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4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57명을 대상으로 수호천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우수인력 확보하여 응급처치 교육강사로 양성,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강좌 및 심정지 환자의 심정지 소생율을 향상시켜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자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집중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수호천사 교육내용은 1일 5시간 이상 2일간 총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교육은 응급환자 평가, 응급의료법률 습득, 인명구조술, 소방안전교육 등을 받아야 하며 실습은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기도폐쇄시 이물질 제거 등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전반적으로 지도한 강북삼성병원 한상국교수는 우리생활에 밀접한 심폐소생술과 AED사용법 등의 중요성을 집중 교육했다.
교육평가는 의용소방대원 개별적 평가하여 70점이상 득점시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에서 심폐소생술강사 교육이수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교육 관계자에 의하면 “수호천사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심폐소생술 강사가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기에 능숙해야 하고 서대문구 안전지킴이 역할도 충실히 하여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