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가 몰도바 국제자유대학교(총장 GalbenAndrei)와 12월 11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서울문예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 복진오 부총장, 곽노흥 교무처장,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 원장, 몰도바 국제자유대학교 Galben Andrei 총장, MoldovanViorelia, Munteanu Igor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교의 학술 교류 ▲학생교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및 한국어 분야의 사이버 교육 콘텐츠 교류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상호교류협약 체결 후 서울문예대 HD스튜디오를 방문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을함께 살펴보기도 했다. 이날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은 “한국과 몰도바의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교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본교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먼 거리의 나라에서도 충분히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다””며, “본교는 되고자 여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류의 근본은 한글이며 한글과 한국어교육을 위해 시작된
서대문구가 올 들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가장 많은 성과를 낸 8개 단지를 선정,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 단지 27,256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측정했다.이어 ‘납부필증 방식’과 ‘RFID 개별계량 방식’ 이용 공동주택 4곳씩을 우수 감량단지로 선정했다.서대문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감량률, 감량 홍보활동과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해 북가좌1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와 홍제1동 고은맨션아파트를 최우수 단지로 선정했다.래미안남가좌2차아파트와 냉천동부센트레빌아파트는 우수 단지, 홍제현대 그린아파트와 홍제남양아파트는 장려 단지로 선정했다.또 절대 감량은 다소 미흡했지만 전년 대비 많은 감량률을 보인 무악청구1차아파트와 홍은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는 노력상을 시상해 주민들의 감량 의지를 북돋웠다.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 아파트 단지 동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했다.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신일해피트리아파트 입주자대표 손권수 씨는 “올해부터 RFID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게 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에 나선 것이
서대문구는 올해 각종 외부기관 평가를 통한 시상금 수상으로 약 17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 1개, 우수구 8개, 노력구 1개 등, 모두 10개 분야에 걸친 수상을 통해 약 4억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올해 최초로 실시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학습문화 조성’ 평가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찾아가는 복지 서울’, ‘함께 누리는 건강 서울’,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 ‘희망일자리 사업’,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서울’,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등 8개 분야에서는 우수구에 뽑혀 구정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이러한 인센티브 사업 외에도 중앙부처와 서울시, 민간부문의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올해 총 32회의 수상 실적을 올려, 약 13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토디자인대전’에서 서울시 최초로 조성한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생활불
서대문구가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안전사업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친화도시 세미나를 개최했다.여성친화도시의 주된 요소인 ‘안전사업’에 대해 지역 여성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극단 로얄씨어터의 연극 ‘오지랖 여사’가 이날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연극은 ‘이웃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동네 안전에 힘쓰는 오지랖 여사를 통해, 여성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안전 내비게이션’이라는 제목 아래 안전사업에 관한 여성의 역할과 마을의 기능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또 박상희 시흥시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사무국장이 ‘시민강사를 활용한 안전지도 사업’, 임현진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장이 ‘주민과 함께한 안전사업’에 관해 사례발표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여성가족과(02-330-1287)
구세군 자선남비가 지난 12월1일 시종식을 갖고 12월 31일까지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전국 76개지역 300여개소에 설치, 5만여 봉사자를 통한 올 목표액은 50억으로 1865년 윌리엄 부스 목사에 의해 창립된 구세군은 ‘영혼구원과 성결한 삶’을 위해 힘써온 기독교 단체로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04년을 맞이한 한국구세군도 649개 처소에서 국내 사역과 다문화 선교와 북한선교 및 몽골선교 등 해외선교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가 연세로의 명물인 신촌플레이버스 개관 1주년을 맞아 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는 팟캐스트 릴레이방송, 오행시 짓기, 미래로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플레이버스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열고 팟캐스트 릴레이방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다.‘오늘 뭐듣지?’, ‘MUSIC IS Show’, ‘신촌다방’, ‘김별 스윗프라이데이’ 등 4팀이 잇달아 나서 플레이버스 1주년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 등으로 꾸몄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버.스. 오행시 짓기’가 열려 재치 있고 기발하게 오행시를 지은 참가자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작품을 플레이버스에 전시했다.또한 구는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일명 ‘타임레터 이벤트’를 연다.미래의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작성한 편지를 1년 후인 신촌플레이버스 개관 2주년 때 우편으로 배달해 주는 행사로, 따뜻한 감성 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신촌 랜드마크인 플레이버스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12월 14일~19일까지 FunFun Festival 나눔행사도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은 지난 5일 개관10주년을 축하하는 대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서울시 마을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FunFun Festival이 수련관 개관 10주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되 수련관 체육관에서 140여명의 출연진과 500여명의 청중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수련관 강좌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발표회와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어린이팀과 학생팀으로 구성된 두팀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줄넘기를 하는 뮤직줄넘기 걸스힙합A, 수련관동아리 M7의 신나는 힙합춤으로 2시간여에 걸친 공연의 막을 열었다.이어진 무대는 초등생들의 깜찍한 발레부터 성인들의 줌바댄스까지 비록 아마추어들의 아슬아슬한 실수로 또 다른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그 외에도 총 20여개 팀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특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한 회원은 “FunFun Festival를 세 번째 준비하고 있지만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남다랐다면 무언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느낌속에 연극속에서 또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 뿌듯하다”며 수련관 회원이라는것이 자랑
신촌의 자랑 ‘신촌학 지도자과정’ 지역마을학교로 자리잡아 대학문화의 산실, 추억의 거리, 상인과 이곳에서 직장 생활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신촌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유학생들이 뒤섞인 사람냄새가 나는 곳, 특히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경제,주거재생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용역사업이 진행 곳, 서대문의 가장 hot한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연세로를 품고 있는 신촌동을 찾아 각종 사업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신촌동은 2008년 5월 6일 대신동과 창천동이 통합하여 신촌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5개 법정동인 대신동, 대현동, 신촌동, 봉원동, 창천동을 관할하고 있다.각 동의 동명 유래를 살펴보면, 대신동은 인근에 있는 대현동의 ‘대’자와 신촌동의 ‘신’자를 따서 합성한 지명이고, 대현동은 아현동에서 신촌으로 넘어가는 곳에 애오개고개보다 높은 큰 고개라 하여 대현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신촌동은 조선시대 ‘새터말’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신촌’이라 표기한 데서 유래되었으며, 봉원동은 이 마을에 봉원사란 절이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창천동은 안산 남서쪽에서 흐르기 시작해 이곳 중심부를 거쳐 광흥창 앞을 지나 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인왕산 청산사 진입로에서 소방펌프차, 구급차, 산불진압용펌프차 및 170여명이 원인 모를 산불발생 가정하에 산불진압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서대문구청) 출동대원들은 즉시 산불 진압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관계로 11월은 산불이 자주 발생됨에 따라 인왕산에서 중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과 구청관계자는 등짐펌프를 짊어지고, 산불털이개, 삽, 갈퀴 등을 휴대하여 소방관의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출동한 대원들은 등짐펌프로 화재 지점에 물을 분사해 잔불을 제거했다. 불씨가 남으면 자칫 화재가 다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낙엽을 화점으로부터 멀리 치우는 작업을 했다.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구청 진압대원 등 30여 명은 1착대로 지휘팀장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화재 진압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은 힘을 모아 산불진압용 소방호스를 100미터정도 끌고가 방수를 재빠르게 불을 진압하는 훈련은 마치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소방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진화하는 싹쓸이 장비도 제 역할을 톡톡히
서대문구는 올해 6월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한 주간 동안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정부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 중인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계획(‘15.5.8.행자부 장관 결재)에 따라,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적극 정비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청 각 부서의 공공 현수막까지도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자진 정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관내 20곳의 지정게시대 외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공공기관과 정당 현수막도 수거하고 있다.이들 현수막이 도시미관과 시민안전을 해치는 것은 물론, 철거 요청 민원을 발생시키고 상업용 현수막 정비와의 형평성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키기 때문이다.구는 이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정당에 협조 공문 5차례 발송했다. (2015. 6.3. 6.17. 7.14. 8.18. 10.14.)특히 각 정당 지역위원회 및 당원협의회 등을 방문해 ‘불법 현수막 제로화’ 취지를 안내하고 협력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하지만 각 정당의 불법 현수막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대문구는 특정 정당이 아닌 모든 정당의 관내 불법 현수막을 철
서대문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4주년을 맞아 지난 11월7일 마을축제를 열었다.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을 초대해서 청소년 공연과 다양한 진로 및 마을 체험부스, 놀거리, 먹거리 등으로 진행된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여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축제의 문을 연 ‘청소년 성장음악회’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여 만들어낸 무대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다음’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여 재능을 펼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 드럼, 통기타 등 6개의 악기수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111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자원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청소년들은 아침 일찍부터 떡을 굽고 포장해 지역의 노인정과 지역주민, 상인 등 200여분에게 전달했으며 비진학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홍다방’,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슈퍼맘이 돌아왔다’, 마을키움 동아리 청소년들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마을관련 부스 등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미를 더하였다.2011년 서대문구에서 설립하여 한국청소년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