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자치

서대문구가족센터 ↔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식조리사·컴퓨터 등 맞춤 직업교육 제공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김지민)와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지연)는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2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필기·실기) ▲컴퓨터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기술을 익히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직업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컴퓨터 기초 교육을 병행하여 직장 내 필수적인 IT 활용 능력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대문구가족센터는 교육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고,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직업 상담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두 기관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언어와 문화 적응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맞춤형 지원이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공동 사업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및 취·창업 지원 정보 공유, 여성친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경력단절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지원, 전문 인력 및 강사 교류 등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8년 연속 청렴도 우수
이승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한 연금 지급을 넘어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이 펼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그 성과는 ‘청렴’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국민연금공단은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 94.6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공단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청렴 활동을 실천해왔는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공단의 청렴 경영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전국 112개 현장 조직에서는 ‘청렴 실천반’이 정기적으로 모여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국민 청렴 캠페인도 펼쳐 친환경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관장 주관의 반부패 회의를 통하여 공정한 업무처리,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 실
문성호 시의원, “강북횡단선 재구축에 북한산 인근 역사 포함하여 K-등산이라는 새 한류 문화 정착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과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토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강북횡단선 재구축의 경우, 기존에는 경제성 수요가 없을 것이란 근거로 비판적이었던 북한산 인근 역사가 예타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면 오히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이른바 ‘K-등산’ 및 ‘등산 관광’을 통해 정책적 평가와 여가 목적 통행량 가치를 편익에 반영할 수 있으므로 현행 예타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북한산 자락 인근 역사의 확실한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문성호 시의원은 여러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서울연구원과 함께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토의하던 중, 북한산 인근 역사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있다는 한 시민의 질문에 “북한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있어 분명한 관광상품으로서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외국인이 서울시를 방문할 이유를 하나 더 확고히 함과 동시에 이를 근거로 한 새로운 한류 문화인 ‘K-등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