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 들어 발행한 서대문사랑상품권이 조기 판매 소진되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1월 50억 원과 지난달 20억 원에 이어, 이달 20일에도 20억 원 등 모두 90억 원어치가 발행됐다.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됐는데 특히 지난달과 이달 추가 발행 때에는 판매 시작 당일 모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 상품권은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등을 제외한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서부안경&오렌즈 북가좌점(북가좌2동) 관계자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고객들이 상점에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현리바트(북아현동)에서는 고객 휴대폰에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며 적극적으로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이 상점 관계자는 “발행 초기에는 판매와 홍보를 같이 하느라 바빴지만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지방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2020년 2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 들어 발행한 서대문사랑상품권이 조기 판매 소진되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1월 50억 원과 지난달 20억 원에 이어, 이달 20일에도 20억 원 등 모두 90억 원어치가 발행됐다.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됐는데 특히 지난달과 이달 추가 발행 때에는 판매 시작 당일 모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 상품권은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등을 제외한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서부안경&오렌즈 북가좌점(북가좌2동) 관계자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고객들이 상점에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현리바트(북아현동)에서는 고객 휴대폰에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며 적극적으로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이 상점 관계자는 “발행 초기에는 판매와 홍보를 같이 하느라 바빴지만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지방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및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재서비스 ‘제로페이 서울’은평구는 소상공인들의 결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되는 ‘제로페이 서울’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제로페이 서울’은 서울지역 사업체 중 80%에 이르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다. 연매출 8억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면제되고 이외 사업장 수수료도 결재금액의 최대 0.5%까지만 적용돼 경제적이다. 가입을 원하는 업소는 ‘제로페이 서울' 홈페이지(www.seoulpay.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민원여권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해 접수 할 수 있다. *‘18.12.17. 부터는 제로페이 홈페이지(zeropay.or.kr)에서 신청 복잡한 절차로 가맹 가입이 어려움을 느끼는 업소는 홈페이지에 사업장 방문을 요청하는 의사를 표시하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공제 상담사가 가입을 돕는다.구에서는 우선 신용카드 가맹비율이 높은 생활상권 음식점, 카페 등 지역내 식품위생접객업소 20% 가입을 올해 목표로 하되 지하철역 주변이나 전통시장 등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제로페이 서울’서비스는 올해 12월 중 본격 가동된다. QR코드를 활용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
서대문구 남가좌1동(동장 정복영)이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가좌1동 어르신 문화대학은 10월 4일 시작해 7주간에 걸쳐 건강관리,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와 게임, 황제연 전 KBS PD가 진행한 노인의 성과 신나는 인생 등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50명이 수료한 가운데 수료증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꼼짝도 하기 싫은데 지난 7주간 노래하고 손뼉 치며 참 많이 웃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내 주위의 분들도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가좌1동 정복영 동장은 “노년의 청춘을 즐기며 어르신 문화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겨운 남가좌1동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장애노인을 통한 동료 돌봄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고 ‘창업기업 청년인턴 운영 및 취업연계’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또 서대문구 일자리박람회를 서울 서북권 지역과 연계해 확대 개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장과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아울러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쉼터와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동자 복지향상에 기여했다.사회적경제 지원 및 우수 시책 발굴과 관련해서도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내 가좌청년상가 개소, 신촌문화마켓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박람회 개최 등이 호평을 받았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019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신촌역로 22-5)에 건립한 ‘신촌 박스퀘어’ 가 지난 15일 오픈식을 가졌다. 신촌 박스퀘어는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이화여대길 노점 정비와 이대 앞 거리 개선을 위해 건립한 공공임대상가다. 건축면적 641.9㎡, 연면적 745.46㎡에 지상 3층, 높이 8.6m 규모의 반영구적 컨테이너형 시설로 건립됐다. 60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으며 위에서 봤을 때 삼각형 모양을 띈다. ▲1층에는 점포 32개, 다목적홀, 다용도실, 화장실 ▲2층에는 점포 27개, 관리실, 화장실 ▲3층에는 점포 1개와 옥상공원이 들어섰다. 투명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3층은 루프탑(ROOFTOP) 형태로 수제맥주와 공연·음악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출입문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창문형 폴딩 도어 등으로 다양하게 디자인했다. ‘박스퀘어’란,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박스(Box)와 광장을 의미하는 스퀘어(Square)를 붙여 만든 명칭이다. 서대문구는 ‘공공임대상가에 노점상 입점을 추진한 것은 신촌 박스퀘어가 전국 최초 사례’라고 소개했다. 구는 올 들어 노점상인들과의 신뢰
서대문구는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1:1로 매칭해 오는 9월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 전주지역의 산지 농산물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전주시는 올해 2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지자체’ 선정 공모에 참여했고 서울시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서대문구와 매칭이 이뤄졌다.서대문구는 관련 업무를 맡을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9월 초 강서친환경유통센터(강서구 발산로 40)에 개소할 예정이다.센터는 서대문구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73곳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전주시에서 올라온 각종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배송 공급한다.이달 2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승수 전주시장은 안전한 식재료의 안정적 조달,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이익 증진, 친환경 농업확산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전주시는 푸드플랜 등 먹거리 정책에 있어 선도적 지자체일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서대문구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기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이 이뤄진 것에 대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승수 시장은 “전주시라고 하면 도시라는 인식이
홍은도담도서관(이하 도담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인문독서프로그램 「용선생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을 운영한다. 도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계사 특강은 세계사 분야의 인기 도서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희건, 김선빈 외 / 사회평론 출판)의 저자인 김선빈 작가의 강의로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구성하였다.기존의 도서관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사를 주제로 고대 문명, 통일 제국, 중세 시대, 혁명의 역사까지 총 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세계의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인문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한 도담도서관 관계자는 “방대한 분량으로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세계사 강의지만, 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도서의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생생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독서생활에 도움을 주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화기트리를 만들어 청사 밖에 전시했다.이 트리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걸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적 설치를 색다르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화재예방·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8조에 따라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이 개정됐지만 아직 설치가 많이 미흡하다.이에 서대문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대원 임명 ▲각종 대회 유니폼 포퍼먼스 전개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실시 ▲판소리 홍보 동영상 제작 및 배포 ▲홍보 플래시몹 제작 및 배포 ▲영화상영관 홍보 영상 방영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영상 송출 ▲홍보용 부채, 밴드, 물티슈 등 이색 홍보물 제작 활용 ▲눈사람소방관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방서 앞에 트리를 전시하고 소방캐릭터를 전시해 서대문소방서 주변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동심을 자극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안전한 사회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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