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자기 자녀가 최상의 교육을 받아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나가기를 간절히 바랄것입니다. 하지만 그 소망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힘겨운 일상에 지치고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곤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놀이나 행복 혹은 가정의 화목보다는 학교생활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유일한 관심사가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장차 좋은 직업과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려면 그에 걸맞는 충분한 기술과 실력을 갖추는 등 충실한 준비 과정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그들의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의 미래는 물론 그들의 가족의 행복까지도 모두 상처를 입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너무도 빈번하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잘못된 교육 열풍과 집착에서 우리 자녀를 지키는 것은 현명한 부모의 몫입니다. 지나친 교육 열풍은 새로운 교육 사조를 잘못 적용함으로써 생겨나곤 합니다. 끊임없이 바뀌면서 더욱 가열되며 왜곡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그러진 교육 현실에서 자녀들을 지켜내고,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소하는 일은
우리가 임상에서 접하는 감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내에 생긴 결절 혹은 종양으로 인한 문제와 갑상선 호르몬의 혈중 부족 또는 과잉에서 오는 갑상선기능 저하증 또는 항진증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일편에서는 갑상선내 종양,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의 대처방법과 적절한 처치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실제로 갑상선 결절의 10%정도가 목에서 만져지거나 육안적으로 보이고 많은 환자는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 치료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절의 크기가 1cm이하이면 전문의가 촉진 하여도 잘 만져지지 않는 게 보통이다.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발견 되었을 때 환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이 혹이 과연 암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성인 인구의 30%정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고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많이 발생하며 보고자 마다 다르나 결절의 5-10%에서 암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성 갑상선 결절의 발생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암은 일부 유전적요인과 방사선에 노출 병력 등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 결절은 암이라 할지라도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어 진단을 내리
지난 기독교 역사 2000년 동안 많은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거짓 진리를 설파했습니다. 남을 속이는 교묘한 말을 남발했습니다. 탐욕을 좇았고 방탕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 때문에 복음 전도의 문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만일 오늘 예수님을 닮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거짓의 길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는 삶의 결정적인 원동력에는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통해 변화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켜 갈까요? 1. 성경은 자신의 죄를 버리게 합니다. ‘먼저 알 것은 선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사사로운 (자신의, 자기에게 속한)이라는 단어는 ‘자기의 불법’ ‘그 토하였던 것에’ ‘자기의 정욕을 따라’ ‘스스로 멸망에’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불법과 정욕과 구토물이 가득합니다. 스스로 멸망으로 치닫는 고속 열차와 같습니다. 전날 큰 은혜를 경험했어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은혜를 망각해 버립니다. 우리가 분주해서 성경을 읽지 못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으로 가득해서 성경을 읽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과 자신의 신념만을 신
전 국민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 것이 1989년이니 올해로 벌써 30주년을 맞이하였다. 그동안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 향상과 국가의 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중동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등지의 국가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1차 국민건강보험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까지 보장률을 70% 수준으로 끌어올릴 보장성 강화 대책, 일명 ‘문케어’를 추진 중이다. 건강보험공단에서도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병원 및 한방병원 2·3인실 급여화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기준 개선 등 다양한 보장성 강화 대책이 시행 예정이며,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본인부담상한제 및 재난적의료비도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중이다. 이로 인한 단기적 재정 적자로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공단은 정부 지원 확대 및 누적 적립금 활용으로 보험료 인상률을 적정 수준에서 통제하여, 국민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건보 내부적으로는 보장성 강화와 더불어 보험료 곳간이 새지 않도록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문제이다. 사무장병원 및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전쟁은 69년이나 흘렀지만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작년에 판문점 선언이 이루어지는 등 그 비극의 끝이 눈에 보이는 듯했으나 통일은 아직 요원하고 종전 선언도 이루어지지 않은 지금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의 비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호국용사들의 희생을 통해 지켜낸 대한민국은 그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6·25전쟁의 완전한 종식인 통일이 전제되어야 한다. 분단체제의 지속에 따른 불안정성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고통과 피해를 치유하여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해 분단의 극복과 통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그러나 정전협정 이후 64년이 지나면서 국민들은 현재의 평화를 유지하는 분단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게다가 남북관계의 불안정성은 국민들이 평화통일 달성을 어려운 것으로 받아들이게끔 하고 있다. 불안정한 남북관계 속에서 사람들의 적대감이 쉽게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호국용사 분들의 희생과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종전과 통일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복지서대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서대문이라는 명예를 얻으며 문석진 구청장의 3선 민선 7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1년간의 구정운영의 현황과 앞으로의 구정운영 전반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공공임대 주택공급으로 함께 잘 살기 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확산에 노력 구민의 삶을 변화시킬 서대문의 미래공간 조성과 도시임프라 구축에 최선 ‘사람’과‘공존’의 철학담아 지속발전 가능한 지방정부의 새로운 틀 만들어 Q. 서대문구 첫 3선 구청장으로 민선 7기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지난 9년간 서대문구민께서 믿고 선택해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정책들로 보답하기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초선 이었던 민선5기에는 서대문구만의 문제점을 정리하며 청렴구정을 통한 구민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의 시작점으로 신촌개발과 혁신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5,6기와 7기의 차이점이 있다면 현재 30여곳의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하여 투명한 재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신촌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개발이 홍제역 지하네트워크 사업, 인왕시장 재개발, 가재울도서관, 청
6월은 현충일(6월6일)과 한국전쟁(6월25일)을 연계하여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로서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국군장병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달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고스란히 호국영령들의 피와 희생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인 것이다. 포성이 멈춘지 60여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예측하기 어려운 남과 북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며 분단이후 그 어느때도 없었던 남과 북 정상들의 만남들을 통해 화해무드가 일어나고 온 국민들의 마음에도 혹시나 행여나 하는 기대감이 부풀어 있고 일면 기대감 또한 높다. 북한이 아직도 남침야욕을 버리지 못했기에 언제 어디서 또 전란을 가져올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이 오늘의 대한민국인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그 때는 요원한 것인가, 어찌보면 한국은 북한과의 동반자적 위치에서 함께가는 우리의 동포라 주장하지만 한편으로 여러 가지 상황을 살펴볼 때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용되는 정치는 도구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는 편가르기 속에서 정쟁만을 거듭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자녀의 자아 건설은 참자아의 형성을 촉진하는 튼튼한 기초공사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참자아는 부모의 사랑과 자녀를 성취형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가치관과 믿음, 태도라는 재료들로 구성됩니다. 참자아는 선함과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진실로 행복해 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긍지를 갖고 행동하며, 조건부로 자아를 사랑 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의 결함과 실패를 인정하며, 자유롭게 목표를 추구하고, 성공과 실패를 똑같이 중요하게 여깁니다. 조사결과들을 보면 부모의 뒷받침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자녀들은 긍정적인 감정과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참자아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자라는 과정에서 참자아의 건설이 중지되고 거짓자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면, 어떤 부모는 균형을 잃어버리고 자녀에게 성과급 사랑을 표현합니다. 처음의 계획을 바꾸고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부모 욕심대로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의 그러한 욕심대로 파괴적인 믿음과 태도를 내면화 한다면 점점 참자아에서 멀어지고 거짓자아를 형성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거짓자아는 자녀 자신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적
우리는 현재 모습보다 미래에 더 성숙하기를 기대합니다. 삶에 있어서 실족하지 않기를 갈망합니다. 성경은 실족하지 않는 삶에 대한 해답을 줍니다.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성경에서 ‘실족’이란 죄를 지어서 하나님 앞에서 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한 나라가 죄를 지어서 전쟁에서 패배하거나, 한 개인이 가야 할 길을 가지 않고 죄를 지어 파멸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족은 실패와 다른 개념입니다. 건강이나 사업에 있어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진학이나 취직에 있어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실패해도 하나님 앞에서 실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 견고해져서 주님께 칭찬받는 고귀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실족하지 않기 위한 질문은 무엇입니까? 1.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에 최우선 적인 열정을 더해야 합니다. 혹시 실패를 겪고 있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닮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먼저 질문해야 합니다. 즉, 예수님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6월. 산과 들이 온통 초록 물감을 뿌려놓은 듯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숙연해지는 달이기도 하다. 현충일, 6.10민주항쟁, 6.25전쟁, 제2연평해전 등 유난히도 아픈 역사와 함께 하는 달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며 기리는 달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에게 감사를.... 우리는 대대로 고난의 역사를 견디어 왔다. 수많은 외침을 겪었으며 국권을 빼앗기고 굴욕의 세월도 살아보았다. 동족끼리 죽이는 전쟁을 치르며 너무나 아픈 경험을 하였다. 그때마다 선조들은 나라를 구하러 일어나 몸과 마음을 다 바쳤다.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목숨을 잃거나 가족을 희생시키고 가산을 바치기도 하다. 6.25 전쟁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러 피를 흘렸고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깊은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우리는 독립과 호국의 지도자는 물론이고 이름도 없이 쓰러져간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기억과 감사가 나라사랑의 시작이며, 선열들의 헌신에 대한 보답이다.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힘
얼마 전 <킹콩을 들다> 라는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2009년 개봉되었으니 딱 10년 된 영화네요 . 깨알유머가 곳곳에 있어서 다시 봐도 여전히 재밌네요. 영화 내용은 정말 단순합니다. 한때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던 여중학교 역도코치인 주인공(이범수)이 그의 제자들과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고 제 인생에 깨달음을 준 영화 대사 하나를 나눕니다.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그 사람이 동메달 인생이 되는 게 아니다.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금메달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어느 순간 인생 그 자체가금메달 인생이 된다." 세상이 주는 금메달보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며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걸어주는 금메달이야말로 살아있는 금메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금메달을, 자신의 목에 걸어줄 수 있는 인생!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찌릿한 재미와 전율에 떨다보면 어느새 콧물, 눈물 다 흐르게 해주는 영화. 어느순간 삶의 열정이 밑바닥을 기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권합니다. 기분좋은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010-8841-0879 hu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