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총 13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수출기업 중 500만불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별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발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을 통해 수출교육, 해외시장조사, 디자인개발, 홍보, 특허, 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기업 필요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www.exportvoucher.com)에서 8월 2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세부사항은 수출바우처 통합민원센터(055-752-8580)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우리 기업이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기업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