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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우수 주민 격려

주민 33명이 공적급여 연계 받도록 기여한 16명 대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우수 참여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돌봄반(반장), 복지순찰대, 복지위기가구발굴단 등 취약가구를 찾아 33명을 복지 대상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포상금 전달과 소통 및 현장 의견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위기가구 발굴 우수 주민 16명을 포상했다. 이들의 활동으로 인해 33명이 공적급여 연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현동 심재탁 통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주변 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복지 안전망 강화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상뿐 아니라 표창과 교육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명절을 맞아 이웃돌봄반 활동 횟수를 확대하는 등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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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희망대한민국대상’ 수상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희망대한민국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회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희망대한민국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홍 의원은 그동안 아동, 청년, 출산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내년부터는 서대문구민이 25만 원만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취약 청소년을 위한 보건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여성·환경·문화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의 최전선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