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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음 세대의 부흥

예레미야 33:14-22

다음 세대를 향한 소망은 우리 인생의 본능과도 같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에게 다음 세대가 흥왕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다윗과 같은 다음 세대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뤄가는 지도자를 뜻합니다. 레위와 같은 다음 세대란 우상에 무릎 꿇지 않고, 세상 권력과 맘몬에 양심을 팔아버리지 않는 예배자를 뜻합니다.
다음 세대는 어떻게 부흥할까요?

 

1. 하나님의 약속의 때를 신뢰하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지금 예레미야는 옥에 갇혀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약속이 실현되는 때를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내일이 없던 자에게 하나님은 내일의 소망을 부어주셨습니다. 그 날이 언제인지 알지 못하지만, 반드시 오게 될 그 날을 기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역사는 무심하게 흘러가고, 내 고통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종결의 때가 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한 말이 성취될 날과 때를 기다리십시오.

 

2. 그리스도의 의로운 손길이 되십시오.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그리스도가 오셔서 정의를 행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정의란 가난한 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궁핍한 자를 구원하며 사회적 약자를 억압하는 자를 처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음 세대를 안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치유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 다음 세대를 살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 예수님의 의로운 손길이 될 때 우리 다음 세대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나누십시오.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의가 되셨습니다. 긍휼이 가득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가 우리의 죄와 불의를 대신 짊어지셨고,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 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공의를 성취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로움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 자녀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나눌 때 그들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의로우신 예수님을 고백할 때 우리 자녀들은 예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의 그 아름다우심을 보도록 기도하십시오.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의 그 영광을 볼 수 있도록 간구하십시오. 우리 자녀들이 한번 그 은혜를 경험할 때에 그 인생 전체가 예수님께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순결하고 탁월한 리더들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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