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자신의 사업장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소상공인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떡집(33호점) ▲본전회관(37호점) ▲가람에코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38호점) ▲흥부골 왕갈비(41호점) ▲반찬에 반해(42호점) 등 남가좌1동에 위치한 가재울 권역 5개 업소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33호점인 서울떡집 정성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협의체도 지역사회 내 나눔가게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인, 서대문구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여름방학 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8월 6일과 8월 7일 초등학교 1~3학년생과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놀면서 배우는 환경교육-지속가능발전목표 찾기 ▲환경퀴즈 ▲업사이클링 만들기 활동 ▲환경 보드게임 등을 통해 능동적인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배운다. 또한 관내 홍제천과 안산(鞍山)에서 다채로운 자연 및 생태 체험활동에도 참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서대문구 여름방학 환경캠프에 참여해 일상에서의 저탄소 생활 실천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도 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 녹색탐험대 찾아라! 여름방학 환경캠프’는 6월 27일부터 서대문구청 누리집 및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블로그(blog.naver.com/twoeco)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련산 산책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서울시의 ‘백련근린공원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 이 계획은 북한산, 안산(鞍山), 홍제천, 백련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그린 보행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5월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 5천만 원을 교부받았다. 구는 ‘이처럼 이 사업이 구의 독자적 결정이 아닌 서울시와의 협력 하에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 사업이 마치 구청장 치적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예산 구조와 최초 사업 추진 주체에서도 볼 수 있듯 이는 사실이 아니며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백련산 능선길은 자연 흙길로 수목 뿌리와 돌멩이 등이 돌출돼 등산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낡은 나무 계단과 배수 불량 구간도 이용객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대문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을 ‘안전하게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고 산책로 주변에 수목 및 초화류도 심을 계획이다. 특히 구는 ‘백련산 산책길 2
강지현 부구청장 약력 1966년 6월생 지방부이사관 1990년 8월 25일 최초임용 서울시립대 전산통계학과·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 경력 -서울시 신속행정담당관 역임 -문화예술과장 역임 -아이돌봄담당관 역임 -스마트도시담당관 역임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역임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 역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KBS 한국방송 2장1절 제작팀(팀장 임종윤)은 유진상가 청과물시장 등 지역 명소와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활약을 프로그램에 담아 서대문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현대이지웰(대표 장영순)은 지난 명절과 가정의 달에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연세대 밴드부 ‘활천’(대표 김민준), 연세대 댄스동아리 ‘츄러스’(대표 이가현), 이화여대 댄스동아리 ‘뷰할로’(대표 조예슬)는 최근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최한 ‘제2회 쉼표 커밍데이’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했다. 김상윤 서대문구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5명에 1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미담으로 언론에 소개되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사회 내 반장의 역할 증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반장 활동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반장이 공석이거나 고령층이 이름만 올려놓는 경우가 많아 반장 임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각 동 전수 조사를 통해 건강상의 사유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반장들을 해촉하는 대신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신규 반장을 공모했다. 그 결과 반장 정원 3,451명 중 현원 3,001명으로 당초 절반 정도였던 임명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구는 반장과 함께할 수 있는 구정 사업도 적극 추진해 현재 1,800여 명의 반장이 우리동네살피미, 교육지킴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정평가단, 주민참여감독제, 공유주차활동가, 이웃돌봄반, 자원관리사, 주민제설단, 평생교육 모니터요원, 경로당 중식도우미 등 14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처럼 반장들의 협조로 복지 정책 등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에 구정과 지역사회 현장이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반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건강검진비와 통신비 지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료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자연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1일 관내 이면도로인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를 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을 연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환경공무관 10여 명과 함께 약 200m 구간에서 장마철 배수로 막힘 현상의 주원인인 가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쓸어 담는 등 청소 작업을 펼친다. 앞서 이 구청장은 2년 전이었던 민선 8기 임기 첫날 새벽에도 같은 장소에서 거리 청소를 했으며 이후에도 매월 ‘클린데이 청소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점심시간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나선 뒤 오후에는 지난해 4월 개장 이래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카페 폭포’를 찾아 바리스타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해 빼어난 조망을 지닌 ‘카페 폭포’는 구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이번 체험을 위해 이 구청장은 보건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도 발급받았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월례 조례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 및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며,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 밖에도 이성헌 구청장은 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청렴주간을 맞이하여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청바지 데이(Day)’를 운영한다. 청바지 데이의 청바지는 ‘청렴 바로 지금’의 줄임말로 공단의 청렴 의지를 가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일하는 날이다.‘청바지 데이’는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금품 수수 등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사전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며 직원들에게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행 첫 날인 28일 이사장 한운영은 정장이 아닌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출근했고 대다수 직원들 또한 평소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청바지 데이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SCMC 청렴주간은 매월 마지막주에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윤리인권 온라인 퀴즈는 연중 4회 이상(청렴주간 중)실시되며, 윤리인권을 주제로 한 퀴즈를 풀어보며 전 직원의 청렴 지식 향상과 자가 점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운영 SCMC 이사장은 2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한국문화탐방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홍콩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2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광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를 했고, 센터는 장마철에 대비한 이면도로 빗물받이 및 홍제천 정화 활동을 연계했다. 이날 38명의 홍콩 중고등학생들은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때마침 비가 내리는 날씨여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학생들은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해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 생활화,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견학했다. 이곳 관계자는 “올해 5월 개관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 외국인으로는 홍콩 학생들이 처음 방문했는데 여기에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홍콩으로 돌아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탄성과 박수로 공감을 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홍제천 명소인 카페 폭포의 명성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대문구를 많이 찾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 연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7일(토) 전승민 작가의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사회>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동향과 청소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승민 작가의 저자강연회와 더불어 추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민 작가의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사회>는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며 4차 산업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승민 작가는 과학기술전문 저술가로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등의 과학 분야 책과 칼럼 등의 다양한 글을 저술하였으며 현재 파퓰러 사이언스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마을세무사가 홍제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세금 관련 고민이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세금 관련 상담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세무상담을 시작해 모두 5차례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일대일 대면 상담을 받은 한 상인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증여세와 상속세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