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9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기를 맞은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실제 조례와 사업을 심사․의결하는 과정은 물론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의회 제9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0일(금)까지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학교밖청소년 포함)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대문구의회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이메일 (sdmfun131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서대문청소년의회에 대한 내용은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팀(☎02-334-0080)을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서대문구 여성농구단 창단>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구청의 일방적 사업 강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은 지난 정례회를 통한 2023년도 예산심사에서부터 졸속 행정을 지적 받은 바 있다. “이 사업 시작 자체가 지난해 9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서울시가 한 제안을 이 협의회 회장인 이성헌구청장이 떠안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는 점”, “타 지역 직장운동경기부는 비인기 종목이나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저비용으로 운영하는 반면, 서대문구는 여성농구단 창설도 종목을 일방적으로 확정했다는 점”, “당초 구청은 무려 11억 9천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요구했으나 구의회에서는 7억만 편성한 상태로 나머지 5억원이라는 비용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점”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급기야 예산이 일부가 삭감되는 상황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구의회에서는 사업 추진 재고를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이 같은 우려 속에서도 구청은 일방적으로 <서대문구 여성농구단 창단>에 들어갔고, 이에 이동화 의장이 직접 관련부서에 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요구한 것이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와
이종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홍제3동,홍은1·2동)은 조례수정을 통해 강북횡단선 ‘간호대역 신설’에 힘을 실었다 기존「서대문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서대문구 도시철도망 구축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로 제명 자체를 수정, 지역 숙원 사업인 강북횡단선 조기 추진에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례 수정의 가장 큰 성과는 ‘간호대역 신설’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는 것에 있다. 이는 당초 ‘홍제역 인근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추진 기금’을 위한 조례였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 자체를 재검토, 존속이 어려워진 만큼 이 기금을 주민숙원사업인 강북횡단선 연계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조례명 자체를 수정, 기금의 사용처를 분명히 하고 ‘간호대역 신설’을 논의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한 것이다. 실제 수정조례에는 제1조 목적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강북횡단선 관련 사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명시하고 , 제4조 기금의 사용 등에는 ‘▶ 강북횡단선 관련 연계사업(간호대역 신설 등) 비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강북횡단선 추진에 속도를 가함과 동시에 지자체 차원에서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제28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유진상가 지하 열린홍제천길 안 울타리를 낮추자고 제안했다. 현재 유진상가 지하 부분 열린홍제천길 건너편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홍제 유연’이 조성되어 설치미술, 사운드 아트, 미디어 아트 등 각종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나, 높은 울타리로 인해 작품 감상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시야를 가리는 울타리를 낮춰, 우리 시민들이 열린홍제천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서호성 위원장은 “ 열린홍제천길은 7대 구의원 활동 때 본인이 유진상가 아래 산책로를 뚫자고 4년 내내 주장해 임기 말 어렵사리 만든 사업이다” 며 “처음부터 유진상가 지하를 조명시설을 잘하면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기 때문에 담장을 만들지 말거나 만들어도 아주 낮게 설치해 달라고 요청 했으나 구청은 끝내 높은 울타리를 쳤다.” 고 말했다. 이어서 “‘홍제 유연’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이미 높이 쳐진 울타리 때문에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제대로 감상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이곳을 지나다닐 때 마다 속상했지만 이미 많은 예산을 들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6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이날은 박진우 의원의 서부선 경전철 착공과 서호성의원의 주민자치 활성화, 이진삼의원의 주민자치회 등 3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용준, 김양희, 홍정희, 강민하, 김덕현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신상발언을 신청해 서부선 경전철과 관련된 여야의 지루한 공방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보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비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강생활신천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생활체육진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서대문장애인공동
홍정희 의원 (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비례대표)은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근본적 대책마련을 요구한 결과, 하수악취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은 악취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지난 ‘재정건설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하수악취 민원에 대한 구청의 대책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특히 유진상가 인근은 하수 악취 민원다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비 및 청소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관리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 하반기에 ‘하수악취 발생원 실태조사 및 조감방안 수립 용역’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역 결과를 상세히 공유함과 동시에 하수악취를 체계적으로 저감 할 수 있도록 예산투자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도 하수 악취문제를 근본적인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 관리방법 교체안을 고려, 이에 대한 조사 연구도 건의했다. 이 같은 홍 의원의 지적에 서대문구청 해당 부서는 이번 제286회 임시회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시설사업 계획을 밝혔
윤유현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1·2동과 북가좌1·2동에 지역구를 둔 구의회의원 윤유현입니다. 새롭게 밝아온 새해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마음속에 품으신 소망과 계획을 한걸음 한걸음 이루고 계시길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구민의 여가생활을 위한 소규모 미니 조각공원 설치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준비한 사진을 먼저 보시죠. 해당 사진은 남가좌동 가재울사거리로, 해당 위치에 약 200평의 교통섬이 있습니다. 이 교통섬은 2015년 택지분양이 있을 당시에는 남가좌동 16번지와 17번지를 합쳐서 분양가가 약 38억이었는데, 지금은 지목이 도로와 공원으로 이전고시 되어서 약 7,8억 정도면 매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서 우리 집행부가 이 공간을 매입해서 소규모 미니 조각 공원과 쉼터를 만들면 가재울사거리 주변의 아파트, 뉴타운 4구역과 6구역 기타 주변 아파트는 물론 공동주택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큰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가재울사거리 16번지와 17번지 교통섬에 담배꽁초가 쌓이고 심지어 쓰레기까지 투척하는 일도 많습니다. 4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3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봉사관장을 직접 만나 특별회비를 전했다. 구의회는 취약계층 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해마다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 중이다. 특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대문지구협의회 이분한 회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경희 부회장, 신효순 총무 등도 함께 했다. 이 의장은 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뿐 아니라 구의회 역시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서대문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구의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홍제1.2동)은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에 따라 무악재 고개 일대 정체가 더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청, 신호 체계 등 개선을 이끌었다. ‘2022년도 재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강민하 의원은 무악재 고개 방면으로 서대문푸르지오가 신규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 일대 통일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 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들 도로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도 평가받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홍제,무악재 일대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이 지역 정체는 계속 가중되고 있는데 지자체와 서울시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단지별로 통일로 진출입 시 혼란도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단지 앞에 불법 U턴도 늘어나면서 위험은 물론 민원도 심한 만큼 이에 대한 단속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통일로는 2차선(버스중앙차로 제외)이다보니 우.좌회전시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며 단지별 진출입로에 대해
17일 오후 5시,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조사 중 증인으로 출석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전원이 무단이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서대문구의회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양희)(*이하 서부선 특위)는 지난 17일(화)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회의 중 증인으로 출석한 이성헌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무단 퇴장한 부분에 대해 엄중한 경고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서부선 특위는 9차 회의를 열어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황춘하 정무특별보좌관, 문형주 홍보보좌관, 김정현 교통행정과장, 이은미 홍제3동장(前홍은2동장), 정지현 남가좌2동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 행정사무조사를 진행 한 바 있다. 서부선 특위 위원들은 이날 처음 증인으로 출석한 이성헌 구청장에게 주요 질의를 이어 갔으며, 이성헌 구청장도 질의에 대한 해명 등 답변 뿐 아니라, 구청장이 준비한 자료 등을 설명하면서 회의 시간은 3시간 이상 길어졌다. 실제 회의 막바지에는 특위 위원들은 물론 이성헌 구청장도 더 이상 공방을 멈추고 하루라도 빨리 서부선 경전철을 착공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회의는 문제없이 마무리 되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이경선)는 지역 에너지전환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적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연구회(이경선 대표의원, 주이삭 간사, 서호성 의원)는 9대 의회 들어 구성의원과 세부 연구과제 등을 새롭게 정비,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분석, 서대문구가 나아갈 방향과 향후 목표까지 심도 있게 살피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신근정 로컬에너지랩 대표를 초청, ‘지역 에너지전환활동 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에너지전환에 대한 최신 동향 파악은 물론 서대문구 발전 방향을 공유 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관내 에너지자립마을 관계자들도 참석, 에너지전환 정책 전반과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현장 답사를 통한 실제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자 에너지 전환공간인 ‘전주시에너지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전주시에너지센터는 2022년 6월 개관한 에너지전환 시민 거점공간으로 노후건축물을 제로에너지 그린리모델링을 거쳐 조성한 공공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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