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휴식,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한가로움이 왠지 낯선 추석연휴 첫날 아침 함께 한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는 우리집 애견을 데리고 홍제천 산책길로 나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돈까스 집이 있는 포방터 시장을 가로질러 홍제천을 따라 나선 산책길이 새롭게 다가온다‘ 벌써 53년째 보고 걷고 뛰놀았던 이 길이 새롭게 다가옴은 왜일까 비온뒤의 홍제천 물이 50여년전 그때의 물처럼 깨끗한 것이 오히려 낯선 탓일까 걸어가는 시선에 푸드득 날아오른 황새의 날개짓에 함께 걷던 애견은 깜짝 놀라 뛰고 물놀이에 여념이 없던 오리들도 함께 푸득인다. 물살이 돌바닥을 훝으며 소리내며 흐르고 흐르는 물소리가 어느 듯 내 맘을 따라 흐른다. 나도 모르게 잔잔한 상념에 젖어 무심코 걷던 내 눈에 한 눈 가득 코스모스가 하늘 하늘 춤추며 다가온다. 무심코 코스모스 꽃을 따려다 깜짝 놀라 손을 움추린다. 어렸을쩍 길을 걸으며 마음 껏 코스모스를 따서 꽃잎을 한칸 건너 하나씩 따낸 후 하늘을 날리면 프로펠러 돌 듯 하늘 높이 돌며 아래로 떨어지는 그 모습을 보며 또 하고 또 하다보면 어느 듯 집에 다다르던 어릴 적 그 때가 문득 떠올라 한 송이 따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염증이나 종양과 같은 기질적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만성 경과를 밟는 복통, 복부팽만감, 잦은 물은 변 등을 주소로 하는 기능적인 질환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대체적으로 의사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20-50대의 비교적 젊은 여성에서 이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 이를 뒷바침 한다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저자의 경우 대학가 근처에서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 젊은 학생들이 복부 팽만감, 복통, 잦은 설사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특히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러한 증상으로 많이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 환자에 대한 병력청취, 엑스선검사, 혈액검사 등을 해도 모두 정상소견을 보이며 장운동을 조절하는 약물처방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식이조절, 적당한 운동 등을 처방하면 대부분의 경우 증상 개선된다. 물론 잦은 재발이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외에 유전적인 요인, 대장의 운동과 감각이상, 면역체계 이상, 장내세균의 변화 등이 과민 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약 20-30%가 과민 대장증후군으로 진단될 정도
자녀들은 부모가 자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대로 자신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물론 부모가 자신의 실제 생각과 다른 말을 자녀에게 하는 경우도 있고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자녀들은 자신이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길 때 스스로를 가치있게 여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것은 자녀의 정서발달과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자녀의 자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타인은 바로 부모입니다. 이것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또래 친구들도 자녀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만 부모의 역활과는 비교할 수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옳바른 자아상을 만들기 위한 이 중대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지지해주고 수용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자녀에게 "넌 내가 기대했던 만큼 똑똑하지 않구나." "넌 잘 생긴 얼굴이 아니야." "넌 그 일을 해낼 만큼 영리하거나 강하지 않아." 와 같은 말로 기를 죽이거나 자녀가 흥미를 느끼는 일을 못하게 막는 것은 그만 두어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자존감은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행복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무익한 존재였지만, 이제는 이웃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님은 우리 모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엡 4:7) 우리는 그 선물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이루어 갑니다.(엡 4:16) 주님은 행복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직분을 주십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엡 4:11) 직분에 대해 성경적 시각을 회복하고 교회 생활의 행복과 자유를 누립시다. 직분이란 무엇일까요? 1. 직분은 보상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엡 4:7) 성경은 직분을 그리스도의 선물로 주시는 은혜라고 말합니다.(엡 3:7) 직분은 내 수고에 대한 선물이 아니라, 주님이 직접 수고하신 결과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망의 포로였던 우리들을 은혜와 사랑으로 사로잡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마침내 자신의 생명을 속죄의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로
흔히들 항문에서 출혈이 있거나 가려움증, 통증, 항문밖으로 탈항되는 종물등 다양한 증상들중 한두가지는 살면서 경험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가끔 경우에 따라 자주 마주치는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치핵, 치루, 항문주위농양, 치열등 대표적인 양성 항문질환들로 인해 발생하지만 경우에따라 직장암이나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증상으로도 발생할 수있어 이러한 증상들이 자주 발생하거나 만성 경과를 밟는다면 전문의를 찾아 원인을 찾고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위에 열거한 항문질환에 대해 각각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 1)치핵(Hemorrhoid) 항문관안에 점막하혈관, 괄약근, 결체조직등이 있어 평소 배변시에 항문을 보호하고 변실금등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쿠션이 있는데 중력의영향, 긴장, 변비등 불규칙한 배변습관과 잦은 음주등에의해 악화되어 혹처럼 커지는 상태를 치핵이라하며 발병위치에 따라 치상선 위에 발생하면 내치핵, 아래에서 발생하면 외치핵이라 하고 두 개가 복합된 형태를 혼합치핵이라하며 발생위치에 따라 항문출혈, 통증, 항문주위 종물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핵의 치료는 보존적인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로 나룰 수있으며
한때 독립투사였지만 친일파로 변절한 이들은 일본이 패망하고 조국이 독립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지 않았습니다. 성도도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꿈을 꾸지 않는 다면 변절합니다. 세상의 헛된 영광과 불의가 영원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있느냐”고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이뤄진다는 것을 불신했습니다. 어떻게 주님 오실때까지 변절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세월이 갈수록 더욱 순결한 신앙의 삶으로 인격을 가득 채울 수 있을까요? 신앙의 변절에서 신앙의 순결로 회복하려면 1. 과거의 은혜; 창조의 영광을 바라보라.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뭍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변절자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들은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일부러 잊어버렸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변절자들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했습니다. 자기 정욕에 따라 살기 위한 죄악 때문이
1)갑상선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갑상선 호르몬 (Thyroid hormone=TH)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TSH)의 자극에 의해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전반적인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그래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대사과정이 저하되어 추위를 잘타고, 변비, 무기력증, 피부건조, 탈모, 땀분비 감소, 체중증가, 서맥,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등이 나타나게 되고 쉽게 피곤하며 의욕이 없어지게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은 원발성(일차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나뉘며 이차성 갑상선 저하증은 부신, 뇌하수체 이상으로 주로 발생한다. 95% 이상의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원발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중 대부분이 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한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떨어져 발생하며 일부에서 수술, 방사선치료 등으로 갑상선의 일부 절제 및 전체파괴로 발생하기도하고 기타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 저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진단은 앞서 기술한 증상들과 혈액 검사상 TH감소, TSH중가, 자가면역항체의 증가 등으로 가능하며 갑상선 결절이 함께
이 시대의 문화속에서 가정과 가장의 역할은 희미해져 갑니다. 이천년 전 거짓 교사들의 삶 속에서도 가정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에게는 건강한 가정과 부부관계가 없었고 본이 되는 부모 자녀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의 가치를 음란의 정욕과 탐욕과 반역의 삶으로 대치했습니다. 거짓된 삶의 예방과 치유는 진실한 마음이며 진실한 마음은 가정이라는 주제에 맞닿아 있습니다. 성경은 건강한 가정을 통해서 거짓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건강한 가정은 어떻게 거짓된 삶을 예방하고 치유합니까? 1.음란의 정욕에서 순결한 사랑으로 거짓 교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인하면서 음란의 정욕에 매인 삶을 살았습니다. 음란이란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외에 다른 곳에서 성적 만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음란의 죄는 그 배우자를 주신 하나님을 향한 범죄이며, 배우자를 향한 죄입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배우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것처럼, 부부도 서로를 유일한 선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음과 육체의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청년들도 경건한 가문을 이루기 위해 미래에 만날 배우자를 위해 순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탐심의 학대에
부모라면 자기 자녀가 최상의 교육을 받아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나가기를 간절히 바랄것입니다. 하지만 그 소망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힘겨운 일상에 지치고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곤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놀이나 행복 혹은 가정의 화목보다는 학교생활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유일한 관심사가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장차 좋은 직업과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려면 그에 걸맞는 충분한 기술과 실력을 갖추는 등 충실한 준비 과정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그들의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의 미래는 물론 그들의 가족의 행복까지도 모두 상처를 입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너무도 빈번하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잘못된 교육 열풍과 집착에서 우리 자녀를 지키는 것은 현명한 부모의 몫입니다. 지나친 교육 열풍은 새로운 교육 사조를 잘못 적용함으로써 생겨나곤 합니다. 끊임없이 바뀌면서 더욱 가열되며 왜곡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그러진 교육 현실에서 자녀들을 지켜내고,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소하는 일은
우리가 임상에서 접하는 감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내에 생긴 결절 혹은 종양으로 인한 문제와 갑상선 호르몬의 혈중 부족 또는 과잉에서 오는 갑상선기능 저하증 또는 항진증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일편에서는 갑상선내 종양,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의 대처방법과 적절한 처치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실제로 갑상선 결절의 10%정도가 목에서 만져지거나 육안적으로 보이고 많은 환자는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 치료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절의 크기가 1cm이하이면 전문의가 촉진 하여도 잘 만져지지 않는 게 보통이다.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발견 되었을 때 환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이 혹이 과연 암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성인 인구의 30%정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고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많이 발생하며 보고자 마다 다르나 결절의 5-10%에서 암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성 갑상선 결절의 발생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암은 일부 유전적요인과 방사선에 노출 병력 등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 결절은 암이라 할지라도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어 진단을 내리
지난 기독교 역사 2000년 동안 많은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거짓 진리를 설파했습니다. 남을 속이는 교묘한 말을 남발했습니다. 탐욕을 좇았고 방탕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 때문에 복음 전도의 문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만일 오늘 예수님을 닮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거짓의 길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는 삶의 결정적인 원동력에는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통해 변화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켜 갈까요? 1. 성경은 자신의 죄를 버리게 합니다. ‘먼저 알 것은 선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사사로운 (자신의, 자기에게 속한)이라는 단어는 ‘자기의 불법’ ‘그 토하였던 것에’ ‘자기의 정욕을 따라’ ‘스스로 멸망에’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불법과 정욕과 구토물이 가득합니다. 스스로 멸망으로 치닫는 고속 열차와 같습니다. 전날 큰 은혜를 경험했어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은혜를 망각해 버립니다. 우리가 분주해서 성경을 읽지 못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으로 가득해서 성경을 읽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과 자신의 신념만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