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자치

중장년층 위해 '반려' 주제로 7개 프로그램 개설

반려 동물·식물·문화·생활·경제·여행·미래 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중장년층의 여가를 학습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반려’를 주제로 하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분야에서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교부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반려견의 모든 시간) ▲반려식물(식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 ▲반려문화(리빙&주류 인문학) ▲반려생활(서대문 공간 리스트 에세이집) ▲반려경제(재테크의 모든 것) ▲반려여행(명작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반려미래(AI로 영상 제작) 등이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설문과 심사를 거쳐 학습자로 최종 선발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주민에게 힘이 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반려자가 되길 원한다”며 “다양한 반려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분들이 계속 배우고 성장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반려학습도시 서대문구는 ‘학습하는 주민 한 사람이 도시를 성장시키다’는 확신 아래 주민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 교육지원과 ☎330-8849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