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우)가 최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100곳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노인은 “이불을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예쁜 새 이불로 바꿀 수 있게 돼 정말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영우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원한 여름 이불로 기분도 전환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동장 곽태성)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춘)가 초복을 보내며 150여 명의 노인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을 준비했다. 특히 삼계탕은 이틀에 걸쳐 재료를 손질하고 육수를 끓이며 직접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거동 불편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25명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협의체 위원은 “평소 산책할 때면 더위로 기력이 없는 어르신들을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대접할 기회가 생겨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들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어르신 온천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최근 동 (위원장 김상윤)가 지역 내 ‘인생은 지금부터, 원더풀 컬러풀 내 인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의 한 위원이 ‘노년기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강좌를 체험형으로 진행해 보자’고 제안해 추진됐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및 가좌제일교회 등과 협업하는 가운데 4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컬러링 체험으로 인지기능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사회 관계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 노인은 “강의를 통해 오랜만에 많이 웃고 이야기하며 색칠도 하니 마음이 밝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농아인분들도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었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북가좌1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보건소(소장 박선정)가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 가족 참여형 비대면 영양교실 ‘우리 가족이 집밥의 고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4일과 31일, 다음 달 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가구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고 ‘청소년 식생활 가이드’ 교육 영상도 시청한다. 요리를 위해 건강식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가 제공된다. 우수 참여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베스트 팀워크상 ▲개성만점 플레이팅상 ▲정성가득 후기 참여상 등을 수여한다.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실이 건강한 식습관 관리는 물론 가족 간 소통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영양교실(02-3140-8325)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좌보건지소 영양교실에서는 현재 ‘생애주기별 영양교육’과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1989년 제정되어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나눔·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현재까지 2,219명이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총 2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이다. 추천 대상은 나눔·선행, 문화·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약자동행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에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7월 1일부터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4 서울특별시 봉사상 추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협력과(02-2133-6312) 혹은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가 6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떠오른다. 시는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을 ‘서울달(SEOULDAL)’로 정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6일 19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8월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8월23일부터 정식 개장, 유료 탑승을 개시하게 된다. 시는 먼저 국내․외 관광객이 기구를 체험하면서 서울이 가진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듣는 순간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순우리말 ‘서울’과 ‘달’을 합성하여 ‘서울달(SEOULDAL)’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도 디즈니월드(미국) 등에서도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등 국제적으로도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또 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 점검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소속 공무원 12명을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로 양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드론 조종자 교육을 이수했으며 1명은 2종 자격증을, 11명은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항공법규와 비행운용 등 드론 비행을 위한 이론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비행 ▲비행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산불 예방,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축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공무원 드론 조종자 양성으로 재난 안전망을 강화함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최신 기술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자신의 사업장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소상공인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떡집(33호점) ▲본전회관(37호점) ▲가람에코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38호점) ▲흥부골 왕갈비(41호점) ▲반찬에 반해(42호점) 등 남가좌1동에 위치한 가재울 권역 5개 업소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33호점인 서울떡집 정성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협의체도 지역사회 내 나눔가게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인, 서대문구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여름방학 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8월 6일과 8월 7일 초등학교 1~3학년생과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놀면서 배우는 환경교육-지속가능발전목표 찾기 ▲환경퀴즈 ▲업사이클링 만들기 활동 ▲환경 보드게임 등을 통해 능동적인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배운다. 또한 관내 홍제천과 안산(鞍山)에서 다채로운 자연 및 생태 체험활동에도 참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서대문구 여름방학 환경캠프에 참여해 일상에서의 저탄소 생활 실천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도 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 녹색탐험대 찾아라! 여름방학 환경캠프’는 6월 27일부터 서대문구청 누리집 및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블로그(blog.naver.com/twoeco)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련산 산책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서울시의 ‘백련근린공원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 이 계획은 북한산, 안산(鞍山), 홍제천, 백련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그린 보행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5월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 5천만 원을 교부받았다. 구는 ‘이처럼 이 사업이 구의 독자적 결정이 아닌 서울시와의 협력 하에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 사업이 마치 구청장 치적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예산 구조와 최초 사업 추진 주체에서도 볼 수 있듯 이는 사실이 아니며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백련산 능선길은 자연 흙길로 수목 뿌리와 돌멩이 등이 돌출돼 등산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낡은 나무 계단과 배수 불량 구간도 이용객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대문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을 ‘안전하게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고 산책로 주변에 수목 및 초화류도 심을 계획이다. 특히 구는 ‘백련산 산책길 2
강지현 부구청장 약력 1966년 6월생 지방부이사관 1990년 8월 25일 최초임용 서울시립대 전산통계학과·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 경력 -서울시 신속행정담당관 역임 -문화예술과장 역임 -아이돌봄담당관 역임 -스마트도시담당관 역임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역임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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