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제2권 기이(奇異) 제2 편에는 ‘짐은 죽어서 호국대룡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朕身後願爲護國大龍 守護邦家]’는 유언에 따라 대왕암에 수장(水漿)되어 동해의 호국대룡(護國大龍)이 되었다는 문무왕에 대한 기록이 있다. 20년 간의 재위기간을 하나 된 한반도를 만들고자 헌신한 것에 더해, 죽어서도 신라의 존속과 평화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지극한 호국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때문에 문무왕은 신라의 백성들로 하여금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게 하는 호국신(護國神)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렇듯 1400년 전의 신라인들에게는 동해의 호국대룡이 있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서쪽 바다를 지킨 호국영웅들이 있다. 이에 아래에서는 1400년의 시간을 초월하는 동서 호국신들(護國神)에 대한 이야기와 그 함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문무왕은 생전에 삼국통일을 완수해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하게 했음에도 호국의 유지(遺旨)를 남길 정도로 국토수호에 대해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사실, 백제와 고구려를 연이어 멸망시킨 신라의 통일대업은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백제와 고구려 부흥군의 저항과 당나라의 한반도 지배 움직임으로 신라는 백강, 매소성, 기벌
오늘은 요즘 연일 뉴스나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집회를 보면 참석자들의 모습이 자주 나타나거나 SNS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나를 특정할 수 있는 사진이 나의 허락없이 사용되어진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부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겠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은 모습이 누군가에 찍혀 배포되는 것을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와 관련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얼굴 기타 사회통념상 특정인임을 식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에 관하여 함부로 촬영 또는 그림묘사되거나 공표되지 아니하며 영리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를 가지는데, 이러한 권리를 초상권이라 합니다. 초상권은 우리 헌법 제10조 제1문에 의하여 헌법적으로도 보장되고 있는 권리입니다. 또한, 헌법 제10조는 헌법 제17조와 함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보장하는데, 이에 따라 개인은 사생활 활동이 타인으로부터 침해되거나 사생활이 함부로 공개되지 아니할 소극적인 권리는 물론, 오늘날 고도로 정보화된 현대사회에서 자신에 대한 정보를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적극적인 권리도 가집니다.( 대법원 1998. 7. 24. 선고 96다42789 판결
우리가 인생을 걸어갈 때 앞이 보이지 않아 근심할 때가 있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라고 말씀하시자, 큰 근심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쁨'이 충만할 것이라고 거듭 약속하셨습니다.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우리도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들에게 기쁨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기쁨은 어디에서 올까요? 1. 앞에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에게서 기쁨이 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목자처럼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가령,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언약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앞에서 홍해를 가르셨고, 장막 칠 곳을 가르쳐주셨고, 오아시스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지금도 성령 하나님은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거할 곳으로 먹을 양식이 있는 곳으로 정확히 인도해주십니다. 앞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이에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피 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온 국민들의 눈과 귀가 TV로, 라디오로 쏠려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했다.지난 2016년 12월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90여일간의 지리한 정치적 공방은 물론 치열한 법리 공방 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됐다.그동안 수백명으로 시작된 촛불집회를 통한 국민들의 염원이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수백만명의 평화로운 촛불이 차가운 겨울을 녹이며 헌법판소의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그런가 하면 한편에서 태극기의 물결이 쏟아져 나오며 반대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을 외치며 맛불을 지피며 국론은 팽팽하게 두갈래로 갈라지며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것는 듯 위태한 국면을 연출했다.중국은 사드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경제적 압박을 가해오고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후 격랑이 휘몰아치며 전 세계를 향한 급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외적인 변화에 그져 두손 놓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하루하루를 보며 어서 가부간의 결정을 내려주기를 요청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극에 달하던 지난 10일 드디
인간은 사랑을 나눌 때 행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쉽게 메마르고 왜곡이 됩니다. 성경은 이 사랑을 성령님이 부어주신다고 말합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마치 원자력 발전소에 연결된 전력선처럼, 성령 하나님은 우리 내면에 끊임없이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그 성령님은 우리 가정과 교회를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십니다. 성령은 어떻게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실까요?1. 성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하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깨뜨려 희생하심으로 성령님을 보내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 인격 안에 내주하십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이 죽으심을 통해 이루신 것을 우리로 체험하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죄 사함과 입양됨과 상속자 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작금의 현실에 나름대로 시대구분을 해보면 ‘나뉘는 시대’라고 명명해도 어색하지는 않을 듯 하다.2017년 2월 현재 우리는 ‘나뉘는 시대’에 살고 있다.‘나뉘는 시대’에 키워드는 분열과 대립이다. ‘나뉘는 시대’에 우리의 현실과 역사에 대해 부끄러움과 열패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이에 대척점에는 ‘통합과 화합’이 있고 지금이야말로 ‘통합과 화합’의 지난 역사를 기억해내는 것이 실리 있는 자세라는 의미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스포츠 게임, 그 중에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경기는 올림픽, 월드컵 등 한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가 대항전을 들 수 있다.국가 대항전에서의 승리는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다른 경기보다 더 희열과 만족감을 주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 중 예전부터 현재까지 우리는 다른 국가와의 경기보다 일본과의 경기에 더욱더 집중을 하고 꼭 이겨야 된다는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는데, 그런 마음들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이는 우리 민족이 지나온 과거의 일과 무관치 않을 것인데, 그 것은 바로 일제의 강제적인 국권침탈의 비극적인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일제의 국권침탈 이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많은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취업상담과 알선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생산적 복지 실천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취업 전담 수행 단체인 서대문구 취업지원센터 조신희 센터장을 찾아 그 현황을 살펴보았다 -편집자 주-Q. 대한노인회 서대문구 취업지원센터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취업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전국에 248개소가 2004년 9월 1일에 개소하였습니다.대한노인회 서대문구 취업지원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취업상담과 알선을 통하여 어르신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생산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취업 전담 수행 단체입니다. 또한,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에서 취업지원센터에 성원과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에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기관입니다.Q.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하는 주요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A.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먼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과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성경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가령 수천 명의 굶주린 군중 들 앞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문제의 핵심은 돈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사용할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우리들도 세상의 문제를 보면서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라고 기도합니다. 그때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해답은 바로 너희니라”, “나는 너를 통해서 세상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노라” 그렇다면, 세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1.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항하면 내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게 하리라”예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오셔서 거처를 함께 하십니다. 주님은 화려한 건물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따스한 가정과 같은 인격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주님은 재력과 권력의 힘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소박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우리 가정
Q. 대한노인회 서대문구 취업지원센터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취업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전국에 248개소가 2004년 9월 1일에 개소하였습니다.대한노인회 서대문구 취업지원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취업상담과 알선을 통하여 어르신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생산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취업 전담 수행 단체입니다. 또한,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에서 취업지원센터에 성원과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에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기관입니다.Q.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하는 주요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A.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먼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과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업체 및 기관(단체) 구인처 개발, 능력과 적성 맟춤형 교육프로그램 적용, 취업적응, 장기적 취업을 위한 관리지원, 지속적인 홍보활동 진행과 취업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취업을 원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취업센터로 전화하거나 직접 내방하여 신청하면 되며
2017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날씨도 따뜻해져 해빙기 지반붕괴, 등산사고 등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예방 주의도 각별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아찔했던 한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6년 9월 12일 대한민국을 강타한 경주, 울산 지역 진도 5.8의 강력한 지진은 수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왔습니다.이번에 일어난 경주, 울산 지역 강도 5.8의 지진은 건물의 내진설계가 상당히 미흡했고 대처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못해 조기에 피해 차단이나 사고 예방이 힘들었고, 불과 2개월 전인 7월 5일 당시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이 향후 일어날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보고 모두가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지진에 대한 초기대처가 미흡하여 21명의 사상자와 무려 247건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비교적으로 지진에 대하여 안전하다는 우리나라도 지진 사고가 자주 발생했습니다.그 중에 가장 큰 사고는 최근으로 보자면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경주에서 일어난 강도 5.8의 대지진과 지난 1978년 9월
1969년 전북 전주 출생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졸업런던정경대학교 대학원 경제사학 석사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총학생회장미국 월드뱅크 연구원전주기전대학 금융자산관리과 교수(학과장)여의도연구원 경제 정책자문위원국제경영경제연구원 원장저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초중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을 보낸 후 18살 어린나이에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많은 경험을 하였으며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을 경험하면서 그 당시 처음 정치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조지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드뱅크에 입사를 하여 세계경제흐름을 이해하고 또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었고, 일을 하다 보니 세계경제는 미국경제의 큰 틀에서 움직이게 되고, 미국경제는 바로 미 의회에서 막강한 행사를 하고 있었고, 미국 의회에 인턴 십으로 들어가 일하면서 언젠가는 미 상원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도 가지곤 했습니다.하지만 문득 내가 외국에서 이렇게 쌓은 경험을 내 조국을 위해서 활용하자는 생각에 한국을 오게 되었고 이후 이화여자대 영어영문학과 석사과정과 연대 대학원에서 석사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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