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양육과 근로, 학업 부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부모 가정에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로, 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여야 한다. 희망자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소득판별 관련 서류(2023년 상반기까지는 21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2023년 하반기부터는 22년 귀속 소득금액증명)를 갖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심사를 거쳐 30일 이내에 통보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 대상자를 판정한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상반기 지원 대상자는 7월에 선정기준 재확인 후 지원 지속 여부가 정해진다. 하반기 신규 지원 대상자로 판정되면 신청 월부터 연말까지 지원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양육비가 경제적으로 힘든 청소년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 330-8625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회장 백인군)와 회원 10여명은 지난 22일 아침 7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사를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와 서서울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실시한 이날 행사를 실시하며 기후환경의 중요성과 홍제천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은 철근 절단기 등 기구를 동원해 10여년 동안 홍제천변에 공사 흔적으로 남아 오가는 구민들의 위험과 눈시울을 찌풀이게 했던 시멘트 덩어리에 박힌 철근 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아침운동을 나왔다 회원들의 작업을 바라보던 한 주민은 항상 위험을 느꼈던 것들인데 오늘 제거하는 것을 보니 시원하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백인군 회장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위험요소를 우리 회원들의 손으로 말끔이 제거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홍제천을 아끼고 가꾸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청년주택 ‘이룸일가’(연대동문길 127) 입주식을 지난 13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만 19~39세의 1인 가구 무주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와 교육을 거쳐 선정된 13명의 청년들이 최근 입주를 마쳤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공급한 이 주택은 지상 4층에 총면적 598.66㎡로, 26.14~29.55㎡ 면적의 원룸형 13세대로 구성돼 있다. 소득과 자산 등의 신청 자격 기준을 유지하면 2년씩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식은 ‘청년들아 여기서 꿈을 이루자!’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건립 영상 시청과 입주 소감 나눔 등으로 30분간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주자 분들이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맞춤형 주거 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 및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5월 10일(수) 아침 7시 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제18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市도로 교통체계 변경시 사전협의 절차 강화’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시에서는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회의는 민선8기 1차년도 마지막 서울시-자치구 연석회의로 그동안 서울시에서 자치구에서 건의한 다양한 안건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의 어려운 여건을 잘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청장협의회 역시 서울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평구의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건축기획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변활력거점 조성 및 확대(수변감성도시과)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 주요 안건으
서대문구는 관내 1인가구와 젠더폭력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는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과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안전물품 지원’이며 서대문구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1인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는 ▲귀가 전후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보여주는 ‘가정용 CCTV’ ▲위급 상황 때 사이렌을 울리고 지정 연락처로 위급 메시지 전송하는 ‘호신용 경보기’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센서’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구, 범죄를 당한 남성 1인가구며, 전세 환산가액이 2억5천만 원(보증금+월세액×100) 이하여야 한다.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안전물품은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또는 피해 우려가 있는 남녀 주민에게 제공한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와 함께 긴급 신고 시 ‘서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경찰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음성인식 비상벨’과 현관문을 닫았을 때 지연 시간 없이 즉시 잠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5대 상징물(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나라도장, 나라문장)에 대한 체험식. 놀이식 교육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원생 년간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높은 호응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내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인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2018년부터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조기에 심어 주기 위해 대한민국5대 상징물 교육을 실시하여 5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19상황으로 비대면교육으로 해오던 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행하여 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교육시 제공하는 기념품은 대한민국 5대 상징물과 연관이 있는 책상 및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태극기 문양 손수건, 대한민국 지도 퍼즐,태극마크,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 이러한 기념품을 가정에 가지고 가서 부모 형제들과 함께 복습해봄으로써 교육 확산 효과도 함께 얻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 및 효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한 서대문구청과 구의회 등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및 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 서
남가좌1동(동장 석도현)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지역 주민에게 환경실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가치 G-Green 동네배움터’(대표 이수진)가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란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내 유효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남가좌1동의 ‘함께가치 G-Green 동네배움터’는 앞서 서울시의 ‘2023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달 13일 체험활동과 과학실험을 통해 환경을 배우는 ‘기후환경 어린이 과학 놀이터’를 시작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소개하는‘시니어 환경 백서’, 재활용품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정크 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올 10월 열리는 남가좌1동 마을축제에서 기후환경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남가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환경실천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진 ‘함께가치 G-Green 동네배움터’ 대표는 “동네배움터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환경보호 실천운
홍제3동(동장 이은미)은 최근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및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유진)과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 3차년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 고립 가구에 대한 발굴 지원과 관계망 형성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관내 장애인을 위한 여행, 영화 관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프로그램이 매월 한 차례씩 열린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유진 관장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는 일에 민관이 힘을 모아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최언열 위원장은 “장애인 이웃 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참여와 대상자 추천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2-3140-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9기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18명이 선발됐으며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올해 구에 중점 제안할 정책 분야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과를 구성해 조사 및 정책 도출을 한다. 또한 구청 관련 부서의 숙의 과정 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엠보팅’을 실시하고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 11월에는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가까운 톡’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에서도 청소년 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전기료 인상으로 늘어난 입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주택 옥외보안등 전기료’ 지원 비율을 지난해 요금의 60%에서 올해 70%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공동주택이며, 희망 단지는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공동주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고지서 등과 함께 이달 29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내면 된다. 구는 다음 달 중 올 상반기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과된 옥외보안등 전기료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공동주택 91개 단지에 옥외보안등 전기료 7천6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조성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우)로 부터 차량방역기에 대해 설명을 듣는 이성헌 구청장(좌) 서대문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복)은 지난 4일 홍제3동 문화공원에서 2023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승미 시의원, 이용준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등 내빈들은 물론 새마을운동 전영희 지회장을 비롯 이재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각 동회장, 최은미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전영희 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관계자 등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원들은 코로나 이전은 물론 코로나 때는 더욱 열심히 방역을 통해 구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 왔다며 올해도 비록 바쁘고 어렵지만 구민들을 위해 힘을 내 방역을 실시하자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발대식과 시작될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활동은 바이러스와 해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는 소중한 역할”이라며 “앞으로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방역봉사대는 하절기 집중적인 친환경 방역활동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에 기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