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원 신현준 원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홍은2동주민센터에 60만 원 상당의 라면 22box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기부는 신 원장이 자신이 받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했다. 신 원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적극 후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서봉사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 원장은 평소에도 매월 홍은2동주민센터에 30만 원을 후원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배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황치문 홍은2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정용래)는 지난 6월 25일 서대문구청 4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각 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사장들과 실무책임자들이 모금한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상장협의회장인 정용래 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을 비롯 관내 각 금고 아사장과 실무책임자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문석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특별히 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원들이 각자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며 서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지역 구민들과 함께하는 서민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마포구 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의 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사용할 여성용품을 지원한다. 사업 예산은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활용해 추진한다. 더불어 민간기업(중원주식회사)과 MOU 체결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국민연금 충정로사옥 13층 회의실에서 ‘연금이가 보내는 희망 상자’ 포장 작업이 진행됐다. 직원 10명과 본부장이 참가해 위생용품과 학용품, 마스크 등을 담아 지원 상자를 완성했다. 상자는 마포구청과 자치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30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제광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홍제1동에 소재한 ‘수도암’의 최혜숙 원장이 이달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홍제1동주민센터에 70만 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러한 미담은 최 원장이 자신이 받은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와 국가재난기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 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도암은 올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kg 쌀 1천포를 서대문구청에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정기관, 사회복지법인‧단체‧시설 추천…개인 추천 시 10인 이상 연서로 5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접수 18번째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서울시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를 오는 6월 29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그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의 본보기가 된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를 매년 선정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일하며 시설물 관리 유지‧보수는 물론, 축구단 및 자조단체 창단 등으로 올바른 직업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준 김영진 씨가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체 1급 중증뇌성마비장애인인 김 씨는 1995년 복지관 입사 이래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를 도맡았다. 이와 함께 뇌성마비장애인 축구단 창립멤버로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김 씨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건설노동자 임금에서 7.8% 공제됐던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시가 전액 지원 5일 일하면 주휴수당 지급…포괄임금제 금지, 표준근로계약서 의무화 지난 ‘18년 정부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적용대상을 월20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나 8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연금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서울시 발주공사장의 건설노동자 10명 중 7명이 한 공사장에서 7일도 채 발을 붙이지 못하는 ‘떠돌이 건설노동자’들로 노동자들이 임금삭감으로 체감해 가입을 회피해 오히려 단기근로가 급증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서울시가 이런 제도적 미비점을 손질하고 20%초반 대에 그치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됐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부담분 7.8%를 전액 지원한다. 또, 주중에 열심히 일한 건설노동자는 유급휴일을 누리도록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한 전제로 관행적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고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구분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의무화한다. 박원순 시장은 “감염병은 가장 취약한 계층에 가장 먼저, 깊은 타격으로 온다는 것을 코로나19 사태에서 재확인했다.”며 “건설일자리는 열악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을 가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이미 받았고,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대가로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원은 은혜입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가 받는 감당할 수 없는 선물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은혜의 감격 속에 전했습니다. 복음 전도는 은혜에 대한 감격과 함께 증거되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으십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복음과 은혜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1. 복음은 은혜의 권위를 통해 증거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성경의 권위를 통해서 증거했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 구약 성경 전체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약속으로 가득 합니다. 성경의 권위는 은혜로 임합니다. 성경의 권위 곧 은혜의 권위 앞에 엎드리십시오. 가정과 일터에서 구원을 체험할 것입니다. 2. 복음은 은혜의 증인을 통해 증거됩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자들을 나열합니다.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우리는 서로 지체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지체의식을 품습니다. 사랑방교회 모임에서 서로 지체가 된 것을 발견합니다. 사랑방교회 모임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체험합니다. 왜 사랑방교회 공동체가 중요할까요? 1. 공동체 안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을 예배로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삶을 예배로 드리기 위해 주님은 우리에게 공동체를 주셨습니다. “…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3-5) 우리의 삶을 예배로 드리는 첫 번째 단계는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지체의식을 회복하는 데에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적정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속적 관리가 어렵다. 따라서 혼자서 관리하기 힘든 고혈압, 당뇨질환을 동네의원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받으실 수 있도록 「만성질환관리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만성질환자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2~3개월에 한 번씩 약을 타러 의원에 방문 하지만, 실제로 혈압․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에 대면 진료 사이 기간에 환자가 주 1회 이상 자택(사무실 등)에서 본인이 직접 측정한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iN 또는 M건강보험에 보내면,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동네 의사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문자 발송 또는 필요시 전화상담) 해 드리는 사업이다.참여하는 환자는 사업기간 동안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으며, 자가 측정을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 무료 대여, 혈당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 소모품( 주 3회 기준)도 무상으로 지급한다.그리고 성실하게 시범사업에 참여(혈압․혈당 수치를 최소 매월 2회 이상 전송 등)하신 분에게는 시범사업 종료 후, 참여 혜택으로 지속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를 무상 지급한다.본 사업은 다니던 동네의원의 재진
서대문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관내 아동 청소년 시설 종사자와 아동위원협의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전망이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지역사회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무차별의 원칙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의 원칙 ▲아동의 의사존중 및 참여의 원칙 등을 실천하는 도시다.서대문구는 올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협의회’에 가입했으며 8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향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아동친화도 조사,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독거어르신 휴대전화에 일정 기간 통신 기록이 없을 때 동 주민센터 복지 공무원이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모바일 안심케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구는 대상 독거어르신이 구 내부 전산망으로 통보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SK텔레콤㈜, IT개발사인 ㈜루키스와 협력한다.SK텔레콤㈜이 통신망 연계를 지원하고 ㈜루키스가 통신망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서대문구는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없는 독거어르신 현황을 내부 전산망으로 전달받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부 확인과 방문에 나선다.구는 시스템 개발 후 시범 동 1곳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3개월간의 모니터링을 마칠 예정이다.이어 시스템을 보완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점차 모든 동으로 확대하고 다른 통신사들과의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서대문구는 11월 30일 구청장실에서 SK텔레콤, ㈜루키스와 ‘독거어르신 고독사 방지를 위한 모바일 안심케어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문석진 구청장은 “모바일망을 연계한 돌봄이 독거어르신 고독사 방지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고령사회 준비의 일환으로 이 같은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