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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하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9월 15일까지 모집

2억 원 규모 장학금 지급해 올해 총 4억, 누적 6억 원 규모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카페폭포 행복장학생’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지난해 114명에게 2억 원, 올해 상반기 95명에게 2억 백만 원의 ‘행복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지원 규모는 2억 원으로 올해에만 4억 원, 누적 장학금은 6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9월 1일 기준 ‘서대문구 소재 중고교와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중·고등·대학생’으로, 저소득 가구원이거나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등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세부 자격조건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행정지원과 카페폭포팀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CAFE) 폭포’는 국내외 누적 방문 인원 275만 명을 넘어서며 서울시의 대표 글로벌 명소이자 홍제폭포 및 안산(鞍山)을 배경으로 한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카페 폭포 수익금의 지역사회 재투자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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