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의 갈등은 선입견과 편견에서 시작됩니다. 바울도 처음엔 선입견과 편견으로 고통했습니다.“사울(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성도들이 바울의 옛 모습만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편견과 선입견으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바나바 때문에 공동체의 교제와 사역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정과 교회에서 바나바처럼 화해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복음의 눈으로 다가가라. 바나바는 바울을 복음의 관점으로만 소개했습니다.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바나바는 바울의 고향과 학력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울이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고, 주님의 음성이 무엇이고 주님 안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말했습니다. 복음의 눈으로 다가가자 모든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져 버렸습니다.세상의 눈으로 서로를 판단할 때 선입견과 편견으로 갈등을 겪게 됩니다. 복음의 눈으로 서로를 대할 때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습니다. 2. 동역의 간절함으로 찾
매년 9월 말 인천 수봉공원의 한 참전기념비 앞에서는, 위기에 놓인 조국에 목숨을 바치고자 멀리서 달려와 준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실시된다. 제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고자 귀국했던 유대인 청년들이 그랬듯이, 아니 이들보다 17년이나 앞선 재외국민의 참전 사례와도 관련된 이 행사는 다름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이야기이다. 6·25전쟁을 맞이한 조국을 위해 대한해협을 건넜던 642명의 용사들에 대한 기억은, 인천의 작은 공원에 묻어두기에는 너무도 숭고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1967년 중동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국방장관 모세 다얀(Moshe Dayan)은 아랍연합 13개국을 제압할 ‘막강한 최신 무기'를 언급했고, 6일 만에 승전을 거두고 나서 이 무기가 국민들의 ’불타는 애국심‘이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스라엘 국민의 투철한 국토수호 의지는 개인의 생사를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통상 전쟁이 일어나면 스스로의 생명을 위해 전장과 되도록 멀리 떨어지려고 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충실했던 아랍연합국과는 달리 이스라엘 국민은 조국의 위태로움을 보고 너무도 당연히 목숨을 바치고자 했던 것이다. 이렇듯 세계인들의 귀감인
인간은 흔들리는 감정을 빨리 알아차릴 때자신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파스칼의 명언입니다. 파스칼은 17세기 프랑스 사람으로 철학자, 수학자, 과학자, 신학자에다 발명가이기도 하였죠. 위의 명언은 그의 유명한 저서 팡세에 나오는데, 고등학교 시간에 서양철학과 관련 윤리책에서, 특히 이과를 다닌 사람이라면 기하학이나 과학책에서 가끔 등장하기에 그 이름을 누구든지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그런데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당연히 이 명언은 철학과 관련됩니다. '인간은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 그럼에도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라는 것이 인간의 위대성이라고 할까요? 생각, 사유(思惟)에 대해 그 의미를 크게 부여한 것이죠.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아무 생각없이 일을 저질러 버리는 경향이 점차 심해지는 이 시대에, 생각의 힘은 물론 인간의 존재성까지 깨닫게 하는 새겨들을 만한 좋은 명언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런데 이 명언을 21세기에 사는, 그리고 심리학이란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재해석할 수 있을까요?파스칼은 '인간 = 생각 + 갈대'라고 표현했습니다.이를 다른 말로 다시 적어보면 '인간 = 생각 + 감정 = 사고 + 정서'가 될 수 있습
아빠가 보신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아빠는 자신을 모자란 놈으로 생각하신다니 화가 나고 공부할 마음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자녀와 한번쯤은 경험해 봤음직한 상황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실망한 아빠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아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아빠는 아들의 행동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격이 되었습니다.우리의 마음을 1층 건물 안에서 내 자신에 관한 모든것들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보면, 지상 1층에서는 '말이나 행동' 이 관찰됩니다. 그리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보면, 그곳엔 그 행동을 할때 가졌던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지하 2층에는 그 생각을 하면서 느낀 '감정'의 방이 있습니다. 한 층 더 내려가 지하 3층에는 그런 행동, 생각, 감정을 하면서 자신을 어떤 '가치'로 느꼈는지 알 수 있으며, 마지막 지하 4층으로 내려가면 비로소 순수한 내 '존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속 깊이를 지상 1층부터 지하4층까지 존재한다고 하면, 이것을 아들의 상황에 적용해 본다면 행동의 이면에 있는 순수한 존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시험을 앞둔 아들이 시험 전날 게임을
우리는 고슴도치처럼 인간관계에서 서로 가시를 주고받을 때가 많습니다.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초대 교회 칭찬 받았던 빌립보 교회에서도 다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갈등하는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여성 리더에게 한 마음을 품으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갈등은 다툼과 허영에서 발원합니다. 다툼이란 자기 야망(self-ambition)이고, 허영(vain glory)은 헛된 영광을 의미합니다. 누군가 자기 야망과 헛된 영광을 추구할 때 그것이 가시가 되어서 서로를 찌릅니다. 그 때에 교회나 가정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기쁨의 인간관계는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1. 그의 존귀함과 나의 타락함을 비교하십시오. 성경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라고 명령합니다. 다툼과 허영은 모두 자기 교만에서 발원합니다. 교만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벗겨집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만이 겸손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겸
오늘은 도주운전(일명 뺑소니, 영어로는 hit and run)과 관련된 내용을 검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도주운전이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인적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일으키는 무서운 잘못입니다. 잘 살피시어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지 오늘 이 글이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1. 법률검토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취해야 하는 조치는 도로교통법에 자세히 규정되어 있습니다.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① 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1.28, 2016.12.2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② 제1항의 경우 그 차의 운전자등은 경찰공무원이 현장에 있을 때에는 그 경찰공무원에게, 경찰공무원이 현장에 없을 때에는 가장 가까운
2017. 6.30 공포로 정당후원회 설치 연간 50억원 한도로 모금하도록 하여, 정당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 가능케 하였다. '※ 중앙당후원회 연간 50억원까지 모금 가능, 후원인은 하나의 정당후원회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특정 정당에 기탁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현행제도를 기탁자가 정당을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기탁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제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싶다. 그동안 기탁자 자율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 무시된 것은 없었는가? 말이다.정치자금의 기탁제도는 정치자금을 양성화할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당비와 후원금과 그 성격상 구별되며, 기탁방식도 특정 정당을 지정하는 기탁과 특정 정당을 지정하지 아니하는 비지정기탁이 있었으나, 1997.11.14 지정기탁 제도는 폐지되었다. ※ “기탁금”이라 함은 정치자금을 정당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이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의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금전이나, 유가증권, 그 밖의 물건을 말한다.또한 정당후원회 설치 모금 가능 법 공포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당후원회 등록 미진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중앙당후원회 등록현황 : 원내 정당 1, 원외 정당 2 등록 완료(2017. 7.25 현재)그리고
이제는 어른이 된 사이가 매우 안 좋은 두 자매가 있습니다.네 살 차이나는 그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하는 일이 없습니다.간혹 명절 때나 보지만 간단한 안부 외에는 가능하면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소원해진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살았던 청년시절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중 언니는 젊은 시절 먼 곳에 취직을 하기 위해 출가했기 때문에 그들이 서로 연락을 안 하고 지낸 지는 이제 20년 가까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요?그런데 각자 중심적으로 보면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잘 하던 언니는 동생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입장이었고 동생은 언니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입장이었습니다.과거의 동생을 기억하고 있는 언니는 동생이 예의없고 고마움을 모른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과거의 언니를 기억하고 있는 동생은 언니가 당시에 도움을 준 것은 고맙지만 매우 퉁명스럽고 지시적이라 모욕감마저 느꼈다고 말합니다. 세상 천지에 예의없고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할 리가 없고 지시적이고 모욕을 주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관찰의 의미만약에 코치를 한다면 코치하는 부모의 대상은 전적으로 자녀일 것입니다. 자녀를 올바르게 코칭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신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자녀를 제대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자녀를 관찰한다는 것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행동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행동 속에 내재되어 있는 존재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행동을 만들어 내는 내면의 존재를 볼 수 있습니다.한 어머니가 세자녀를 기르면서 겪은 이야기 입니다. 첫 딸이 걸음마를 시작할 즈음 식사용 의자에 서서 움직이려고 하자 어머니는 불안한 마음에 아이에게 "앉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알아들은 듯 의자에 앉았습니다. '아이도 위험한 상황이란 걸 알려주면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는구나' 라고 엄마는 생각해습니다.3년이 흘러 아들을 낳았고 첫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번에도 아이를 향해 "앉아" 라고 말했지만, 웬일인지 아이는 울음만 터트릴뿐 앉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혼란스러웠던 엄마는 잠시 후에 또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아하,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이
바울 일행는 터키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바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결국 그들은 터키 서쪽 해안 바다에 있는 드로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바울 일행은 유럽으로 건너가라는 것을 깨닫고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바울 일행이 걸은 길 때문에 수많은 유럽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안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1. 安住의 덫을 분별하십시오.터키에서 모든 일이 잘 진행되었던 바울 일행은 성령을 통해 길이 막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성령님께서는 전해진 복음이 그 지역에서 이미 충분하다고 여기셨기 때문입니다.성령님은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로 바울 일행을 급하게 몰아가셨습니다. 개인과 교회가 만일 현상에 만족하고 안주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그 타락속에 온갖 교만과 판단과 정죄의 마음이 들어오기
대부분의 국민은 재난(화재, 구조, 구급, 기타)이 발생하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119를 먼저 누르고, 도움을 요청한다.서울을 중심으로 신고를 받은 119에서는 재난발생내용을 분류하여 화재일 경우 경찰+한전+도시가스를 1차 그룹으로 연락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의 지휘차 판단에 따라 2차적으로 지원기관 구청, 보건소, 기타 사업소에 열락을 하여 좀 더 많은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예를 들면 화재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화재를 진압과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것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은 화재와 맞싸우면서 내부의 인명을 구한다. 만약 사람이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소방서에서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제일 먼저 하고, 구급차로 옮긴 후 부상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화재가 진압된 후에는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대상에 대해 소방관이 화재진압 중 사용한 물이나 건물자체에서 사용된 소화용수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필요하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그 다음날에도 피해대상에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만약 화재발생대상이 주택이고, 주택에서 생활하는 거주인 중 저소득가정일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