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천연동 독립문영천시장 옆에 위치한 독립문문화공원에 12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통일로 205-6)을 조성하고 12일 오후 개장식을 개최했다. 독립문영천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서울의 인기 전통시장이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시장 옆 통일로 한 차선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했지만 임시 조치에 불과해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주차장 확보 요구가 계속 이어져 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노후화된 독립문문화공원을 재조성하고 그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협의해 추진했다.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예산’을 교부받은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했고 이날 6년여 만에 결실을 이뤘다. 이곳 공영주차장은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6,681㎡ 규모로 총 120면의 주차공간(▲지하 3층 56면 ▲지하 2층 44면 ▲지하 1층 16면 ▲지상 4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2층에 들어선 ‘통합주차관제실’은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을 포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2024 지역사회조사’와 ‘2024 서울서베이’에서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부문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6.25점으로 서울시 평균인 6.34점에 미치지 못하며 ‘17위’를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7.59점으로 서울시 평균인 6.96점을 크게 상회하며 14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현재 거주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역시 2021년 12위에서 2024년 6위로 크게 높아졌다. ‘동네 만족도’ 항목에서는 ▲‘공공편의시설 충분’ 2위 ▲‘운동에 적합’ 3위 ▲‘안전한 편’ 5위 ▲‘장보기 편리’ 5위 ▲‘보행환경 만족’ 4위 ▲‘통근·통학환경 만족’ 6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구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서대문구에 살기 좋다’는 응답이 93.9%, ‘계속 살고 싶다’라는 응답이 94.6%로 나타나 거주 환경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 조성 ▲주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대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구와 학부모 간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40개 초·중·고 학부모 대표 80여 명이 참여해 서대문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구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학부모 행복파트너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서대문 교육정책 퀴즈 왕중왕전 △학부모 감정회복 아카데미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부모 3인을 필두로 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구와 학부모 간 교육 협력을 다짐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한 ‘교육정책 퀴즈 왕중왕전’에서는 학교지원사업, 서대문 서치쌤,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사업, 진로진학과 입시컨설팅을 위한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내용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리 안정과 감정 관리를 통한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된 감정회복 아카데미에서 학부모들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라탄(ratan) 바구니를 제작했다. ‘서대문 학부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연과 상생하는 녹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앞서가는 지구IN,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인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7∼11월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에서 학급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 환경교육’을 주제로 ▲녹색직업이란 무엇일까, 전 세계 녹색직업 알아보기 ▲나만의 환경교육 교구재 만들기 ▲나의 적성에 맞는 녹색직업 찾기 등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경교육과 녹색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번 프로그램이 특히 자유학기제와 연계돼 학생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2호)의 전문성을 활용해 에너지, 기후, 자연생태 등에 관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가는 지구IN,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02-330-4942, 4936로 문의하거나 교육부 운영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 ‘꿈길’ 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첨단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팜(21.9㎡)은 구가 지난해 8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에 조성한 수경재배 시설이다. 식물 생장용 LED, 배양액 순환 장치, IC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유럽형 상추인 ‘버터헤드’와 ‘카이피라’ 등을 재배한다. 구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도시농업을 접해볼 수 있도록 견학교실, 씨앗교실,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견학교실’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수경재배의 원리와 작물 생장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미래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씨앗교실’은 유치원, 학교, 복지기관 등의 단체를 주 대상으로 하며 직접 씨앗을 파종해보고 식물 생장에 필요한 조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교실’은 스마트팜에서 채소를 수확해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실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등 자라나는 세대가 미래형 농업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가 이달 14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어를 통한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대문구, 민간기업이 후원했다. 올해 수어문화제의 공식 슬로건은 ‘응답하라 한국수어’로, ‘한국수어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수어가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인식을 확산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K-POP 농인 아이돌 ‘빅오션(Big Ocean)’의 공연이었다. 수어와 춤을 융합한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은 빅오션은 “수어가 모두의 언어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수어 아티스트 임영수의 감동적인 수어연설, 댄스스포츠팀 ‘라틴리노위티’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현대무용가 고아라의 수어 안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수어골든벨, 수어 이름짓기 공모, 수어웹툰 전시, 농문화 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수어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들어선 홍제동 제1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역(이하 홍제1구역)에 대해 이달 18일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제1구역(홍제동 57-5번지 일대)은 2023년 7월 아파트 10개 동, 832세대에 대한 준공 인가 후 정비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사안이 발생해 약 2년 동안 이전고시 처리를 하지 못했었다. 당초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대문구의회의 의견 청취 과정이 지연돼 올해 상반기까지 처리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 4월 말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서대문구의 신속한 행정 처리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조합설립 변경, 사업시행계획 변경, 두 차례의 관리처분계획 변경, 준공인가 변경 등 후속 절차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그 결과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불과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가 완료됐다. 그간 이전고시 지연으로 등기를 생성할 수 없어 매매와 대출 등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 행정으로 그 같은 문제점이 해소됐다는 구의 설명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비사업들이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의견을 개진할 ‘2025년 제1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 공개모집을 통해 14~19세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위촉식에서는 청소년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할 대학생 지원단 8명도 함께 위촉받았다. 올해 위원회는 서대문구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위원들은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새로운 청소년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2026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등,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구청 3층 기획상황실로 옮겨 진행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서대문구 청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따로모아)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는 지난해 6월 각 동의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으로 출범했으며 이번에 35명을 추가 위촉하는 등 꾸준한 증원으로 총 307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 지도하고 관내 설치된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 신규 자원관리사들은 위촉식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존 참여자분들의 경험과 신규 자원관리사분들의 열정이 더욱 쾌적한 서대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 씨를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뿐이고’, ‘두 바퀴’, ‘나무꾼’, ‘인생 면허증’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구윤 씨는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구는 인기 대중 가수의 대외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대문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정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앞으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서대문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구민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대문구의 매력을 많은 분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박구윤 씨는 따뜻한 마음과 대중적 호소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민 행복 200% 서대문구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7일 구청장실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수홍보대사에 대한 감사장과 우수기부자에 대한 표창패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대신해 서대문구청장이 전수했다. ‘우수홍보대사’는 북아현동 통장협의회 오유천 회장,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국희 위원, ‘우수기부자’는 (주)대림통상, 봉원교회, 은제교회, 홍은2동 교동협의회, 홍제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DMC파크뷰자이입주자대표회의,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언열 위원장, 현대경복유치원 김덕옥 원장, 북가좌1동 일미리금계찜닭가재울점, 북가좌2동 경희미소한의원 등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대문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관내 기업, 단체, 주민 기부로 서대문구는 올해 역대 최고 금액인 10억 3천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저소득가정의 간병비, 의료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취약가구 반찬지원비 및 동별 특수사업을 통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에 사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부자들께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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