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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食文化藝術院 제14회 My Friend Festival

외국인 유학생 초청 추석 한가위 큰잔치열어

食문화예술원(원장 구드보라)은 오는 9월26일 은평구청 대강당에서 온 국민이 즐기는 즐거운 명절로 인해 오히려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가위 큰 잔치를 연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 행사를 처음 시작할 당시 명절기간 기숙사 식당은 물론 심지어 일반식당까지도 문을 닫아 밥을 먹지 못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한국의 정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한국인들과 외국 유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세계 속에 한국을 널리 알리고 민간차원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요리교실, 한국인과 유학생 친구만들기 프로그램등을 통해 지속적인 한국문화 전파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행사내용으로는 한복입기 컨테스트, 한글이름 지어주기, 송편만들기 대회, 식사하며 한국으믹체험, 한국 친구 사귀기(멘토링 매칭 프로그램), 퓨전국악, 비보이댄스, 힙합, 재즈연주 등으로 구성된 축하공연, 외국인 정착관련 의료, 법률, 미용, 부동산 상담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대에 약 6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유학생중 연대, 이대, 명지대, 추계예술대 등 9개의 대학이 있는 서대문구에는 약 2만여명의 유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유학생들 중 300여명을 초청하여 추석행사를 통해 글로벌 교육.문화 강국으로써 모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국인 학생과 유학생의 친구만들기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신규 관광서비스 모델, 교육사업 모델, BRICS, 아프리카 등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창조적 경제발전방안을 모색해 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食문화예술원은 ‘한국요리의 세계화’라는 꿈과 기대로 시작해 한국요리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요리를 가르치기 시작한 1996년이 그 시작이었다.

그동안 200여명의 외국인 한국요리 문하생을 배출한 食문화예술원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설날과 추석에 갈곳 없는 외국 유학생들을 초대하여 명절잔치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음식을 교육하며 구축된 200여명 이상의 글로벌 문하생 네트워크와 명절잔치에 함석한 6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음식 중심의 다양한 한국의 문화 예술을 전파하는 글로벌 교육문화 전파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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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