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새해를 맞아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하는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달 9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10일 서대문농아인복지관, 11일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각 시설의 안팎을 살펴보았으며 다양한 복지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 주변 도로의 불편함, 시설종사자 인건비, 방과후교실 이용 아동들의 식대 지원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서대문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누구든 언제든 평생 동행 복지 서대문’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사회복지시설 현장 방문은 이달 16일까지 서대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6월 말과 12월 말에 납부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미리 한 번에 내면 연 세액의 약 4.5%를 할인받는다’고 12일 안내했다. 참고로 할인율은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 11개월(2∼11월)분에 대해 5% 할인을 적용한 것을 연세액(12개월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 희망 주민은 구청 세무2과(02-330-135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 고지서 없이도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 메뉴를 선택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단 차량구분이 ‘이륜’ 또는 ‘건설기계’인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없다. 구는 납세 편의와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연납을 신고 납부한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한다. 만일 연납 고지서를 발급받고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발송돼 오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면 된다. 단, 이 경우 할인 혜택은 받지 못한다. 고지서를 분실, 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납부는 은행이나 서울시 ETAX, 인터넷뱅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9일 국토교통부 및 고양시, 민간기업과 ‘지역주도 버티포트형 스마트+빌딩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공간 분야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축물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미래산업의 분야별 첨단기술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스마트+빌딩에 대한 건축기준을 마련하고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참고로 스마트+빌딩이란 UAM,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공간, 구조, 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뜻한다. 서대문구는 공공건축물과 철도노선 등 국가와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시설을 활용해 지역 간 광역교통망을 연계 개선하는 ‘지역 주도 버티포트형 스마트+빌딩 적용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구는 협약체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및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계획 수립 등을 적극 지원한다. 구는 4차 산업기술의 조기 상용화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에 출범(2023. 2. 2.) 때부터
서울시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연동 조정된다. (서울전용, 1단계) 기존 55,000원 → 조정 61,600원~ (18단계) 기존 117,800원 → 조정 123,400원 단 10월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1회권도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되며, 청소년·어린이도 이번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 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최소 조정된다. 1회권 기본요금은 현금으로 1회권 구입을 위한 발매기 운영 인력·비용 등을 감안하여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게 책정하고 있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07년 이후 16년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청소년은 80원 인상된 800원, 어린이는 50원 인상된 500원으로 조정된다. 그밖에
서울시가 반지하에 거주 중인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면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개편한다. 지원대상도 확대하고, 기존에 2년이었던 지원기간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반지하 가구의 안정적인 지상층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기간을 최장 6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서울 시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받고 있던 가구에는 현재까지 지원받은 기간 포함 6년간 지급한다 단, ▴특정바우처 지급계획 발표일('22.8.10.) 이후 반지하 입주자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초과가구 ▴자가주택 보유가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청년월세 수급자 ▴고시원 포함 근린생활시설․옥탑방․쪽방 이주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지급해 왔으나 보다 안정적인 지상층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장기적이면서도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제도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지원기간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20만 원씩 최장 6년 동안 받는 경우, 최대 1,440만 원까지 보조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가 월세를 지원하는 ‘특정바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센서 홈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반지하가구 스마트안전관리 서비스 구축’ 성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반지하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재난을 신속히 발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침수, 화재, 일산화탄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구청 관제센터와 해당 가구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즉각 통보될 수 있게 하는 운영 서버를 구축했다. 올해 3월부터 관내 반지하 가구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6월 말에 사업체를 선정한 뒤 지난달까지 총 300가구에 침수/화재/일산화탄소/온도 센서, IoT소화기, 통신장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침수센서와 IoT소화기는 전국 최초로 개발돼 도입한 물품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 후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반지하가구 안전관리 서비스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서대문구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0∼11월 약 두 달 동안은 매주 수요일 참여형 예술문화 워크숍 <ART INDEED>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현대미술작가 요한한, 흑표범, 연극배우 양종욱,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땡큐, 현대무용가 정한별, 성우 채정우가 참여한다. 일부 워크숍은 창서초등학교, 서울무용센터, 연희동 갤러리 ‘10의 n승’과 연계해 열리며 홍제천 일대 수변카페 테라스를 가로지르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대학생과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나다움을 찾는 순간 ‘모먼트’>는 1기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기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시민과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특별강연도 두 차례 열린다. 10월 4일 ‘자유학교’ 양석원 대표와 ‘유스보이스’ 김재순 대표가 진로탐색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데 이어 11월 8일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히든브레인’ 송태민 연구소장과 ‘뉴닉’ 김소연 대표의 특별강연이 카페폭포에서 개최된다. 작가가 되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구역(남가좌동 104-11번지 일대)은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다.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64%에 달해 정비가 시급하지만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돼 있었다. 이번 가결로 ▲수색로 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당초 100m에서 150m로 완화되고 ▲기존 ‘블록 단위 개발조건’ 폐지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며 ▲800㎡ 이상 개발 시 허용 용적률 630%~660%의 최댓값이 부여된다.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도 자율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가 최소화된다. 16년째 사업이 멈춰있던 특별계획구역(3BL,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역 의사를 반영해 해제 및 단독 개발이 가능해지고, 가재울 일대에 공영주차장과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수색로2길 먹자골목 일대는 ▲필지 규모를 고려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주차장 확보 기준도 완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2월 1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을 앞두고 12월 출산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0일 첫 이용 예약 신청을 받는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증가로30길 45, 북가좌2동)은 당초 올 상반기 개원 예정이었지만 자재 수급난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현재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11월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1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총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이 들어서며 각 산모실에는 개별 욕실, 에어컨, TV, 냉장고, 좌욕기, 발 마사지기 등이 구비된다. ㈜청솔트러스트가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을 맡는 가운데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12명을 포함해 행정, 조리, 피부관리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모교실, 육아상담, 재활운동, 마사지 등 산후 관리와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 출산 예정인 입소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조리원 홈페이지(www.sdm-mom.or.kr)를 통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7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면적 49,745㎡)는 2020년 시행된 ‘국토교통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 응모해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구는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서울시에 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서울시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됐다. 주요 결정 내용은 연희2구역으로 구역 명칭 변경, 용적률 257.57% 이하(제2종 부분 292.52% 이하) 개발, 최고 25층 이하 총 1,067세대(임대 223세대) 조성 등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노후 주거환경이 개선돼 구민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두 도시의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대문구청장과 영광군수, 서대문구의회와 영광군의회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대문구와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복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 사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두 도시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희망찬 내일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두 도시가 거리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상생을 위한 돈독한 관계를 쌓아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직거래 장터 활성화와 체육회 및 청소년 교류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실용적이고 종합적인 교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