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

10월 29일은 지방자치가 시행된지 22년이 되는 지방자치의 날이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난 2012년 10월22일에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10월 29일을 대한민국의 기념일로서 기념하기 위하여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자치란 스스로 자(自), 다스릴 치(治), 즉 ‘스스로 다스린다’는 뜻으로 지방 자치 제도는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단체를 구성해 지역공동사회의 정치와 행정을 그들의 의사와 책임 아래 처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와 서대문구 등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기초 지방정부 지방분권 포럼’에서 “지방정부 재정 취약성은 지방자치 실효성 악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방정부의 중앙의존적 재정구조를 신속히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호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지난 제23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행되고 1991년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26년이 되는 해로 구민들이 선거로 직접 대표자를 뽑게 됨에 따라, 도시환경, 문화, 복지, 안전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에 있어서 예전과 다른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정보공개, 구민제안,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잠여방식이 구민 중심으로 확대되었고, 시민 사회의 양적 성장으로 구민의 역할 또한 증대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의 참여욕구가 늘어난 만큼 지방의원, 단체장의 역량강화 요구도 날로 높아지는 추세이고 지방자치 도입 26년 만에 지방분권 강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기까지 하며 의정활동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인 의원 발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의회가 의욕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인 일로 더욱 다양한 생활밀착영 입법 활동을 통해 구민행복을 책임지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정책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다.
이제 멀리 볼필요도 없이 우리 서대문구를 한번 돌아보자
위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발표한 것 처럼 , 김호진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말한 것 처럼 우리 서대문구는 온전한 지방자치를 바로 운영하고 있는가
구청은 서대문구민과 구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미래를 향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또한 의회와 의원들은 집행부를 견제하며 구민들의 생각을 올바로 전달하고 구민들의 뜻이 올바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는지 말뿐인 협치가 아니라 구와 의회가, 구와 구민이,  의회와 구민이 온전한 협치를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