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민방위 교육에 ‘뮤지컬 공연’을 활용해 대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데 이어 올해 더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내용을 구성해 민방위 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뮤지컬 등장인물들은 재난과 안전사고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신나는 노래와 안무로 보여줌으로써 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인다. 특히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재난 대응 방법을 공연 중간중간 설명해주며 호응을 유도하는 장면들도 있어 ‘함께 만들어가는 민방위 교육’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이 같은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뮤지컬 형식의 교육이 민방위 대원의 위기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린이(12~13세)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멘토링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소통을 통해 공감·나눔·배려와 같은 인문가치를 확산하고, 멘토와 멘티 모두 상호 긍정적인 삶의 변화 계기를 발견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각 그룹별로 11회에 걸쳐 지역의 어린이(12~13세)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인 멘티와 함께 ‘위대한 개구쟁이들의 놀이, 미술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술·공예 체험을 하며 나 자신과 주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장년(40~59세) 대상의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상담심리 전공의 멘토와 함께 미술과 문학 활동을 진행하며 ‘나’를 찾아가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상세 및 일정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 제한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경우 건축물 위반 해소가 가능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조례의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 제한은 건폐율 30%에서 40%로, 층수 제한은 3층에서 4층으로, 높이 제한은 12m에서 16m로 각각 완화됐다. 참고로 서대문구에는 홍제동, 북아현동, 연희동, 신촌동에 자연경관지구가 있다. 구는 개정 조례 내용을 자연경관지구 내 위반건축물 소유 구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어렵고 복잡한 건축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구청 본관 2층 건축과에서 평일 오후 1~5시 전문 자격을 갖춘 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축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조례 개정으로 인해 경관 보호를 유지하면서도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구민분들이 적법한 절차로 건축물 위반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남·북가좌 권역에 소재한 위니트(115호), 장모님국수랑전(116호), 현대지물포(129호), LG베스트샵 북가좌지점(133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니트’(대표 김영숙)는 남가좌동에 소재한 의류사업체며 ‘장모님국수랑전’(대표 임영복)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재울뉴타운의 맛집이다. 또한 ‘현대지물포’(대표 허상구)는 북가좌동에서 50년째 운영되고 있는 점포며 ‘LG베스트샵 북가좌지점’(대표 박민식)은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에 위치한 전자제품 매장이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2023년 10월 시작돼 지난해 11월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결연,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모금 재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도배, 장판, 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현대지물포 허상구 대표는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 지역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서대문구는 조미숙 신임 부구청장이 7월 1일 자로 부임했다. 신임 조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서울인재아카데미학과(행정관리 전공 석사)를 졸업했으며 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 민관협력담당관, 감사위원회 조사담당관, 관광정책과장, 재정기획관, 복지기획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을 맡고 있던차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관계로 과거 다양한 부서 경력과 행정이론을 접목해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의향상은 물론 행복 200%의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행정이 기대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대학생 공도현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카페폭포’ 운영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행복장학금의 취지와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나비 연구가 김용식 씨는 한국 나비 239종 958마리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이 같은 내용이 여러 언론에 소개돼 박물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였다. ‘제1기 댕댕이순찰단’(당일 수상 단원 황성찬)은 반려동물 양육 문화 캠페인과 환경정화 합동순찰로 앞선 ‘반려문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 (주)MPMG뮤직(대표 김상규)은 관내 철거를 앞둔 빈 아파트에서의 밴드공연으로 ‘청년음악도시’ 브랜드 강화에 기여했다.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제익)은 어린이날 기념 축제 개최와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 확대로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 교수)는 치매 노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하는 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홍제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미래 희망을 함께 키우는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 ‘평생 동행 인생케어의 주민 행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와 관내 공연장 ‘모래내 극락’(수색로4길 7, 2층)이 협업해 7∼11월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성 열린 강연 ‘모래내 토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러 음악 장르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과 청년, 직장인 등의 참여 편의를 토요일 오후 6∼8시 열리며 회차당 50여 명을 모집한다. ‘모래내 토크’는 7월 12일 ‘박다함’, ‘DJ미미’의 동남아 음악을 시작으로 ▲8월 ‘슈가석율’, ‘플로랄 테크닉스’의 레게 ▲9월 ‘타이거디스코’의 복고 ▲10월 ‘하세가와 요헤이’의 시티팝 ▲11월 ‘이호진’, ‘문선’의 전자음악 등으로 강연을 구성한다. 진행은 ‘모래내 극락’ 대표인 밴드 CHS의 최현석이 맡는다. 지난해에는 다양성 열린 강연 ‘도란도란 디너테이블’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올해 ‘모래내 토크’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베프’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음악을 통한 다양한 지식 확장이 상호 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온라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강사인 ‘서대문 서치쌤’이 사전 녹화한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치쌤’이란 명칭은 서대문구 홍보용 캐릭터인 ‘서치’(서대문구 까치)에서 착안해 정해졌다. 구는 관내 대학교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 영어 과목으로까지 강의를 확대했으며 관내 중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중학교 교사 자문단의 피드백을 통해 강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서대문 서치쌤’이 2022 개정 교과서를 토대로 단원별 개념 이해, 응용사례, 문제 풀이 등을 강의한다. 학교 수업 시간에 놓친 부분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알려 준다. ‘숏츠(Shorts)’ 등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학생들에 맞춰 동영상 강의 시간을 10분 이내로 구성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녹화 강의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과 서치쌤의 오프라인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이성헌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7월 4일(금)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서대문의 새벽을 여는 일꾼’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특히, 출판을 기념하며 축하를 위해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인요한 국회의원, 이용호 전 국회의원,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주범 전 서울시부시장 등을 비롯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비전콘서트도 함께 진행해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 구청장은 저서에서 ‘꿈’과 ‘현실’, ‘행복’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인이 생각하는 진정한 ‘공공의 행복(Public Happiness)’이란 무엇인지 담담하게 풀어낸다. 행복은 점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른바 ‘공공의 행복’은 올바른 정치와 공정한 행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자치단체의 책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구청장은 서대문구청장으로서 ‘행복 200% 서대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을 행정 목표로 삼아 새벽에 일어나 서대문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오고 있다. 본 책에는 이 구청장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틀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정평가단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정평가단의 활동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평가·공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4개 권역으로 나뉜 평가단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정평가단은 주요 구정과 행정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경험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이를 평가·제안하는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에는 특히 정책을 쉽게 전달해 공감을 높이는 정책 홍보자로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정책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민선 8기 3주년 구정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전년도 평가 내용도 공유했다. 또한 퀴즈, 게임형 토너먼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여 단원은 “정책을 직접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구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정책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평가단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어렵기만 할 줄 알았는데, 퀴즈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니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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