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동경하던 새벽타임 편의점 알바를 목표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후, 현재 현대자동차 경영지원팀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토익 만점은 기본이고, CPA자격증을 비롯한 각종 세무관련 자격증을 보유중인데 오늘 편의점 알바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네요”허언증 갤러리 ‘레전드 모음집’중에서허언증 갤러리는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매일 700여건의 ‘가장 그럴듯한 거짓말’을 통해 남들을 속이는 ‘망상 대결’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고객은 주로 20~30대 젊은이 들이다. 이곳에선 용모부터 재력, 학력, 직업까지도 맘대로 바꿀 수 있으며, 오직 ‘누가 더 황당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느냐’로만 평가된다. 따라서 이곳에선 오바마 대통령, 노벨상수상자도 친구나 사촌이 되며, “님들 저 자산 2천 억원임” ‘공룡알 화석 발견’이라는 내용까지 거짓말의 소재는 무궁무진하게 올라온다. 그런가하면, 온라인 공간상에서 ‘허세’도 난무한다. ‘있는 척’하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수단은 외제차와 명품가방, 옷등이며 대부분 여성이다. 이들은 백화점에서 고가의 물품을 구입한 뒤 사진만 찍어 SNS에 올리고는 반품하는 방식도 많이 쓴다. 또한 해외여행도 ‘인증샷’을 SNS에 도
지속된 폭염으로 더위 속에 출근 후 교대 점검을 마치고 안전하고 아픔없는 하루를 기원하며 출동 대기 중이었다.하루의 시작, 구급출동을 울리는 “구급출동, 구급출동”벨소리와 함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앞 위치만 적혀 있는 지령서를 받았다.출동 중 신고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아무런 정보 없이 출동에 임하였다. 현장도착 후 신고자를 찾아 보았지만 어디에서도 신고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현장수색 도중 연세대학교 대로변 한가운데 정차 해 있는 승용차 한 대를 발견 하였고 그곳에서 신고자를 만날 수 있었다. 신고자는 차량 운전자로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신고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 해 보니 엄마의 옷은 아이의 구토로 모두 젖어 있었다. 좁은 차안은 아이의 구토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우리에게 아이 좀 살려 달라며 울음을 터뜨렸다.아이가 구토를 한 뒤 의식이 없다며 불안에 떨고 있었다. 현장에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 한바 아이는 경련 후 잠에 들어 있는 상태였다.보호자와 아이를 구급차로 옮긴 뒤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한 번 씩 경험 할 수 있는 상황이며 아이의 상태가 위급하지 않음을 보호자에게 설명하며 안심시킨 뒤 아이의
실망감은 힘들지만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자녀들은 공부, 운동, 예능과 같은 성취활동이나 친구들과의 우정에서 어쩔 수 없이 실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녀들이 실망감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은 미래의 성취와 행복에 아주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실패를 발전과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줘야 합니다. 실패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은 기분 나쁘지만 이 일을 실패함으로써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라고 실패를 전화위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자녀가 목표를 향해 가다가 잘못하는 경우 당연히 실망합니다. 하지만 곧 일어나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유지하면서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낙담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그 경험에서 배우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악기연습을 하다가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힘들어 할때, 음악가도 연주를 하다 보면 슬럼프를 겪게 되고 그 슬럼프를 잘 넘기면 더 큰 도약을 하게 된다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이러한 부모의 반응은 자녀가 인생의 장애물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고난 때문에 삶이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고난의 무게에 짓눌려 숨도 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바울도 자신의 인생을 가리켜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라고 토로했습니다.바울은 고난의 짐이 버거웠지만, 낙심하지 않았습니다.그서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도다”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고난의 짐이 버거울때 어디를 바라보아야 할까요?1. 하늘의 관점으로 내 고난을 바라보라.“우리 살아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 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예수님은 가룟 유다에 의한 배반을 당하셨고, 유대인들에 의해 십자가 처형에 넘겨졌습니다.그렇지만, 그 고난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결과였습니다.하나님의 관점으로 고난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헌신으로 고난을 채우게 됩니다.만약 고난을 인간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면 한 없이 불행해지고 죄책감이나 원망만 가득해지게 됩니다.고난을 하늘의 관점으로 바라보십시오2. 이웃의 관점으로 내 고난을 바라보라“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
주말 아침, 남편이 나가려다 말고 신발장 앞에서 말했다. “오늘은 키높이 구두를 신을까? 굽이 낮은 단화를 신을까?” 아내는 이리 저리 바쁜지라 쳐다보지도 않은 채 “당신이 알아서 신도록 하세요”했다. 그러자 남편은 “그래도 자넨 나보다 멋쟁이지 않은가?” 하며 내심 섭섭한 표정을 지으며 머쓱해했다. 남편이 나간 뒤 아내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키가 평균보다 약간 작았던 남편은 아마도 오늘의 동창모임에서 본인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에게 근사해보이기를 원했기 때문에 젊음과 신사다운 품격을 놓고, 어떻게 동창들에게 돋보이려 할 것인가에 대해 아내의 조언을 얻고자 했었던 것 같았다. 흔히 우리는 가까운 사이, 소속감의 일체가 되어있는 경우, 상대가 보내는 메시지에 대해 동문서답 혹은 무관심의 언어로 소통에 어긋나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의사소통의 첫 출발은 상대가 전달하고자 한 차원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이에 맞게 적절한 반응을 표현하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내용을 요하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정보로, 감정에 대한 표현에는 공감으로, 의미를 담은 이야기에는 깊은 이해와 배려로 답하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통계청 자
의원과의 대화, 구민과의 소통으로 열린의정 펼쳐 나가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주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구민 편에서 구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난산 끝에 제7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었다. 특히 후반기를 이끌 수장에는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수고했던 김호진 의원이 후반기를 책임질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본지는 김호진 의장을 찾아 후반기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제7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심을 축하드리며 간단한 소감과 개인적인 정치적 소신이나 비전을 말씀해주십시오A 먼저, 부족한 저에게 서대문구민을 위하여 열과 성을 바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리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힘입어 서대문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대문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직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온 류상호 의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앞으로 우리구의회에서는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저는 지금까지 구의원으로서 구민 여
가정에서는 알게 모르게 사소한 부주위로 인하여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하기에 가정에서의 사교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만약에 일어날 사고에 대비하여야 합니다.예를들면 장마철 습기가 많을 때, 더위로 인해 많은 양의 전기사용으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 누전이나 전기에 관련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따라서 누전이나 전기사고가 날 경우에는 가장 먼저 전기차단기를 내려야 하는데 의외로 전기차단기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모든 가족이 전기차단기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마찬가지로 수도배관이나 도시가스 밸브 차단기의 위치도 평소에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여름철은 난방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보일러를 그냥 방치해 두기 쉽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계절적 특성상 여름철은 보일러가 부식되거나 고장나기 쉬운 계절로 특히 장마철 동안 집중 호우등으로 보일러에 습기가 차기 때문에 여름철이지만 가끔 보일러를 틀어 주어야 한다.그럼으로 인해 보일러의 부식이나 고장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안의 습기도 말려주어 집안이 눅눅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과한 습기로 인해
모험심은 성취에 필요한 긍정적 감정반응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모험을 할 수 없습니다. 모험은 실패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취를 추구할 만한 도전으로 본다면 모험 또한 더 큰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기회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험심은 안전구역에서 나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자긍심을 키우고,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게 해줍니다. 유명한 한 베스트셀러 작가는 모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시도하는 것은 실패를 무릅쓰는 것이다. 모험을 감수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어떤 모험도 하지 않는 것이다. 모험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가질 수 없으며, 쓸모없는 존재가 된다. 그들은 시련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우고 느끼고 변화하고 성숙하고 사랑하고 진정한 삶을 살수 없다. 안전한 것에 매달려 있는 그들은 노예나 다름없다. 그들은 자유로울 수 없다. 모험을 하는 사람만이 자유롭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작가 레오 버스카글리아가 한 말입니다.타고난 기질이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부모는 자녀의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어느 정도 모험을 감수하는지는 종종 부모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복음은 우리 민족을 변화시켜왔습니다. 교회는 천국의 교제상을 민족 앞에 제시했습니다. 교회가 복음에서 이탈하면, 성도들의 관계는 세상 속 인간관계와 똑같이 되어 버립니다. 과연 우리들의 관계는 예수님을 닮은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요?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간관계는 무엇일까요?1. 동행과 동역입니다. 바울은 사도의 권위를 사용하지 않았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동역자로 대우했습니다.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동역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고후 1:24) 고린도교회에 여러 죄 문제들이 있었지만, 바울은 그들 스스로 회개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격려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기쁨을 위해 불편함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바울처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고후 1:24b) 믿음 때문에 바울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형제자매와 같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동행과 동역은 교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인간관계입니다. 2. 지체 의식입니다. 바울이 터키의 드로아에 있을 때에 복음을 전하는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바울이 조금만 더 일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
특별한 이슈 없이 여느때보다 조용한 가운데 하지만 나름 부지런한 물밑 움직임 속에 제7대 후반기 서대문구의회가 출범했다.7월 11일 서대문구의회는 제 226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김호진號를 출범시켰다.4선의원 1명, 3선 2명, 재선2명, 초선 7명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의회가 후반기를 맞으며 재선인 김호진 의원을 서대문구의회의 수장으로 결정하며 출범을 알렸다.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서대문구의회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후반기 의장에 도전,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서대문구의회를 대표하며 의회를 이끌게 김호진 의장은 당선과 함께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서두를 열었다.또한 “앞으로 서대문구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의원들과 항상 상의해 가면서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약속도 했다.이제 14명의 의원들을 시작으로 서대문구의회 직원들이, 구청장을 비롯한 천여명의 구청직원들이, 또한 35만 서대문 구민들이 의장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할 것이며 심지어는 의장으로서 말과 행동을 보며 지난 6년간의 의정 활동까지도 살펴 볼 것이다.그동안 서대문구의회는 말 많고 탈 많았던 타 의회와는 달리 비
자치공동체, 민관 거버넌스가 잘 작동하는 희망도시 서대문 건설도시재생 사업으로 젊음과 활력의 신촌 부활 꿈꿔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청년 자립기반 형성과 권익증진 위한 기틀 마련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구정을 이끌며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의 복지생태계를 구축하고 특히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을 맡아 서울시와 더욱 폭넓은 협치를 펼쳐나갈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의 민선 6기 2주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Q 민선5기를 지나 민선6기의 2주년을 맞아 지난 6년간의 소회를 말해달라지난 6년은 ‘서대문의 새로운 변화’를 실천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작은 변화의 움직임으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우선 가장 큰 변화로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한 ‘동 복지 허브화 사업’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담당하는 일부 업무를 구청으로 이관하고 민원담당인력을 복지담당으로 배치해 기존 동 주민센터를 복지허브로 전환했다.또 응답소 현장민원처리 속도가 2011년 평균 97분으로 전 자치구 중 24위였으나 치열한 변화의 노력 결과 불과 3년 만에 평균 6분으로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로 단 한 번도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서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