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2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6월 2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61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61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신분들로 칭찬해 마땅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들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31명) 김이순(충현동), 권현숙⋅손미경(천연동), 손운자⋅장매화(북아현동), 남은주⋅박현숙⋅최수복(신촌동)문강순⋅자인배⋅조경자⋅오미연⋅신재순(연희동) 송윤희⋅이혜란⋅김혜주⋅이진희(홍제2동), 이정애(홍제3동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가 이달 26일 오후 1∼5시 남가좌1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가재울 추억의 놀이터’를 진행한다.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을 중심으로 센터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막 행사로 2011년 창단된 치매안심센터 ‘노소노소 합창단’이 ‘추억’과 ‘행복’ 등을 주제로 하는 합창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합창단은 치매 환자와 가족, 어린이집 원아들로 구성돼 있다. ‘가재울 추억의 놀이터’는 ▲같은 그림 맞추기 ‘기억충전 인지 활동’ ▲나만의 부채 만들기 ‘꼼지락(樂)’ 수공예 활동 ▲‘세대공감’ 옛 놀이 체험 ▲치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완성하는 ‘같이의 가치’ 협동화 만들기 등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기억다방 음료 무료 나눔, 솜사탕 무료 나눔, 문방구 뽑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40부터 5060세대를 위한 2024년 3학기(7~9월) 교육 프로그램 48개를 개설하고 86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50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 <반려동물 위생 미용 기초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과정>, <서대문FM라디오 프로그래머 양성과정> 등이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구글 A to Z 구글 스마트> 교육은 8월과 9월 연속으로 열린다. 중장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소연구소와 함께하는 홈 매니저 양성교육>은 월 2회씩 총 6회 강좌를 통해 총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으로 올해 상반기 수료자 가운데 28명이 청소연구소 홈 매니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실전 등산 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노르딕워킹 교실>과 <최오순과 함께 산으로, 걸으며 배워요> 등도 새롭게 열린다. 이 밖에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센터 내 ‘뒹굴뒹굴 마루방’에서 열리고 있는 인디서울과 함께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파라과이 연수단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관내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과이의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공무원 18명은 지난해 온라인 연수를 통해 도출된 실행계획을 고도화하고 한국의 아동·청소년 정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우리나라를 찾았다. 일정 가운데 하나로 아동·청소년공공서비스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현장 견학했다. 가재울 청소년센터 소개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설 내 프로그램 체험과 청소년센터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아동 청소년 정책 강의가 진행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곳 센터에서의 정책 체험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두 나라의 아동·청소년 정책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오스 파르케(Rios Parquet) 파라과이 연수단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조성과 정책 구현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3일 오후 안산(鞍山) 현저테니스장 인근 ‘천연동 황톳길’ 입구에서 개장 행사를 열었다. 이 황톳길은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로 현저테니스장 부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에 조성됐으며 세족 시설과 황토 족탕도 갖추고 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핸드레일(안전 손잡이)을 활용한 조명 시설까지 설치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8월 17일 개장한 안산(鞍山) 황톳길 누적 방문 인원이 4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이제 많은 분이 황톳길 하면 안산, 안산 하면 황톳길을 떠올리신다”며 “요즘 대세인 맨발길, 그중에서도 황톳길 확대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가좌보건지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가좌1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쉽고 재미있는 구강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되는데 ▲알쏭달쏭 노인 구강상식 OX 퀴즈 ▲돌려돌려 돌림판 구강위생용품 뽑기 ▲불소양치용액 배부 ▲밴드 가입 후 선물 받기 ▲어린이 모래시계 만들기 등 행사로 진행됐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건 교육을 통해 구민 구강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자를 상징하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된 7개 단체를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보컬 조웅)는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카페 폭포 콘서트를 열었으며, (사)한국지반신소재학회(회장 유승경)는 정기총회 때 받은 쌀 화환 120kg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사무국장 김정민)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70세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공연팀(회장 강세찬)과 명지대학교 중앙댄스동아리 MGH(대표 공성원)는 ‘2024 서대문 봄빛축제’에서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서대문카포스협동조합(이사장 전나문)은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차량 무상점검을 벌였으며, 관내 비영리단체인 상록수(사무국장 류경애)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구는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이끌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을 매월 선정해 ‘구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정책에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형수 선문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과 구 간부 직원 등 55명이 참석해 ‘행복 100% 서대문 실현’을 위한 그간의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특별법에 따른 신촌역 일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및 수변문화공간 ‘카페 폭포’의 효과적 홍보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안재형 전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민선 8기와 함께 출범한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회는 핵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 도시계획, 복지, 교통,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홍제지구중심 역세권 활성화사업’ 선정, 자치구 최초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추진 등에 있어 구체적이고 실
서대문구청 6층에 위치한 ‘서대문 스마트관제센터’ 모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CCTV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3. 18.~5. 17.)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 관제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인데, 이번 공모는 그 준비 단계로 민관 협력 컨소시엄(지자체+민간기업)을 통해 CCTV 관제기술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 보기 위해 추진됐다. 서대문구는 특정 재난안전 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해 실증하는 ‘차량탑재형 AI CCTV 선별관제’란 과제로 응모했다. 이는 기존 고정형 CCTV에만 적용되는 선별관제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차량의 이동형 CCTV를 활용, 도로 위 사건사고 및 생활 불편 민원 등을 관제센터와 연동해 해소할 수 있도록 실증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구는 기술력 있는 민간업체와 함께 올해 11월 말까지 과제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투자 규모는 4억 4천만 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9일 서울 도심지역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서대문소방서, 56사단, 서대문구청, 서대문경찰서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 주요내용은 ▲국가주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투, 폭발, 교전상황 등을 가정한 상황부여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과 교전 상황부여 ▲부상자 구조 및 긴급 이송 등이다. 김명식 서장은 “소방·민·관·군·경이 합동 대응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대테러 훈련을 통해서 실질적인 대비태세 점검과 통합방위 절차숙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몇년간 계속된 장마와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이 내린 비로 산사태, 반지하 주택 침수, 하천 수위 상승에 의한 급류 휩쓸림 등으로 시설ㆍ인명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관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천 주변 위험요인 점검 및 하천 수위 확인 ▲풍수해 취약지역 주변 위험요소 확인 및 현장안전관리 사항 ▲재난 발생 우려 지역 대응 태세 구축 등이다. 김명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6월7일 제299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구청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민선 8기 전반기 서대문 지방정부의 분야별 성과와 민선 8기 후반기 다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본지는 그내용을 가감없이 게재했다 -편집자 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도 벌써 출범 2주년을 맞아 힘차게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2년간 서대문 지방정부는 빠르고 확실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 100%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때론 어려움도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께서 간절히 바라시던 일들이 해결될 때 그 기쁨이 원동력이 되어 힘차게 뛰었습니다. 함께 애써주신 의원님 여러분, 지지와 성원으로 답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 2년 구정 운영의 성과와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 8기 전반기 분야별 성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난 2년 동안 서대문구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 환경 정비와 빠른 도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