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24일 서대문구 연희로10길, 18길 일대ㆍ증가로24길 일대에서 화재 예방ㆍ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서울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 등을 위해 서울안전마을을 조성하고 시민의 자율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위촉장 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설치 및 기념사진 촬영 ▲서울안전마을 조성 행사 및 안전교육(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는 현판 제막식과 화재 예방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증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명식 서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ㆍ재산피해가 클 수 있다”며 “안전 여건이 취약한 마을에 지속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하반기 첫날인 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2년 전 취임 첫날과 똑같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새벽에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직원들과 소통하는 정례조례에 참석하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취임 3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이날 구는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모든 직원들과 공유했다.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 구청장은 하반기 핵심사업 완성을 위해 기존 구정 기조였던 ‘행복 100%, 서대문구’에서 더 나아가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민선 8기 하반기 핵심사업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숲세권·산천권 일상 행복 힐링공간 조성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특화도시 구현 ▲반장단 활성화를 통한 촘촘한 이웃망 사업 등이다. 이날 정례조례의 하이라이트로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피켓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각 부서는 미리 준비한 손팻말에 서대문구의 비전과 목표를 담았으며 이를 통해 ‘하나가 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
남가좌2동(동장 김대중)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덕)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특수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일상의 활력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노인 23명, 동 협의체 위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 17명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관람, 유리공예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동을 돕고 식사를 챙겨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한 나들이를 적극 지원했다. 한 노인은 “배우자와 사별 후 30여 년 만에 처음 나들이를 나왔는데 맛있는 식사도 하고 여러 구경과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덕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남가좌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연중 진행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홍제3동주민센터(세검정로4길 32) 2층에 위치한 문화촌작은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4월 문을 연 이 도서관은 올해 4월 15일 공사를 위한 휴관에 들어갔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열람실, 서가, 출입구를 재배치하고 냉난방기와 바닥 난방 등의 시설을 보강했다. 기존 성인열람실의 이중서가를 단면서가로 교체해 도서 열람의 불편을 개선했으며, 창가에는 바 테이블 열람석을 배치해 창밖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입구에는 북 큐레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도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던 신발장은 철거했다. 단, 아동 열람실은 좌식공간으로 조성해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서가를 배치했다. 낡거나 훼손된 도서는 폐기하고 신간 도서 1,386권을 확충했으며 외부 안내 표지도 설치했다. 문화촌작은도서관은 그간 휴관으로 중단됐던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데이’와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7월 25일부터 관내 5개 작은도서관(남가좌1동,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1동, 홍제3동)에서 이틀간 2024 여름방학 독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별로 각기 다른 선정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늘푸른열린작은도서관(북가좌1동), 파랑새작은도서관(남가좌1동), 아이누리작은도서관(연희동), 새싹작은도서관(홍제1동), 문화촌작은도서관(홍제3동) 등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하루 2시간씩 이틀간 진행되며 도서관별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도서관 일시 연락처 늘푸른열린작은도서관 2024. 7. 25.(목)~26.(금) 10:00~12:00 02-330-8554 파랑새작은도서관 2024. 8. 1.(목)~2.(금) 10:00~12:00 02-330-8992 아이누리작은도서관 2024. 7. 29.(월)~30.(화) 10:00~12:00 02-330-8775 새싹작은도서관 2024. 8. 8.(목)~9.(금) 10:00~12:00 02-330-8663 문화촌작은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최근 50호 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북청사(40호), 가좌서울치과(44호), 무안갯벌낙지(45호), 맛있는칼국수(46호), 풍천백세장어(47호), 라파엘종합동물병원(50호), 춘향골남원추어탕(55호), 알레스구떼(57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나눔가게에는 인증현판 부착, 구 소식지·SNS·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을 통한 홍보,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46호점으로 참여한 ‘맛있는칼국수’ 박종수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며 인근 상인들에게도 나눔1% 사업 동참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인생케어과 ☎330-8633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을 기존 20~65세에서 이달부터 20~69세 주민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건강관리센터(서대문구보건소 1층)에서는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와 간호사가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바탕으로 영양과 운동 등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해 6개월 주기로 관리하며 유소견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혹은 병·의원에 연계해 적절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6개월 이내의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갖고 방문하면 별도 검진 없이 맞춤형 영양·운동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방문해 대사증후군 발견 검사 및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시행하고 결과에 따른 상담을 진행한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희망자는 전화 예약(02-330-8727~8731)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어린이들을 위해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여름학기 자연사 배움교실’을 연다. 집 짓는 동물, 곤충의 역습, 화산폭발 등 18개 주제 총 65회 강좌를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마련했다. 자연사 관련 석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1개 강좌당 24명씩 모두 1,56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수강 어린이와 보호자 1인에 대한 박물관 입장료를 포함해 만 육천 원(연간회원은 만 삼천 원)이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6세)는 집 짓는 동물, 공룡과 놀아보아요 ▲1학년은 매미가 벗고 간 옷-허물, 식물이 킁킁킁 ▲2학년은 함께 살아요-도시의 동물들,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곤충의 역습, 환경에 맞춰 살아요, 우주를 닮은 바다-심해의 생물들, 갑옷 입은 연체동물 ▲4학년은 광물과 암석, 바닷속의 별-극피동물, 나의 별자리, 화산폭발 ▲5,6학년은 [홀로그램] 붕어해부, 세포분열, 태양표면 검은 점들의 정체, 생물킹덤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30-8858
서대문신문사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정희환) 위원들을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백인군),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혁)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동화과 후원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신문사는 산업화와 과학화로 인한 자연파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위생과 편리함의 추구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은 지구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대문의 젖줄이자 구민들의 쉼터인 홍제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홍제천의 소중함은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과 함께 홍제천 주변 청소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아침 일찍 홍제천 환경캠페인에 참석한 모든 단체와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홍제천과 홍제천 폭포마당, 카페 등은 우리 서대문구민은 물론이거니와 서울시민과 심지어 많은 외국인들도 찾고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하기에 우리는 더욱 잘 가꾸어가고 보존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개소가 20일(목)에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 8천㎡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커 시민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과 물놀이장 현장에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신규로 설치된다. 시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1만 5,325명이 방문해 한강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이고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후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대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서울대공원’의 경우 2자녀 이상 가족의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한 이후 방문객이 24배 넘게 증가했고, ‘서울식물원’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두 자녀 이상 가족 방문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작년 3월 말부터 2자녀 가족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작한 ‘서울상상나라’는 올해 4월까지 71,498명이 새롭게 혜택을 보았다. 또한, 다자녀 가족 지원카드인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대상을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폰(서울지갑앱)에서도 앱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중‧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들도 초심스터디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을 새롭게 받게 되었고, 작년 5월 17일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 앱카드 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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