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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2025 청년음악가 4팀 대상 음원 제작 지원

Aeil·NVM·정새벽·포스트이너서클,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통해 음원 발매 예정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Aeil △NVM(Never Mind) △포스트이너서클 △정새벽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의 최종 4팀을 선정했다.

 

그 주인공은 △Pop Rock 장르에 기반을 둔 밴드 ‘Aeil’ △슬픔에 정항하며 아픔에 공감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노래하는 밴드 NVM(Never Mind)’ △새벽의 쓸쓸함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따스한 목소리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정새벽’ △음악 장르적 문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포스트이너서클’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음원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됐다.

 

4개 팀에는 음원 제작, 멘토링, 공연 기회 등잉 제공된다. 또한 전문 음악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제작한 음원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공연이 가능한 공간들과 협력해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을 지원하고 공연장 운영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분기별로 개최한다.

 

각 공연은 공연장 특색에 맞춰 기획되며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료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의 청년 음악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아티스트들의 도약을 돕고 서대문구가 인디 음악의 중심지로 다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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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