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2동(동장 송현희)은 동 자치회관 발레 강좌 수강생들이 이달 초 상명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대한민국 무용 경연대회’에 참가해 클래식발레 군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무용 인재 발굴과 대한민국 문화 홍보 등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우수 무용 단체와 개인 무용수들이 경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홍제2동 자치회관 수강생 6명(김서은, 김나은, 김지은, 김지후, 오채원, 이태연)으로 구성된 홍제어린이발레팀은 이 대회에서 ‘코펠리아 왈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팀은 전은주 강사의 지도로 수개월 동안 기량을 갈고닦았으며 수업 시간 외에도 단체 연습을 하는 열의를 보인 결과 조화로운 팀워크가 돋보이는 공연을 펼쳤다. 송현희 홍제2동장은 “수강생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매출 27% 증대를 이뤄낸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대학생 120명과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전월 대비 27.1% 증가하고 소상공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96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점포 50개로 확대 시행중이다. 지난 5일(수) 15시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의 디지털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문성을 토대로 협력연구 및 교육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 지원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지원 ▲소상공인 빅데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동 277-82),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 내에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문화촌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해 올해 처음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3곳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며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단, 7월 17일과 8월 14일에는 운영한다.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하며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구는 올 연말에도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747-1)에 물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터의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인 교통 현안 및 시민 공간 문제를 거론했다. 문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른 일괄적인 속도 하향 평준화와 이로써 발생하는 교통 정체 및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문제까지 천편일률적인 제한속도 적용의 폐해를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1년 여론조사를 통해 이미 개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교량 등 32개소만 60km/h를 적용하는 등 소극적인 교통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의 경우 지난 3년간(‘20~2022년) 시간대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야간(0~6시)시간 발생한 어린이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시범 탄력 운영을 서울시 내 3곳에서 제한속도를 상향해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검토를 요청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문성호 의원은 도로점거, 노숙 감행은 물론 2.5톤 트럭 40대 분량의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 무분별한 시위로 서
서대문구가 올 여름방학 중인 7월 27일과 8월 10일, 8월 17일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초등학생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맞춤형 아동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앞서 올해 2월에도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칫솔질 습관 분석과 교정 ▲구강 카메라 촬영 체험 ▲불소 과학실험 ▲구강 내 세균 관찰 ▲‘양치왕을 찾아라’ 게임 ▲치아튼튼 다짐서 작성 등으로 흥미 있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형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매회 12명씩 총 36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이나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02-330-1846)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더불어민주당)은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 정신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 한 인물들을 선정, 수상하는 상이다. 이동화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 특히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서대문구와 기초의회 발전에 선봉에 서 있는 공헌을 인정받아 <의회의정 공헌대상>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한 의정 활동은 물론 정치 정무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 한 바가 지대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평가이다. 실제 이 의장은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 서대문구의회 의장으로 구의회의 위상 정립은 물론 “스스로 감시하고 자정하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주민들이 급증한 현실을 반영하는 <서대문구 동물보호조례>와 중고생에게만 지급하던 새마을장학금과 통장자녀
일본정부가 빠르면 6월부터 해저터널을 통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저지하기 위한 결의안이 발의되었다..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26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일본정부가 계획중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은 우리나라의 바다생태계 파괴는 물론 국민의 건강권까지 위협하는 핵테러에 준한다”고 강조하고, “일본 정부는 주변국 동의 없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결의안 제출의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송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방관을 넘어선 동조에 가까운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서는 정부가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촉구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 국제사회와 주변국의 동의 없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즉각 철회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모든 정보 공개 및 안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
서대문구는 기존 무장애 숲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을 최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대상 구역은 서대문구 중심에 있는 안산(鞍山) 전역(193만 3천763㎡)으로, 지난달 말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구는 이곳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자가정보통신망(6km)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기능 스마트폴을 15곳에 세웠다. 여기에는 무료 무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서대문 와이파이를 비롯해 LED 보안등, 스마트 알리미,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 등이 장착됐다. ‘LED 보안등’은 야간 방문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알리미’는 대기 상태와 온도, 습도 등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표출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상태를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나쁨), 적색(매우 나쁨) 등 4가지 색상과 표정 이모티콘으로 알려 준다.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는 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을 전한다. 구는 여기에서 더
강민하 의원(홍제1, 2동) 저는 그동안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아 실제로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을 수령하는 경우가 있어 이 자리에서 의원 징계와 관련한 의정활동비 등 지급 제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존재해 오고 있으며, 그에 소속되어 지방의원은 지방자치법 제 40조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받고 있습니다. ‘월정수당’은 지방의원의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급여성 수당이며,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과 연구에 따른 보조활동 등의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실비보상적 성격의 경비를 의미합니다. 현행 지방의원은 범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경우라도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대법원 확정판결 이전까지는 의정비를 모두 받고 있으며, 출석정지 등의 징계를 받아 회의에 참석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정비 전액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년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서 실제 출석이 정지된 지방의원 97명에게 최근 8년간 총 2억 7,230만 원, 한 명
이진삼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대문구의회는 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진삼 의원을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4명, 민주당 2명 등 6명으로 윤리특위를 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에 있는 대한인명구조협회 지회가 실시하는 ‘수상 안전 교육연수’를 다녀온다며 구의회에서 지원금을 받은 뒤 이를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민주당 이종석의원과 윤유현 의원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징계를 위해 구성됐다. 당초 민주당 4명, 국민의 힘 3명으로 구성됐으나 정회후 국민의 힘4명, 민주당 3명으로 조정됐으며 이는 제식구 감싸기로 비춰질 수 있다는 판단에 변경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불만을 품은 민주당 박경희 의원은 윤리특위에서 사퇴하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의원들간에 있을 수 없는 치졸한 말싸움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박경희 의원이 빠진 상태로 국민의 힘 4명, 민주당 2명으로 구성, 재석의원 13명에 찬성7, 반대 6표로 윤리특위 구성의 건이 통과돼 결과가 도출될때 까지 활동하게 되며 최대 제명까지도 결정할수 있다. 한편, 윤유현 의원과 이종석의원은 법원의 약식 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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