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추진하는 ‘경의선 지하화 사업’이 23일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의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5.8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유휴부지에 주거복합거점, 메디컬특화복합거점, 공동문화거점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도시 재구조화 프로젝트’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선정에 있어 경의선 구간이 포함된 ‘경부선 일대 구간’의 개발이익을 바탕으로 한 ‘사업비 조달비율’을 약 152%로 예측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철도 지하화 실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청량리역 등이 포함된 ‘경원선 일대 구간’의 사업비 조달비율 약 77%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어서 올해 12월로 예정된 국토부의 최종 선정에서도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경의선 구간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성과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11만 명이 넘는 많은 주민 분들께서 한마음으로 염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토부로부터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서울시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서명운동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을을 맞아 청년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해 ‘2024 폭포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열었다. 11월 1일과 2일 ▲안산(鞍山) 트레킹 ▲연희동 필름 카메라 출사 ▲카페(CAFE) 폭포 버스킹 ▲오감 활용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관심을 모았던 ‘안산 트레킹’은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출발해 ‘안산 황톳길’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 시기에 안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작가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는 ‘필름 카메라 출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통과 최신 유행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연희동 골목을 다니며 다양한 풍경을 카메라로 담았다.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 서대문 홍제폭포 앞 수변 테라스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은 청년 인디 음악가 4팀(밴드 권유, 최진주 밴드, 서스테인, 밴드 튠어라운드)이 팝, 대중가요, 라틴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홍제폭포 물줄기를 바라보며 선율을 즐겼다. 이 밖에도 최근 증축 개장한 카페(CAFE) 폭포 2층에서 케이터링과 오감 활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구는 아름다운 풍경으로만 바라보던
연희동(동장 김희호)이 지난 토요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희동 마을축제 ‘2024 제5회 낭만연희’를 개최했다.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축이 된 ‘낭만연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무)가 주최했다. 이날 연희동 자치회관 앞 메인무대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양미경, 한미라, 이복희의 공연 ▲연희동 소재 MTA 태권도단의 시범공연 ▲연희동 주민 유종곤 님의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고은경 님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7080 복고댄스 퍼레이드 ▲트로트 가수 ‘김선준’ ▲어린이 치어리딩 ‘팝콘’ ▲코튼캔디맨 등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서도 흥과 낭만을 전했다.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는 판매 부스를 설치해 연희동 지역 대표 자원인 ‘맛’과 ‘멋’을 주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피터팬, 써스데이스터핑, 프레스도넛 등 연희동 소재 매장과 동 직능단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고 익스커스, 글로거, 킴스올드프린트 등의 업체도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전시했다. 궁뜰어린이공원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5~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서대문구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팀이 술기훈련(텐트, 재난안전통신망) 부분 국립중앙의료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8월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했으며 충청남도 천안 JEI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를 포함한 15개 시·도의 보건소 신속대응반, 권역응급의료센터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 파악과 추가 의료 인력 및 장비 동원 등의 행정 업무는 물론, 소방 및 권역별 재난의료지원팀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선정 후 이송까지의 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학장 전혜영)과 공동으로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21회 연세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매회 구민의 높은 관심 속에 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 계산과학공학과 최정일 교수가 ‘디지털 트윈: 자연과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가상기술’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똑같이 재현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상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김원석 교수가 ‘침묵의 바다: 사라지는 국토를 수호하라’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만난다. 김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국토 유실 사례를 통해 땅이 사라지는 지질학적 원인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어린이(초등학교 5∼6학년)와 청소년, 성인 등 15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연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과 강민하 의원이 지난 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이에 김덕현·강민하 의원은 제9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연희동)은 2선 의원으로서 지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민 복지향상과 의회 발전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늘 매진해 왔다. 실제 「서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을 만들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세심히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서대문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9일 토요일 오후 3시 천연동 황톳길 중간 지점에 위치한 쉼터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가을을 맞아 황톳길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100여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뫼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로 음악회를 진행한다. YAMAHA 경연대회에서 우수 단체상을 받고 지역축제 초청 연주와 정기공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 연주 팀은 올해 9월 서대문 안산(鞍山) 황톳길에서 열린 음악회에도 공연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많은 분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 다섯 번째 모임으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 외에도 관내 정비사업 조합 임원들까지 참석했다.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9월 26일 서울시 고시)에 대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대문구가 처음으로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가 도시 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마련한 계획을 일선 공무원과 시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시 공동주택과에서 2030년까지의 서울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성, 주거 밀집 지역과 노후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정비,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현황 용적률 인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서대문구 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은 ‘지금이 바로 정비할 시기다’란 의미로, 재개발 재건축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결성한 구청 직원 학습동아리다. 올해 4월 5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열띤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은 지난 10월 2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김동아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일촉즉발의 중동정세, 그리고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해 그 어느때보다 위중한때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볼수있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어 부르는 이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애국의 뜨거운 심장을 느끼게 했다. 이어 최성묵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현 홍제3동회장에게 서울시회장 표창을, 박재순김찬수김유림 회원에게 서대문구회장 표창을 실시했으며 왕
천연동(동장 김경민)은 최근 관내 홀몸노인 20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추억의 가을 여행’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석)가 주관하고 서대문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용화)가 적극 협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여행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했으며 어르신 한 분당 봉사자 한 명이 1:1로 매칭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어르신들 역시 봉사자들의 돌봄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코스는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 있는 나룻배마을로 참여자들은 민통선 지역을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을 체험했다. 이어 총각김치 만들기와 가마솥 밥 짓기 등을 해 보며 시골의 정겨움을 느꼈다. 오후에는 허브빌리지와 댑싸리공원을 방문해 형형색색의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봉사자분들 덕분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1월 2일 오전 11시 서대문 폭포카페 야외테라스에서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접목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구는 자신의 반려견을 동반한 20명의 반려인을 순찰단으로 임명하며 ‘안전 200%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순찰단은 최근 서대문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대인반응, 타견반응, 호출반응, 외부산책 등의 ‘반려견 선발 테스트’를 통과한 이들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에는 모의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을 체험하고 역할을 숙지하며 단원들 간의 팀워크도 다진다.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은 앞으로 주민 안심귀가 지원, 경로당 방문 산책 봉사, 환경 및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신고,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체험 교육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이성헌 구청장은 “댕댕이 순찰단 활동이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로 신청한 뒤 반려견 선발 테스트에 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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