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5℃
  • 흐림강릉 23.2℃
  • 구름많음서울 19.6℃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22.4℃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9.3℃
  • 흐림부산 15.3℃
  • 구름많음고창 19.0℃
  • 구름많음제주 21.8℃
  • 구름많음강화 17.1℃
  • 구름많음보은 20.0℃
  • 맑음금산 22.0℃
  • 구름많음강진군 17.7℃
  • 구름조금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5.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홍제천 폭포마당을 물들인 원색의 향연 한복축제 대성황

강종순 한복연구원장 2023년 한글날 기념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패션쇼 진행

서울의 대표적 문화·관광·힐링의 명소로 급부상한 홍제천 카페폭포 야외 무대에서 펼쳐

 

서대문구는 지난 9일부터 홍제천 카페폭포 야외무대 및 폭포마당에서 강종순 한복연구원장이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축제’를 열어 5백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577돌을 맞는 한글날을 맞아 강종순 원장은 12시부터 15시까지 구민들이 궁중 한복과 창작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16시부터 행사에 들어갔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의 인사말씀 후 전통 음악 공연으로 임팩트 가야금 및 거문고 공연과 국악 퓨전가수인 그룹 시아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본격적인 한복패션쇼에 들어가 왕과 왕비의 궁중 한복을 비롯한 전통 한복쇼와 함께 전통한복을 소개한 후 사극드라마 패션쇼로 사극드라마 황진이의 가무중 춤을 선보였다.

'

 

특히,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무대는 제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날의 취지에 걸맞는 한글디자인의 한복을 입은 모델들의 워킹은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제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축제’라는 주제로 서대문구 최초로 실시한 한복축제는 전통 궁중한복으로부터 사극드라마속 한복은 물론 한글날의 취지에 맞는 한글디자인 한복 등 궁중한복과 전통한복, 퓨전한복 등 다양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많은 준비로 귀한 행사를 진행한 강종순 한복연구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한글날을 맞아 의미있는 한복의 축제를 열게돼 더욱 보람있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아름다움인 바로 한복축제를 열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강종순 한복연구실은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7년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은평구 진관동 한옥마을과 북한산성 마을 일대를 ‘북한산 한문화 체험특구’로 지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매년 하이야트호텔에서 한국주재 대사부인들을 한복 모델로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한복의 우수함을 전세계에 알리는 한복문화대사의 역할을 수년째 실시하고 있다.

 

강종순 대표는 “처음으로 실시한 홍제천 한복축제와 너무나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을 통해 서대문구민들의 우리의 문화와 한복에 대한 자긍심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홍제천 폭포마당 야외무대에서 더욱 아름답게 펼쳐나갈 한복축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