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격식 없는 시무식’의 일환으로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청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출근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직원들은 라면, 통조림, 즉석밥, 주방용품, 목욕용품 등 자신이 가져온 물품을 기부했으며 구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모인 물품은 서대문 푸드뱅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진다. 이성헌 구청장도 이날 물품 기부에 참여한 뒤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구청장실에서 이어진 간부 간담회도 신년 소회와 새해 다짐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새해 서대문구는 확실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구민의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로 자랑하고 싶은 서울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통합개발 선도 사업지인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연세대 앞 성산로 입체복합개발과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연동해 청년창업거점, 메디컬특화거점, 문화공간 등 신(新) 대학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에서 구가 육성 지원하는 15개 청년 창업기업과 함께 ‘청년벤처 육성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대한민국 유망 유니콘 청년 창업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 아래 청년 창업기업 사업성과 공유, 지속가능 협력체계 구축, 안정적 성장 동력 확보, 투자유치 연계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서면 평가(1년간의 사업계획 달성, 창업기업 사업 목표 대비 성과 달성, 서대문구 창업정책사업 참여도 등) 50%와 청년 창업기업 대표자의 투자전문기관 대상 성과 발표(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창업기업의 역량 등) 50%의 비율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점수 합산 결과 대상은 메디스비(대표 임준열), 최우수상은 유니포트(대표 박세준), 우수상은 스위트앤데이터(대표 안재관), 이루리랩스(대표 김대유), 임펄스(안효정 대표)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시그코퍼레이션(정승원 대표) 등 10개 청년 창업기업이 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메디스비는 로봇팔을 이용한 재활용 의료기기 의료 전문기업이다. 이곳 임준열 대표는 “앞서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창업경진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서대문구의회가 강행한 예산안 기습 처리로 인해 새해 들어 민생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5년 서대문구 예산안은 지난달 구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여야 합의 속에 사실상 확정됐다. 특히 지난달 1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에는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국민의힘 박진우, 더불어민주당 서호성, 개혁신당 주이삭 구의원)가 참여해 함께 논의한 후 이날 오후 10시경 최종 합의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절차만 남은 ‘예산안 본회의 의결’을 의심하는 사람은 여야 구의원을 포함해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의회 과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15석 중 8석) 소속 의원들이 지역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에 본회의에서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기습 발의했고 이를 기존의 여야합의안 대신 그대로 밀어붙여 가결시켰다. 구는 ‘법정 절차를 무시한 채 주요 사업 예산을 대거 삭감한 수정안을 기습 발의하고 이를 날치기 처리했다’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의 거부로 재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준예산 체제로 2025년을 맞았다. 서대문구가 재의 요구를 하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홍제동에서 10년 넘게 오래 묵은 숙원인 홍제역 2번 출구 E/S 설치의 건에 대해 하수암거 이설 등 설치에 있어 필요한 사안을 전체 설계비에 포함하여 확보하는 것으로 서울교통공사와 서대문구청이 협의하여 설계 진행함을 알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올여름, 서울교통공사와 서대문구청 간의 협의를 위해 협상 테이블을 주최하여 하수암거 이설 문제 등 확실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으며, 최근 제32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제5차 회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기본 구상 중임은 확답받음과 동시에, 하수암거에 대한 서대문구청의 협조는 확실하니, 이후로의 진행을 위해 설계 도면을 도출하기 위한 진행을 요청했다.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서대문구청은 홍제1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회동하여 서울교통공사는 확실한 설계 진행을, 서대문구청은 하수암거 이설에 대한 의지를 확답하며 이설비는 전체 설계비에 포함하여 확보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10년이 넘게 묵은 숙원인 홍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홍제동 시민의 오래 묵은 숙원이므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자세로 임했다. 그간 하수암거에 대한 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이뤄지며, 부문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인 ‘전 생애 맞춤형 인생케어서비스 정책’ 전반의 우수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3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3년 연속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구 특화 인적안전망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복지 현장의 욕구에 부합하는 동주민센터 체계 마련’과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신설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부문에서는 ‘민간 인력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관리’, ‘사회적 관계망 형성
홍제3동(동장 송미영)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와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이 협력해 홀몸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인생사진 전달식 및 위로행사’를 동주민센터 3층 문화갤러리&쉼터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젝트’로, 홀몸어르신의 우울감 예방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진행한 뒤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에 담아 전달해 어르신들은 “화장하고 사진을 찍으니 내가 아닌 거 같이 너무 잘 나왔다”, “인생사진을 받아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말하는 등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건강음료 지원’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언열 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해 주시고 행복해하셔서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2024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에서 한국애견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통해 반려인구와 반려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뉴스토마토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은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반려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주민 필요에 맞춘 반려동물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내품애(愛)센터를 개소해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대문구 5개 권역에서 모두 500여 명의 반려인들이 참여하는 반려인 커뮤니티 ‘댕프렌즈’를 구성해 산책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의 반려동물 복지정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건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3일 ‘다시 새마을운동, 행복 200% 서대문’을 슬로건으로 2024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한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총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한해는 ‘다시 새마을운동, 행복 200% 서대문’을 슬로건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 서대문 건설을 다짐하는 대회로 개최했다. 모친상으로 인해 불참한 이성헌 구청장을 대신 구 관계자를 비롯 김양희 서대문구의장과 의원들은 물론 내외빈들과 새마을가족 200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한해동안의 사업을 영상을 통해 시청하며 새마을의 한해를 돌아보았다. 이어 새마을운동과 지회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의 표창을 실시했으며 표창자로 박문석 남가좌1동협의회장과 임향순 천연동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신촌동 협의회 강동석· 연희동 협의회 조경태·홍제1동 협의회 김선태 지도자와 천연동 부녀회 김복년·신촌동부녀회 안경화·연희동부녀회 강금지·남가좌1동부녀회 김복동 회원등 7명이 구청장 표창을, 송인기 부각좌1동협의회장과 이복애 홍은1동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단체로 홍제3동지도자협의회가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신촌동협의회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홍제폭포 주변에서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더 많은 주민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두 장소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웨딩, 만삭, 돌 사진으로 결혼과 출산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서대문구의 명소인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의 행복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했다. 구는 결혼과 출산의 소중함과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새롭게 결혼·출산 축하 기념 촬영지원 사업인 일명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를 추진했다. 총 45회 촬영을 진행했으며 ▲웨딩 스냅 13커플 ▲만삭 스냅 13커플 ▲돌 기념 스냅 20가정 등 모두 124명의 참여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삶의 중요한 순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전시를 관람하시며 결혼과 출산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육아정책연구소가 실시한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에서 2024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는 1차, 2차 심사 후 최종 3곳을 선정했는데 ‘품애(愛)가득’이 최종 우수기관에 올랐다. 구 관계자는 ‘개원 1년 만에 운영체계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 항목 중 ▲풍부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 운영 ▲안전한 시설관리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효과적인 모자동실 운영 ▲산모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도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사유가 됐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은 2023년 12월 개원 후 이용 산모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 및 민간 산후조리원의 롤모델이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곳 차은하 원장은 “개원 1년 만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람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관리하는 대학생임대주택에 대한“CEO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홍제동임대주택의 외부 석축 및 바닥 균열부위에 대해 보강공사를 실시하였다. CEO 안전점검 결과, 균열발생, 석축 토사유실 등 결함사항을 발견하였고, 서대문구청, 공단, 민간 전문가를 구성하여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석축의 토사 유실과 배면 바닥 콘크리트의 균열이 심각하여 서대문구청과 협력하여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보수공사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CEO”가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이용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해빙기, 풍수해 등 취약시기에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우선경영(Sf)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로 이용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공단 경영방침인 S.C.M.C. 중 소통공감 상생경영(Communication empathy)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에게 사랑받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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