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서대문구당구연합회(회장 조성흠)는 지난 10일 천연동 소재 푸른당구장과 프로당구장에서 제7회 서대문구연합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당구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체력증진과 유대를 강화하고 당구붐의 지속적인 유지를 통한 생활체육 당구 활성화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당구 동호회와 동호인들의 축제의 시간이었다.
3구(쓰리쿠션) 부문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이하늘 동호인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에 장문석, 김경희, 박동길 동호인이 공동3위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조성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대회는 우리 당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며서로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말고 즐겁게 함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합회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