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함께 그린(GREEN) 미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서대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에 환경교육 건강도시, 주민실천 기반 건강도시, 녹색(GREEN) 인프라 건강도시, 건강형평성 고려 건강도시 등의 내용으로 응모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거점공간 조성 및 기후환경 교육과 홍보 ▲‘기후모아’ 앱 개발을 통한 구민 기후환경운동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운동과 도시 숲 확충 ▲건강 취약계층 특별 지원 관리 등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는 ‘건강도시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건강도시 사업’ 영역을 기존 보건소 단위에서 올해 들어 구청 전 부서로 확대하고 ‘2024∼2026년 서대문구 건강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건강행복도시 서대문’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해에 서대문구의 ‘기후변화 대응 건강도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청바지 데이'에 이어, 지난 8월부터 '클린데이(Clean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마음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클린데이(Clean Day)란 시설물의 위생 강화를 위해 환경미화 작업에 공단 경영진 및 직원이 참여하여 안전한 작업방법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클린데이(Clean Day)의 첫 번째 현장에서는 SCMC 한운영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이 사업장 화장실 청소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환경미화 직원의 감독 아래 평소와 동일한 화장실 청소 방법을 인계받고, 청소 과정에서 더 깨끗한 화장실 청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화장실 청소 작업 시 사용하는 청소세제의 독성이 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환경미화 직원과 상담을 통해 독성 및 냄새가 적고 안전한 성분의 제품으로 교체를 지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계단, 외부 화단정비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민의 삶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공유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서대문구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발굴’과 ‘지역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담 발굴체계 운영’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협력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좋은 이웃들’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집배원이 대상자의 주거·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서대문 복지등기 우편사업’ 등을 운영했다. 또한 ▲행복1004콜센터, 천사톡, 천사챗봇 등 IT를 활용한 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9월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 시행한다. 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4~64세 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95,476명이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어린이 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2011. 1. 1.~2024. 8. 31.)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첫 접종자는 9월 20일부터, 그 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 날짜가 달라 반드시 접종 가능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70∼74세(1950. 1. 1.~1954. 12. 31.)는 10월 15일부터 ▲65∼69세(1955. 1. 1.~1959. 12. 31.)는 10월 18일부터다. 취약계층 예방접종은 관내 거주 14~64세 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등급), 국가유공자(본인), 통·반장이며, 10월 18일 접종을 시작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참여하며 81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비롯해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 박람회는 많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란 주제 아래 열린다. 이날 청소년들을 위해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VR 의류 디자인, 스마트 레포츠, 자율주행 코딩, 생태 복원, 반려견 훈련 등 다양한 직업에 관한 정보를 접하며 미래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학습역량 진단검사도 받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시청 다목적홀에서 주최한 ‘2024년 서울특별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분’ 최우수상과 우수사례 ‘재난 대비’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으며 각 보건소장과 신속대응반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하는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소방 및 권역별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선정 후 이송 등의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한다. 이 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현장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 이송, 환자 정보관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훈련’이 진행됐다. 여기에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대문구형 정비사업 소통 모델로 자리잡은 13번째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최근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의 장’은 정비사업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유진상가, 인왕시장 일대가 74%가 넘는 주민동의로 지난해 11월 10일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에도 이 같은 주민과의 사전 소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13번째 ‘주민과의 소통의 장’에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시행자를 주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간의 사업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업시행자방식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조합’, ‘신탁’, ‘공공’의 시행방식을 소개했고 다수 주민이 ‘공공시행자방식’을 선호함에 따라 다음 주민과의 소통의 장에서는 ‘공공시행자방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1일 개장한 ‘카페(CAFE) 폭포’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5월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상하반기를 더하면 올해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 원이 된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 또는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등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가 생활환경, 지역사회 기여, 학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수여식은 내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 홍제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폭포’(연희로 262-24)는 지난해 4월 개장 후 현재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마실ing(56호점) ▲아슈아슈 추계예대점(58점) ▲명숯불갈비(59호점) ▲하남돼지짐 가좌역점(60호점) ▲라운지93(71호점) ▲오누정(87호점) ▲홍은떡볶이(88호점)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소식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56호점으로 참여한 마실ing(홍은동) 안미진 대표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선뜻 도와드리기가 싶지 않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한 정성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4348, 8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서대문구 북가좌1동점 ‘다정다감 놀이터’가 이달 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가좌제일교회(수색로8길 48-4) 사회교육관 3층에 위치한 이 놀이터는 484㎡ 규모로 정글짐 놀이터, 챌린지 놀이터, 유니버설 놀이터, 상상 놀이터, 오케스트라 놀이터, 이야기·숫자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계절이나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에게 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놀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4~8세 아동과 보호자가 월∼토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공간을 제공해주신 가좌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놀이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앞장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는 최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이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받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법을 익힘으로써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홍은2파출소,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통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매관리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지역 내 치매 대상자 실종 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등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우리 동이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치매친화적인 마을에 한발 다가섰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동반자와 같은 자세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