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녀들은 자라면서 정체성과 인격을 형성해 갑니다. 그 과정은 집을 짓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자녀의 자아라고 일컬어지는 벽돌과 회반죽에는 유전적 소질과 사회의 영향, 즉 부모와 가족, 또래 집단의 사회, 학교와 공동체, TV, 라디오, 책, 잡지,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전반적인 문화가 모두 포함됩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들은 거짓자아의 출현과 지배에 맞서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전쟁에서 사회는 대체로 자녀들의 적입니다. 잡지, TV, 영화, 인터넷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들은 자녀들의 참자아를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는 혼자서 이 전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회라는 군대에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식견과 경험,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불건전한 거짓자아를 부추기는 힘에 대항해서 부모가 함께 싸워주는 것입니다.사회의 힘은 막강하므로 자녀가 이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적어도 자녀들의 동맹군이 되어 사회를 견제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메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식견과 소신과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부모가 먼저 사회의 불건전한 메세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었던 본문에는 사람과 관련된 단어가 두 개가 나옵니다. 하나는 ‘너희’입니다. 또 하나는 ‘만민’입니다. 지상에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남겨질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상명령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과 병행 구절들을 살펴보면 전 우주적인 지상 명령의 대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입니다.성경은 이 모든 사람에 대해서 다음의 몇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1.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로마서 5장 12절은 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이 모든 사람의 범죄와 죽음에 관한 전적으로 타락한 인류의 비극적 참상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비로우셔서 이 모든 사람을 구원할 작정을 하십니다.그리고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대신 죽음을 통해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십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 관
“홀몸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정 듬뿍 담은 삼계탕 왔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영양충전! 행복충전!”, “논골 문화원에 삼계탕 대접”, “삼계탕愛 빠진날”매일매일 올라오는 보도자료의 제목들이다.바야흐로 삼복더위에, 36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연일계속되고 관측이래 100여년 만에 기록적인 더위를 이기기 위해, 또 불볕 더위에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해마다 여름이면 반복되는 일들이기도 하다.그런데 한편으로는 과연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주민센터에서, 경로당에서, 교회에서 이곳 저곳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맛있게 만들어 대접하고 있는데 거동이 원만하지 못해 그곳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고기를 씹을 이가 없어 삼계탕을 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떤이는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을 돌며 삼계탕에 국수에 온갖 대접을 받는데 한번도 초청을 받지 못하고 있는 외로운 어르신은 없는지, 또 하나의 아쉬움에 글을 적어 본다.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환호를 불러오는 단어, 그것은 아마도 방학이라는 말일 것이다. 한 순간의 환호가 아니라 그 방학만을 손꼽
1. 서대문구의회 제8대 1기 의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취임 소감부터 말씀해 주십시오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서대문구민을 위하여 열과 성을 바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서대문구의회 제8대 상반기 의장직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서대문구의장으로 당선된 만큼 앞으로 32만 서대문구민의 대변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서대문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의정활동과 함께 의정운영을 착실하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2. 원 구성을 놓고 의장단 선거에서부터 마찰도 있었는데, 향후 의회 운영에 대한 기본철학과 소신은 무엇입니까금번 의장·부의장 선출시 의회 내부에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이는 각 개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제8대 1기 의회는 여·야를 떠나 15명의 의원들이 상호간에 존중과 신뢰속에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를 통해 각 의원분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저는 의장으로서 동료의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수렴하여 이를 의정에
흥미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도 줄 수도 없습니다. 자녀들 스스로 성취활동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자녀가 성취활동을 즐기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을 치워주는 것뿐입니다. 흥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없습니다. 자녀가 전에는 좋아했던 활동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이유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성적이 떨어졌거나 교사나 친구들과 충돌이 있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부모는 부모자신을 들여다 보고 자신이 자녀의 경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나치게 참견하고 있는지,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지, 아니면 뒷받침이 부족한지, 어떤 식으로 자녀의 즐거움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등...세계적인 골프선수인 타이거 우즈의 아버지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타이거 우즈에게 골프경기가 재미있다는 것을 가르쳐왔을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만일 자녀가 어떤 활동에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루해 하면, 시간을 줄여주고 다른 활동으로 기분전환을 해서 흥미를 되찾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잠시 진도가 늦어지더라도 흥미를 되찾으면 다시 따라잡을 수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소금은 정결과 치유, 불변의 언약, 심판의 상징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라는 사실은, 세상은 우리 때문에 정결하게 되고 우리 때문에 치유되며 우리 때문에 불변의 언약을 바라보고 심판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만일 성도가 세상을 치유하지 않으면 성도는 욕을 먹고 조롱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팔복을 통해 우리를 세상의 소금으 많드십니다. 어떻게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으로 만드셨습니까? 1. 가난의 복을 주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영혼이 가난해집니다. 예수님 스스로 가난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영광과 권능이 동등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철저히 비우셨습니다. 사람이 되어 속죄의 제물이 친히 되셨습니다. 고문과 조롱을 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자기 비하를 바라볼때에 이 세상의 것들로 영혼이 부요해질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물질은 아무리 쌓아 놓아도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우리 심령이 처절한 가난을 자각할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미래를 향해 더 크게, 높게, 넓게 구민과 함께 뻗어 나가길 응원교육, 문화, 권역별 발전전략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구정을 운영홍은사거리 • 홍제역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등 미래공간으로 개발서대문구 최초의 3선 구청장, 67.3%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문석진 구청장의 3선 도전 성공을 축하하며 서대문구 지역신문사들은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의 지난 6.13선거 과정에서의 소회와 앞으로 서대문구를 어떻게 이끌어 가며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민선7기 4년의 미래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셨는데 먼저 당선소감과 함께 선거운동 과정에서 소회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서대문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하나 된 마음 덕분에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주민 분들을 만나면서 지난 8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간 서대문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작한 100가지 보듬기 사업을 통해 복지서대문이라는 명성을 얻었고, 전국 최초 순환형 무장애 안산자락길을 조성해 서대문의 명소를 탄생시
광야에서 예수님은 어린이 손에 있는 오병이어를 통해 오천 명을 풍성히 먹였습니다. 예수님의 믿음은 우리 모두의 본보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믿음을 어린이와 같은 믿음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이와 같은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과의 풍성한 관계를 경험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오병이어와 같은 풍성한 응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역동적인 기도 응답을 체험하는 어린이와 같은 믿음에 대해서 함께 살펴봅시다.어린이와 같은 믿음은1. 이웃의 필요를 보고 채우려고 합니다.예수님은 이웃의 필요를 보고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주시니라”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예수님은 그들의 굶주림도 해결하길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오병이어 기적의 시작은 이웃의 필요를 보고 채우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이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고 어린이와 같은 마음입니다. 이웃의 아픔을 보고 불쌍히 여기고 계십니까? 혹시 돈
광야에서 예수님은 어린이 손에 있는 오병이어를 통해 오천 명을 풍성히 먹였습니다. 예수님의 믿음은 우리 모두의 본보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믿음을 어린이와 같은 믿음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이와 같은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과의 풍성한 관계를 경험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오병이어와 같은 풍성한 응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역동적인 기도 응답을 체험하는 어린이와 같은 믿음에 대해서 함께 살펴봅시다.어린이와 같은 믿음은1. 이웃의 필요를 보고 채우려고 합니다.예수님은 이웃의 필요를 보고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주시니라”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예수님은 그들의 굶주림도 해결하길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오병이어 기적의 시작은 이웃의 필요를 보고 채우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이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고 어린이와 같은 마음입니다. 이웃의 아픔을 보고 불쌍히 여기고 계십니까? 혹시 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왔다.온 동네마다 구석구석 빨간 점퍼, 파란 점퍼, 녹색 점퍼에 노란 점퍼까지 온 동네가 색색의 점퍼가 물결을 이루고 가는 곳 마다 명함이 건네 온다.어찌 알았는지 동네 구석구석 구민들이 모이는 행크고 작은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등장하여 명함을 돌리는 이들을 우리는 매일 매일 만나고 있다.저마다 형님 아우하며 학연에, 지연에, 부모에 사돈 팔촌까지 동원하고 또 동네와의 연고를 내세우며 이 동네를 발전시킬 유일한 사람인양, 자신이 최선임을 강조하는 예비후보들의 모습을 보며 도대체 뭐를 바라고 저렇게 까지 할까, 정말로 동네를 위해, 주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봉사하기 위해서 일까한편에서는 각 당내의 문제로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각 당마다 서울시당에서는 각 구의 구청장을 비롯 시의원과 구의원의 공천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천에서 떨어진 예비후보들은 경선도 없이 일방적인 공천은 인정할 수 없다며 이에 불복 재심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그 결과가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되기도 하다.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온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도 어려울 이 시기에 계속된 지저분한 집안 싸움의 모습
초기 한국교회는 교회는 세상 속에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순전했고 진실했으며, 희생과 겸손의 미덕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순전함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가 세상과 똑같아지자 교회는 세상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고린도교회는 지금의 한국 교회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분열과 비방이 있었고 온갖 음행의 죄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근친상간의 음행의 죄도 있었습니다.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더욱 큰 문제는 교회 성도들조차 그 죄를 그대로 방관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과제를 어떻게 다루었을까요?교회가 순결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공동체가 되려면?1. ‘능력’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참된 능력이란 참된 삶을 뜻합니다. 아무리 언변이 탁월하고 재능하고 은사가 출중해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산다면 그의 능력은 거짓 능력입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능력이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내면의 삶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