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어린이집(원장 서정)은 지난 2월 8일 위탁 운영체인 서울홍성교회 강당에서 ‘2025 성품페스티벌’을 실시해 많은 학부형들이 참관한 가운데 원아들의 멋진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빛어린이집의 중점 프로그램인 성품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요와 율동을 통해 성품의 정의를 익히고 좋은 생각과 감정, 행동을 선택하는 영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하고 운영했다. 성품페스티벌은 새빛어린이집 교사들이 영유아를 응원하기 위해 긍정적 태도에 대해 공연하고 이어 12성품의 동요와 율동을 2~5세의 영유아들이 발표해 3세반의 악기연주, 4세반의 피터팬 뮤지컬, 5세반의 백설공주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해 참관한 학부형들의 감동과 감격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즉겁게 활동하면서 좋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른 “가사말이 너무 좋았으며 아이들이 좋은 성품을 배우고 있어 참으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서정 원장은 “영유아기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좋은 성품을 길러 주고
신촌동(동장 유명선)은 최근 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내 모범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협의회 관계자, 동주민센터 직원, 장학생과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청소년들이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신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미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청소년 지도와 지원에 앞장서는 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 학생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생들 역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장학금 전달 외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진행, 청소년 홍보물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이 이사 때 자신의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 ‘반려견 이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내에서 이사하는 주민이나 전입 가구원이면 이사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이 대인·대견 공격성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사 날 맡겨진 반려견은 센터 내 쾌적한 실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전문 훈련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또한 반려견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보내준다. 이용 희망자는 반려견과 함께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사하시는 주민분들의 편의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명절 반려견 돌봄’에 이어 이번 ‘이사 돌봄 쉼터 운영’에도 애견인들의 호응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할 수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오는 3, 4월 현대건축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서대문 인문학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대문 인문학 시민학교』는 서대문구 지역주민의 인문학 소양 제고를 위한 중장기 프로그램이며 올해 상반기 주제로는 ‘건축 인문학’이 선정되었다. 2025년 상반기 『서대문 인문학 시민학교』는 현대건축이라는 주제에 인문학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현대 건축물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배경과 건축 사례를 살펴보는 인문학기반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3월과 4월의 두 번째, 네번째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건축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접근하기 위하여 기존의 이론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이용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건축물 사례 중심의 강좌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4회차 모두 단국대학교에서 공과대학 건축학 건축학전공 강의 전담 조교수인 정태종 교수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립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024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위해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총 40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약속한 서비스 충실 제공, 편익성 사업 효과성, 이용자 적극성, 전문성, 대응성, 존중성, 지원성, 쾌적성, 충분성, 안전성, 투명성, 인권보호, 절대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투입 시간/비용 대비 만족, 주변 추천 의향, 재이용 의향 등 총 16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 만족도 지수 100.0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대비 +6.3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성과 부문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100.0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이용자들의 신뢰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7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유기 동물에게 새 주인을 연계해 주는 ‘마침내 내품애(愛)! 입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양된 유기견 3마리와 길고양이 1마리는 질병 등의 이유로 버려져 지난해 서대문구에서 발견됐지만 ‘내품애센터’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뒤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특히 온몸의 털이 빠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강아지(품종 포메라니안)가 힘든 수술과 재활을 견딘 후 새 가족을 만나 감동을 전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반려동물 입양 지원,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수행하는 ‘반려동물 종합 복지 공간’으로 서대문구가 직영한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구조된 동물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보호 교육 ▲입양 지원 ▲유기동물 의료비 지원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기동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입양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직 청년들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평가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에는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교육장(엘앤씨타운 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주 30시간 미만 근로)과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 청년도 대상이 되며, 서대문구 거주 청년은 지역 특화자로서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총 40시간) ▲중기(15주, 총 120시간) ▲장기(25주, 총 200시간) 등 3종류로 나뉜다. 참여자들에게는 수당과 인센티브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도전에 필요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2025년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이는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모집 인원은 ‘지역복지사업단’ 100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5명이며, 40~67세(1958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의 서울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기초 소양교육(온라인)과 대면 사전교육 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대문·마포·은평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월 최대 57시간 참여하면 세전 571,71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교육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41곳의 노인·장애인·청소년·아동 시설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사회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1차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됐던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가운데, 구가 주민피해 최소화와 필수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서대문구는 예산안 기습 처리 등 구의회 파행에 따른 준예산 체제 시행으로 발행하지 못했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7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약 7만 5천여 군데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구는 상품권 구매 촉진과 조기 사용 장려를 위해 상품권 사용금액의 5%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0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대비 자동 방사시스템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고정형 방사시스템으로 서대문소방서가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소방관련 민간 업체와 협업으로 제작하였다. 이날 시연회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 서대문구청 및 아파트 관계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자동 방사시스템 장치 설명 ▲장치 성능 시연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자동 방사시스템이 소방대 도착 전 전기차 화재 대응의 핵심인 화재 초기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 참석한 아파트 관계인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 전기차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들의 전기차 화재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아파트 전기차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식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아파트 관계인 등과 업무 협의 및 안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100억 원의 맞춤형 교육 예산을 편성해 관내 학교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된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가운데, 구가 주민피해 최소화와 필수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최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교육경비로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액된 100억 원을 편성하고 ▲노후시설 안전강화 ▲학습카페 등 여가공간 조성 ▲생활체육·예술·인문소양 프로그램 ▲교원 심리안정 프로그램 ▲교육취약학생 및 장애학생 등 특화 사업 ▲학교 간 교류 협력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관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인조잔디구장 조성, 축대벽 보수, 급식실 환경개선, 전자칠판 구입, 홈베이스 공간개선, 코딩·문해력·악기·텃밭 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등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체육 특기학교 운동부 지원과 교사 심리안정 및 회복 프로그램 지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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