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는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가압식 소화기가 특정소방대상물이나 가정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임으로 모든 가압식 소화기가 조기에 교체될수 있도록 조기 수거될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분말 소화기는 가압식, 축압식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구분방법은 손잡이 부분에 압력계가 없으면 가압식, 압력계 있으면 축압식소화기이다.일반적으로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도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제조후 8년이 지난 소화기는 폐기를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며,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불을 끄기 위해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위험이 있으며 대단히 위험해여 소방서마다 수거에 나서고 있다.가정주택의 경우 새것을 구매후 기존 폐소화기는 소방서에 가져다 주시고 영업장이나 공장등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이와 관련해서 모든 일반주택에서는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기존주택 기초소방시설 조기 설치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소방공무원은 업체를 방문하여 소화기 충전이나 충약을 강요하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경우 곧바로 119로 신고해 주면 된다.”고 말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 3일 충현동 능안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장 차관은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등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문석진 구청장과 함께 능안경로당을 찾았다.특히 장 차관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와 여름 이불, 쌀등 용품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듣기도 했다.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요즈음 처럼 뜨거운 여름,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보다는 시원한 실내나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며 건강을 잘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능안경로당(회장 김재한)은 북아현로 18길 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199m에 1,3층은 남녀공용, 2층은 할머니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이하게 남자 41명, 여자36명으로 할아버지들의 이용이 가장 활발한 경로당으로 지역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대비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무더위 쉼터는 관내 경로당 97곳과 주민센터 14곳을 비롯 은행, 종교시설, 도서관, 다중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출범식에는 제17기 협의회 자문위원과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 정두언 국회의원, 최재천 서대문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장, 각 직능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부회장 안병혁, 간사 홍길식, 제1지회장 안승준, 제2지회장 염상훈 등 124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특히 이날 박재근 회장(법명 현성) 이임식과 17기 한운섭 신임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한운섭 신임회장은 전달받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새출발을 다짐했다.한운섭 신임 회장은 명예 교육학 박사로 (사)한국청소년지도육성회 동대문구 회장과 국립한경대학교 재경 총동문회장,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부 법사랑 서부 보호관찰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이웃사랑 나눔,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실, 군부대 위문, 병영캠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한편, 한운섭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박재근 회장님의 헌신으로 우리협의회가 대통령상을, 회장님은
한 의류업체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옷을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동신섬유는 중년여성의류 전문 생산업체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번 뿐 아니라 평소 각종 지역행사에도 참여해 특별히 어르신들을 위한 의류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칭송잉 자자한 기업이다.구는 기증 받은 의류 가운데 여름철 상의 1,000벌을 서대문구 통합취업지원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또 4,000벌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동신섬유처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어르신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편, 신영숙 대표는 “적은 정성인데 감사히 받아주어 오히려 송구스럽다”며 “수익금을 사회환원하는 것은 기업인의 당연한 의무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7월 23일 오전 9시에 대강당에서 정례조례 참석 소방공무원들에게 금년도 뜻깊은 일은 서대문소방서에서 전직원이 단합하여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는 지난 5월 14일 소방서 후정에서 외부 평가관 입회하에 특장소방차(고가사다리차, 굴절차, 펌프차, 화학차) 4종에 대한 집중훈련 평가를 받은 결과 23개 소방서중 영광의 1위(최우수상)를 차지해 서울특별시장(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이번 훈련 내용은 안전모, 안전장갑, 방화복 등 안전장구를 착용 후 다목적 펌프차에 출동대원이 탑승하여 신속히 펌프차량이 물이 떨어져 물탱크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수관 전개하여 물보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화학차 기능조작훈련도 대원들이 주변 화단 및 주차장 주차구획선 이외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부서 선정이 용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학차 홈사용 및 분말장치를 이용해 화재진압하는 것을 평가 받았으며, 특수차인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의 훈련사항은 대원들이 차량부서 선정이 용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점건물 전면에 통신선과 전선케이블 또는 현수막 등의 장애물이 설치돼 사다리 전개 시
서대문구는 관내 홍제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이 1년여 간의 법적 분쟁을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송죽원은 1945년 고 박현숙 원장이 설립한 후 70여 년 동안 전쟁고아, 기아, 미아들을 보호해온 유서 깊은 복지시설이다.그러나 2013년 자치구 감사 결과, 회계부정 등으로 A이사장이 해임되고 서울시로부터 임시이사가 파견돼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됐다.그럼에도 당시 송죽원은 임시이사를 배제하고 임의로 이사장 및 이사를 선임 또는 해임 결의해 이후 법적 분쟁이 일었고 ‘임시이사를 배제한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항’에 대해 이달 7일 ‘무효’ 판결이 확정됐다.이로써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운영진은 김거성 대표이사(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를 주축으로 하는 법인 이사진과 이화숙 원장 등으로 새롭게 구성돼 송죽원을 둘러싼 지난 갈등에서부터 정상을 되찾아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화숙 송죽원 원장은 “앞으로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송죽원은 그간 분쟁 등으로 후원의 손길이 대폭 줄어 다시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현재 송죽원에는 갓난아기 6명을 비롯해 고등학
홍은동 450번지 일대 홍은12구역 공사현장에서는 지난 15일 시공사인 (주)포스코건설 주관으로 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유난히도 뜨거웠던 이날 행사에는 홍은동의 랜드마크로 우뚝설 ‘북한산 더샵’ 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정두언 국회의원,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위원장과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최용원 조합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지금까지의 모든 갈등은 다 내려놓고 화합하여 공사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공사관계자를 치하했다.또한 정두언 의원은 오늘이 있기까지를 되돌아보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곳의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주변에도 영향을 미쳐 재개발이 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공사관계자를 치하했으며 김영호 서대문을 위원장도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잘이겨낸 만큼 안전하게 잘 마치고 명품아파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용원 조합장은 “10년을 몸담고 추진해 온 만큼 감회가 이루말할 수 없으며 특히 7월 10일부로 일반분양이 100%로 완료되어 더욱 기쁘다”며 “최고로 가치가 높은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관계
충정로와 새문안로를 연결하는 '서대문고가차도'가 설치된 지 44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구는 11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하는가 하면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풍선아트쇼가 벌어지고 사회적기업들은 고가위에서 일일상점을 운영하고 미대생들은 고차차도에 그림을 그리는 등 시민들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서대문고가차도를 아쉬워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특히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많은 구민들은 서대문구의 상징으로 함께해왔던 고가차도를 걸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아쉬움을 더했다.서울시는 1971년에 설치된 '서대문고가차도'를 철거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낙하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고가차도 철거에 들어간다. 서대문고가차도를 철거함으로써 고가차도로 인해 막힌 하늘과 하부 공간을 개방하여 도시의 미관을 되살리고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대문고가차도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을 동서로 가로질러 높게 설치되어 공간을 단절시켜 서대문사거리 주변의 업무시설과 병원 등 상권이 침체되어 서울 도심의 환경을 저해하는
지지지난 6월27일 무궁화동산(홍제2동 소재)에서 ‘인왕산무궁화동산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총 등록회원 86명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정병식(사진)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고유제를 지낸후 폐회했다.정병식회장을 선출한 인왕산무궁화동산회는 김대현, 김말순, 김상운, 김선화, 김용길, 김종수, 김학수, 남수희, 손정부, 양덕문, 윤과현, 이기만, 이순신, 이승기, 임종문, 장정웅, 주준소, 최용길, 황병수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처장에 김영태, 감사에 이영환씨를 선출했다.인왕산무궁화동산은 홍제동 거주인원이 상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며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터전이다. 인간끼리 따뜻한 체온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일은 적은 투자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조건이다.인왕산무궁화동산회는 무궁화동산을 애용하는 주민들이 만나 운동을 즐기면서 뜻이 모아지고 또 자연스럽게 내일의 발전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발전 하기에 이르렀다.법, 행정, 고전, 안전설비, 재난, 건강, 교육 등 과거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했던 회원들은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우리의 터전인 인왕산무궁화동산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뜻이 모아지며 창립총회를 갖게된 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0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정두언 국회의원과 문석진 구청장도 참석해 17기 민주평통을 이끌어갈 신임회장과 위촉패를 받는 임원들을 축하하며 이념을 넘어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16기에 이어 17기에도 간사를 맡은 홍길식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안병혁 수석부회장을 비롯 제1,2지회장, 감사, 고문등 43명의 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이어 총 123명으로 직능대표 115명, 광역1명, 기초7명으로 남자 80명, 여자4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구성 현황을 보고했다.또한 자문위원은 신규 64명, 연임 59명, 타기관 전입 4명이며 연령분포를 보면 20대가 7명, 30대 11명, 40대 17명, 50대 35명, 60대 35명, 70대 13명, 80대 4명, 90대 1명으로 4~5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100세 시대를 대비한 연령층을 포함해 명실공히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어 17기 사업추진계획(안)과 협의회 활성화 및 조직관리(안), 운영회비 수입·지출 현황(안), 17기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임
민주평통은평구협의회는 지난 10일 홍은2동 소재 한국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150여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베풀었다.지난 6월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이날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류상호 구의장과 새누리甲 이성헌 당협위원장, 새정연乙 김영호 지역위원장등 내외빈과 구장회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은 자신은 참전영웅의 아들인데 참전영웅들을 모시고 이런 시간을 갖게돼 영광스럽다며 영웅여러분을 잘 받들어 모시며 그 뜻을 새기겠다고 말했다.특히 한운섭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장은 “선배님들의 그간의 삶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신나는 국악한마당과 정성스럽게 마련한 버섯불고기 전골은 한끼의 식사를 떠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관심을 통해 교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한편, 구장회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장은 “오늘 우리는 6⦁25 전쟁의 그날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땅에 비참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는 6⦁25 전쟁의 참화속에서 끝까지 이기고 살아남은 용사이며 산증인이기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