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는 139개 지방공기업이 지난해 추진한 정부3.0 추진 실적을 ‘일 하는 방식 혁신, 국민 맞춤서비스, 기관간 협업행정, 공공데이터 개방’ 등 총 8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공기업 34개 기관을 발표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14년 제5대 변녹진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업무 3대 간소화(서류, 보고, 절차)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정부3.0 추진계획을 전사적으로 수립하여 교육, 홍보, 사업 실행, 실적 평가 등 체계적으로 정부3.0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139개 기관중 유일하게 정부3.0 세부지표별 실적 평가 4개 분야(일 혁신/맞춤서비스/협업행정/공공데이터)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립도서관 회원DB일원화ㆍ통합회원가입시스템 구축, 서대문문화고리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2015 혁신교육우선지구「학교도서관에서 놀자」추진으로 기관 간 협업행정(정보공유 등) 향상,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경영데이터 및 BI지원 사업 데이터 제공 등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등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한편, 변녹진 이사장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정부3.0을 적극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주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