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역 청소년의 생태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생명·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며 동시에 진로 탐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생명다양성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연과학 멘토링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학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서대문구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연사박물관 별관 ‘예비 자연과학자의 멘토링 사랑방’을 찾아 생명다양성재단의 자연과학자와 만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국내외 다른 자연과학자들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은 진로를 탐구하고 관련된 고민도 상담할 수 있다. 이달부터 매주 월~수요일 오후 2~5시에 별관 문을 개방하고 있어 청소년들은 운영 기간에 언제든 자유로이 방문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별관(연희로32길 30)은 본관 옆에 위치해 있다. 자연사 진로 탐구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생명다양성재단의 이사장 및 연구원이 출연하는 진로 탐구 동영상 ‘동물학자가 되려면?’을 촬영해 관내 학급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영상에는 동물학자의 역할과 연구 방향 및 직업적 전망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생명다양성재단과의 이 같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서대문문화원(원장 신현준)은 지난 3월 5일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조택만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의 총 세입이 전년도이월금을 포함, 사업비보조, 회원회비, 이자수입, 경상비보조, 기타수입 등 총 세입이 2억6,915만5,594원이며 세출이 2억5,762만5,245원이며 차기이월이 1,153만 349원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감사를 실시한바 모두 적정하게 처리되었으며 문화원 운영사항으로 문화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이 확보되어 민화교실, 만돌린 교실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원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하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2025년에는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대문문화원은 2025년도 사업으로 무지개합창단의 운영을 비롯 문화소동아리활동지원, 서대문아 놀자, 전통민화그리기, 훌라춤교실, 지방문화원 상호문화교류, 가곡교실운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했다. 구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누구나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시민 만세삼창이 잇따랐고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독립 만세 행진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참여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협동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대문 독립 골든벨, 독립낭독 챌린지, 독립 캐리커처 그리기, 서대문형무소 도슨트 투어, 한복 3.1운동 플래시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2일 저녁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대문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유영욱, 바리톤 양준모의 협연으로 ‘3.1절 기념음악회’가 개최돼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돌봄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웃돌봄반’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반장으로 구성된 동 최일선 인적안전망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구는 이를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신속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동 반장 70명이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인적안전망의 역할 및 활동 방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지난해 서대문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43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2,262건의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심화 교육과정 운영 및 참여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해 이웃돌봄반 활동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의 이웃돌봄반 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서가는 지구IN,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며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다. 위촉 강사가 방문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5세 유아 대상 의무환경교육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홍제랑’은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지구랑’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자연환경 및 기후위기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꾸며진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미래랑’은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란 주제 아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텃밭 교육 ‘내가 그린(GREEN) 텃밭이랑’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생애주기별 서대문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친환경적 삶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른 초등학교 중학교 환경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비영리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가 ㈜남산케이블카 후원으로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남산케이블카 타고 추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 4, 5, 6, 7, 8, 1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동 175명과 종사자 및 봉사자 25명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의 전경을 감상한 뒤 돈가스 식사를 즐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시민이 행복한데 뜻깊은 기부로 아동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구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 틈새 돌봄을 위해 ‘아침돌봄 키움센터’ 1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법령과 구성원의 직무 및 소양, 윤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별 대표자 등이 대상이다. 이날 구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서대문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예방 및 피난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치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련 법령, 주요 판례, 서대문구 감시 지적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며 공동주책에 서 발행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늘 5월에 신임 동대표 대상 교육을 신설하고 8월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입주자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3.1절을 맞아 만세운동을 벌이는 구민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절을 맞이하여 3.1절 기념행사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독립운동의 숨결을 되새기다! 3.1절 맞이 역사적 재현 행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매년 3.1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시민들이 보다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3월 1일과 2일 양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기념공연,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독립만세!" 106년 전 그날의 함성 속으로 3.1운동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당시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 추모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연주,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그리고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행진까지 이어진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 청년 대표 등 8명이 함께하며, 이후 참가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문까지 행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히
서울시는 2월 13일 공고를 통해 2025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1,866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4명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 퇴직규모 등을 감안해 산출한 규모다.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695명, ▴경력경쟁 171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직급별로는 ▴7급 147명, ▴8급 89명, ▴9급 1,605명, ▴연구사 25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158명▴기술직군 683명, ▴연구·지도직군 25명이다. 특히 시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관련법상 고용의무비율을 초과해 적극 채용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해당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의 구분 모집별 인원은 장애인 95명(전체 5%), 저소득층 151명(9급 공채 10%)이며 모두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어,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5과목)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변경된다. 제1회 8·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1,670명) 응시원서는 3월 24일(월)~28일(금) 기간
1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임신, 출산이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아이 낳기를 포기하거나, 폐업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고심 끝에 임신‧출산을 선택했더라도 일정기간 가게 문을 닫아야 해 영업손실에 대한 걱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 낳으려면 가게 문을 닫는 수밖에 없잖아요”, “출산 전날까지 배달했어요”라는 실제 자영업자들의 말들이 이를 대변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이를 낳아 키우려고 결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등 각종 고정비를 지원하는 ‘휴업손실비용보상보험 지원사업’을 17일(월) 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 세트」의 하나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육아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로 놓여 있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휴업 지원은 ‘휴업손실비용보상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시(산후조리원 기간 포함) 휴업기간 1일당 최대 5만 원, 10일간 50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지난 7일 구청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많은 구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전영희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장을 비롯 이재복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장, 최은미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 협의회 및 부녀회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씩을 전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특히 동별로 수집한 폐자원 및 재활용품 매각 대금과 행복 1% 나눔 후원금 등으로 쌀을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10kg짜리 344포로 동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들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34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마련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이 행사의 기름을 마련하기 위해 폐 자원 및 재활용품등을 모으기 위해 수고한 모든 회원들과 행복 1% 나눔 후원금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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