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칼럼

복음전도를 사랑하십니까

고린도전서 1:17~25

‘복음을 전하다’란 ‘좋은 소식 혹은 기쁜 소식을 전하다’를 뜻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이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소식을 말합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복음 전도를 사랑하십니까? 혹시 복음 전도를 부끄러워하고 계십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에 놓을 때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고린도전서를 통해서 복음 전도에 대한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하겠습니다.
복음 전도를 사랑하려면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임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복음을 갈릴리 어촌의 제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학력도 높지 않고 재력도 권력도 없는 이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군대도 주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발로 걸으며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미련해 보이는 전도라는 방식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기에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복음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입니다.
2.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당시 고린도 교회는 교묘한 말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자신을 따르게 하는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가 어리석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선포했습니다.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수많은 봉사와 사역을 하면서 복음만 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헛되이 만드는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모든 사역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3. 복음만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임을 확신하십시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유대인들은 왜 하나님의 아들이 비참하게 십자가에서 죽었는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 헬라인에게는 왜 하나님의 아들이 어리석게 죽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지고 마음이 둔해져서 복음의 영광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모든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셨기에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영생의 길을 주시기에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죄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어리석어도 보여도 복음을 전하십시오. 십자가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자랑하십시오.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역동적으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