사가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입찰공고에 대한 세부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곳 인근에는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와 연계해 보행 및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홍제동 267-1번지 일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라며 “신속히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신통개발과 ☎330-1694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 2012∼2015년생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또는 학교 밖 아동이 응모할 수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와 환경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지난해에는 ‘서대문구 놀이환경 및 놀 권리’를 주제로 정기모임과 활동 발표회를 가졌으며 직접 ‘놀이터 지도’를 제작하고 관련 정책도 제안했다. 또한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위기 개선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 기념 포럼 토크콘서트에 아동 위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구정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문제 확인과 개선방안 도출 후 ‘정책 제안문’을 작성하고 연말에는 ‘정책 제안 및 활동발표회’를 갖는다.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홍제동 298-9번지 일대(홍제지구중심, 면적 42,572㎡)에 대해 최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인왕시장과 유진맨션을 포함한 ‘홍제지구중심’은 주요 역세권임에도 2010년 홍제1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개발이 추진되던 중 주민 갈등으로 구역이 해제되고 이후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개발이 시도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서대문구청이 전담팀을 구성해 힘쓴 결과 지난해 주민이 선택한 사업방식인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달 30일에도 관련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여기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계획(안) 마련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정비계획은 해당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설치, 공동이용시설 설치, 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에 관한 사항, 사업시행 예정시기, 세입자 주거대책 등을 포함한다. 구청장(정비계획 입안권자)이 정비계획(안)을 수립한 후 관련 절차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대해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홍연교에서 카페 ‘폭포’에 이르는 약 150m 구간을 상업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홍제천 폭포마당의 일부 벽면과 하부 시설 천장에 금속 재질의 거울을 설치한다. 특히 벽면 거울은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반사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통일감 없는 바닥 포장을 일관성 있게 정비해 개선하고, 최근 제작한 ‘서대문 홍제폭포’ 로고를 적극 활용해 전체적인 경관 디자인에 일체감을 더한다. 구는 인기 산책로인 공사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공정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홍제천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함께 성장하며 주민이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감성공간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시의원(비례대표)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5일 조희연 교육감이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욱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에 그치며, 의무고용인원보다 600명 이상 미달된 수치다. 일반직 장애인 공무원의 비중은 4%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 장애인 교육공무원은 1~2%를 차지해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을 심각하게 낮추는 요인이 됐다. ‘사회적 약자’와 ‘인간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교육’을 생각한다는 교육감의 기본 기조와는 동떨어진 고용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상욱 의원은 “장애인 교육공무원 지원자가 적은 것은 진입 장벽 자체가 높기 때문에 응시조차 할 수 없어서 지원자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장벽을 낮추도록 응시 요건 등 제도를 변경하는 노력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조 교육감이 사회적 약자를 생각한다고 하면서 장애인 교육공무원 채용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욱 의원은 "장애인 교육공무원 채용률을 높이려면 응시 요건 등 구조적인 한계를 타파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서울시 교육청이 장애인 교육공무원 채용을 위한 정
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박희연)은 최근 홍제MG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홍제MG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14년간 28회에 걸쳐 총 4,200만 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 왔다. 또한 2017년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쳐 오는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가구 32곳에 김치를 나누었다. 아울러 2015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달 들어 10가구에 쌀을 지원했다. 홍제MG새마을금고 안계선 이사장은 “올해에도 홍제동 주민 분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연 홍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도 꼭 필요한 주민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구의원 (마선거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23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진우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2022년 통계 대한민국 출산율 0.78명인데 반해 서대문구는 이보다 더 낮은 0.16명인 상황에서 남성 양육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여 양육 참여도를 높혀 육아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발의됐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엥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육아휴직중인 남성근로자로 서대문구에 신청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하여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육아휴직의 대상 자녀가 구에 주민등록 된 경유 장려금은 매월 30만원으로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다. 장려금 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서를 서대문구에 제출하면 되며 구는 지급요건을 확인후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수급자가 육아휴직을 취소하거나 복직한 경우와 직장을 퇴직하는 등 교용관계가 소멸된 경우, 수급자나 대상 자녀가 타 지역 전출 등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지급이 중단된다. 수급자는 지급중단
문성호 시의원 (제2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2월 1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로의 예원빌딩 기쁨홀에서 열린 남북사랑학교 제7회 졸업식을 기념하며 축하와 다짐의 인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본 졸업식을 통해 남북사랑학교를 졸업하는 6명의 학생들을 향해 “작년 주제인 ‘함께 걷는 길’에 이어 올해에는 ‘약속의 땅’이란 주제 아래 총 여섯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남북사랑학교 제7회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약속의 땅이란 말은 구약성경에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야 할 목적지를 일컫는 말이지만, 지금은 희망과 용기를 담아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있어 찬란하고 영광스러울 그들의 미래를 의미하는 것이라 느껴집니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서 문 의원은 “모두가 가나안으로 향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이번 졸업식 후 유한대학교 일본비지니스학과로 가는 이,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로 가는 이, 명지전문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로 가는 이,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로 가는 이, 중앙대학교 중국어문학과로 가는 이,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로 가는 이의 여정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