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연세로 및 스타광장 일대에서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SUPER EXPANSION(초확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확장·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 소재 6개 대학 캠퍼스타운과 청년창업센터에서 33개 기업이 참가했다. 박람회 프로그램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대회 ‘캠퍼스타운 챔피언십’이 큰 관심을 모았다. 10개 캠퍼스타운 대학이 엄선한 청년 창업기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대상은 숭실대학교의 ‘주식회사 어썸랩’ ▲최우수상은 이화여대의 ‘비포펫’ ▲우수상은 동국대의 ‘주식회사 캠터’가 수상했다. 특히 ‘비포펫’은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에 선발된 데 이어 이번에도 서대문구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상팀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투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 ‘Growth Zone(성장존)’에서는 라이너 디자인팀에서 진행한 ‘CEO 창업 특강’과 대학 동아리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창업과 문화가 결합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Conne
서울시는 6월 11일 공고를 통해 2025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19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 105명 ▴경력경쟁 9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70명 ▴과학기술직군 101명 ▴연구․지도직군 25명, 직급별로는 ▴7급 147명 ▴9급 24명 ▴연구․지도사 25명이다. 행정직군은 총 70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7급 66명, 감사7급 2명, 지방세7급 2명이다. 과학기술직군은 총 101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7급 2명, 일반전기7급 3명, 일반화공7급 1명, 산림자원7급 2명, 조경7급 2명, 일반토목7급 16명, 건축7급 7명, 지적7급 2명, 수의7급 13명, 약무7급 29명 및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9급 2명, 산림자원9급 3명, 조경9급 2명, 일반토목9급 4명, 건축9급 4명, 통신기술9급 1명, 기계시설9급 4명, 전기시설9급 4명을 선발한다. 연구․지도직군은 총 25명을 선발하며, 학예연구 12명, 기록연구 1명, 공업연구 3명, 보건연구 4명, 환경연구 2명, 농촌지도 3명이다.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7.21.(월)~ 7.25.(금)까지 5일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수당’이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더 많은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자 6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12일(목) 16시까지 청년수당 참여자 7,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당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 지원금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의무복무 제대 청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되어, 복무기간에 따라 만 37세(1987. 6. 1. 이후 출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
서울에 거주하는 1인 자영업자 A씨(남)는 지난달 아내가 출산을 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대상이 되지 않아 할 수 없었다. A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이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런 경우도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면 사업장 소재지와 무관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격요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출산한 배우자를 둔 서울 거주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게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80만 원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법적으로 배우자 출산휴가('25년 20일)를 보장받는 임금근로자와 달리, 배우자의 임신‧출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게 배우자 출산 시 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병원 동행 등으로 인한 일시 휴업, 대체인력 채용 등에 따른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지난 3월 11일 신청 개시 이후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 신청이 되지 않은 사례들 가운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6일과 20일 각각 ‘아펜젤러길’과 ‘스크랜튼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펜젤러길’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앞 통일로 일부 및 독립문로 일부(총 669m), ‘스크랜튼길’이 이화여자대학교 앞 이화여대길 전 구간(555m)이다. 앞서 구는 올해 4월 8일 연세대학교 앞 성산로 1,020m에 이르는 ‘언더우드길’ 지정 기념행사를 연 바 있다. 이들 세 선교사는 조선어 사전 편찬, 성서 번역, 교육기관 설립, 여성 인권 증진 등 한국 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로, 각 명예도로명은 이들의 업적과 인근 대학교와의 깊은 연관성을 상징한다. 먼저 1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석구목사기념관 앞에서 ‘아펜젤러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행사가 열린다. 헨리 G.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 학교인 배재학당을 설립하고 한국에 감리교를 전파한 인물로, 이날 행사에서는 그의 교육적·종교적 유산을 기리고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역사적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스크랜튼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행사는 20일 오전 11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앞에서 개최된다. 메리 F. 스
서대문희망 사회적협동조합(상임이사 이장희)에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희망차가 운행 중단위기를 맞고 있다. 서대문희망차는 지난 2022년 2월 22일 서대문구청 및 (주)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약자, 일시적 교통약자 등 이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무료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시말해 이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약자들이 꼭 필요한 곳(병원 등)으로 이동할 때 ‘편리한 발’의 역할 수행을 통해 이용자들의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궁국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소중한 사업이다. 서대문희망차는 25년 3월말 기준 회원 수 680명, 누적 이용 횟수 8,205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주)카카오모빌리티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 2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 노인장기요양 등급자중 교통 수단이 없으신 어르신, 일시적 교통약자들이 주2회 이용하고 있며 이용자의 대부분이 병원 진료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어려운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도를 맞아 서대문희망차는 최대의
위치도 조감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현저동 1-5번지 일대(면적 15,142.4㎡)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지난달 19일 서울시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통과 후 이달 19일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독립문역에 인접하고 안산도시자연공원과 서대문독립공원 사이에 위치해 교통 및 생활환경이 양호하다. 또한 주변으로 안산초등학교와 한성과학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하지만 노후 건축물 비율이 100%, 무허가주택 비율이 85%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곳은 2005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합의를 이루지 못해 개발이 중단됐다. 이후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빈집으로 남아 20년간 방치된 상태에서 이번에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되면서 조합설립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제1종, 제2종(7층 이하)→제2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공공보행통로 조성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 등 노후 주거환경과 통행·보행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은도담도서관은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2025년 청소년 여름방학 독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은도담도서관의 <2025년 청소년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2025년 7월 28일(월)부터 7/31(목)까지 매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청소년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세계사’를 주제로 운영된다. 르네상스 시대를 시작으로 격변하는 세계 역사를 독서토론, 글쓰기 및 발표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수)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의 [도서관 행사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은도담도서관(홍은중앙로 129)은 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종합자료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으로 서대문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홍은도담도서관은 청소년 특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 등에서 ‘2025 여름학기 박물관교실’(구 자연사 배움교실)을 연다. 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분야의 15개 주제 총 60회 강좌를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마련했다. 자연사 관련 석·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 개정 교과과정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여기에 맞게 일부 강좌를 운영한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6세)는 집 짓는 동물, 새들이 사는 세상 ▲1학년은 바다거북의 눈물, 매미가 벗고 간 옷 ‘허물’ ▲2학년은 알록달록 가을 열매,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미생물(박테리아 vs 바이러스), 곤충의 역습 ▲4∼5학년은 나의 별자리, 생태계가 뭐예요?, 날씨가 왜 이래, 물속의 작은 생물 ▲6학년은 홀로그램으로 하는 붕어 해부, 생물 킹덤(Kingdom), 태양흑점 관찰하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신청→정규프로그램→박물관교실)에서 연간회원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26일 오전 10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연맹(총재 김제오)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3천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연맹이 매년 기부마라톤 대회를 열어 장학금을 지원하는 가운데 이번 후원도 연맹이 주관한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의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이 기부금은 관내 아동 50명에게 지원된다. 이달 9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제오 대한생활체육연맹 총재는 “아동, 청소년에게 실질적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자립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후원했으며 마라톤이 이처럼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디딤씨앗통장이 아동, 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서대문구도 보호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이란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2 비율로 매칭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적립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충현동(동장 류종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진옥)가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가구 5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과 지역사회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는 매달 4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건강 음료가 필요한 30가구에는 매주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음료를 1년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기 방문과 안부 확인으로 이들 1인가구의 상태를 세심히 살핀다.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진옥 위원장은 “정기적인 식품 지원과 이웃과의 소통이 이분들의 삶을 지지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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