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난 11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2년의 구정평가와 아울러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본지는 그 내용을 가감없이 게재하며 앞으로 추진계획 중인 핵심사업에 대해 연재 형식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김양희 의장님을 중심으로 하는 제9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 지방정부 역시 민선 8기의 반환점을 지나며, 새벽 거리 청소, 낙석방지망 설치 현장 등 구민들과 생활 현장에서 만나며 행복 200%를 향해 달리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의회와 집행부가 합리적으로 대화하며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구민 여러분의 신뢰 속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랍니다. 민선 8기 2년 구정 운영 평가 결과 서대문구는 지난 6월, 민선 8기 2년의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800명 구민을 대상으로 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학생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최근 북아현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1호점(북아현로1가길 6, 3층)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는 이번 11호점을 지난해 7월과 12월 잇달아 개원한 9호점(홍제3동)과 10호점(북가좌2동)에 이어 3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이는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1호점 이용 정원은 38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PBL: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7월 17일(수) 서대문문화체육회관 2층 소극장에서 지역사회 중장년층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한운영 이사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 엄영수 센터장, 서대문구청 이미영 양성평등정책팀장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전문 컨설팅을 연계한 취·창업 패키지 구성 협력 △중장년층 대상 취·창업 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상호 보유한 인프라 공유 및 정보 교류 협력 △양 기관의 공동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 등 원활한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사회 일자리 전문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서대문구 중장년층의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서대문구는 기존 ‘서대문여성이룸센터’를 지역주민의 이용 확대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행복이룸센터’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였다. 센터는 공유부엌, 창업이룸터(공유오피스), 미디어 스튜디오 등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실전형 창업교육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에 참여할 예비 청년 창업가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청년창업가와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촌·이대 상권의 새로운 비전 - 글로벌 크리에이터 타운’이란 주제 아래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창업 집중 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실행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촌·이대 상권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정의하고 이곳의 미래와 비전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둔다. 최종 선발된 40명은 8개 팀으로 구성돼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각 팀은 이번 창업 교육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해 성장공유회에서 발표한다. 구는 우수 팀을 선정하고 향후 ‘청년벤처 육성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39세로 창업가를 꿈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내외국인은 우대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
서대문구새마을지회(지회장 전영희)가 지난 12일 홍제1동에 소재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찍부터 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들이 모여 직접 닭을 삼고 그릇에 담아서 나누는 손길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또한 김치 겉절이도 직접 담그는 등을 56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하며 건강도 확인하는 등 말그대로 사랑의 삼계탕을 나누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 분들께서 손수 만드신 음식이 무더워진 날씨로 식사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께 좋은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러한 이웃 간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이 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조그마한 마음들이 전달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격려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북아현 과선교(도로교, 녹지교) 설치를 위해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 이는 과선교와 이어질 중앙여중 앞 삼거리 도로의 높이가 3m 정도 낮아 성토 작업을 통해 기존 도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정문에서 북아현두산아파트 방면 일방통행 도로’와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후문에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방면 사이 양방통행 도로’가 이달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 통제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번 집중호우 때 구 자율방재단(단장 양태흥)이 신속하게 풍수해 예방과 대응, 복구에 동참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침수 가구 배수 ▲하천 주변 출입 통제 ▲배수로 이물질 제거 ▲안전취약시설 점검 등에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 서대문구 자율방재단은 구민 19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폭우 폭염 대비 순찰,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 경로당 안전 점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안전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속된 폭우 가운데 바쁜 생업을 미루고 현장에서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에 자원관리사 20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길이 100m, 폭 2m의 분수 시설은 시원한 물줄기와 야간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 정비를 시작해 1차로 50m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50m를 추가했다. 또한 주변 녹지대를 정비하고 정원형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보행로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분수는 4∼9월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부터 각각 60분간이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과 함께 120분간 가동돼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분수를 통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경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아현동(동장 고수연)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원숙)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20곳을 위해 ‘여름맞이 굴레방 행복바람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가 없거나 낡아서 잘 작동되지 않는 세대를 사전 조사했으며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한 홀몸노인은 “선풍기가 고장 나 걱정이었는데 꼭 필요한 때 좋은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숙 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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