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수화 해설’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물관 주요 전시물 22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리더 앱으로 인식하면 수화 해설과 자막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귀가 불편한 어르신, 시각자료에 익숙한 어린이도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구는 관람객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