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北 핵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통일’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려는 정부 모든 노력에 지지를 하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민주평통은 2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가진 ‘2016 전국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에서 17개 시·도부의장을 비롯한 228개 시·군·구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실험을 비롯한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민주평통의 전국 부의장·협의회장단 250여명은 이날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꺾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국가 지도자의 용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결의문에서 전국 부의장·협의회장들은 북 핵과 또 다른 도발을 저지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북 핵 폐기를 위한 국민 단합, 남남갈등 해소, 국론결집에 최선을 다하고 ▲확고한 안보태세와 한미동맹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정부의 모든 노력을 지지하며 ▲‘북한 핵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통일’이라는
강재형 아나운서의 문자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 전시 텍스트는 인간의 사유를 가시화 시키고 현실화 시킨 결과물이다. 따라서 인문과학은 텍스트의 연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인간이 사고의 결과들을 기호화하고 그 기호들을 코드화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게 되면서 텍스트는 이제 연구와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단순히 사고를 현실화시키는 작업 이외에 오히려 텍스트가 사고를 지배하는 고정적인 개념을 형성하게 됨으로써 텍스트는 거대하고 강력한 지배체계를 갖게 되었다. 우리가 사유하고 소통하는 매 순간마다 텍스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SNS상의 소통은 텍스트 그 자체라 할 만큼 텍스트에 완벽하게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텍스트는 우리의 사고체계뿐 아니라 삶의 패턴과 동시대 문화의 흐름까지 담을 만큼 그 자체 함의의 폭이 광대하다. 텍스트는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표출하는 한편, 같은 언어와 사고체계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규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매체이기도 하다. 동시대의 생각들을 반영하고 그에 따른 행동강령들을 생산해내는 텍스트는 그 위용만큼이나 악이용되어 오히려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고 권력을 유지하는 도
이유없이 신규 임차인 거부…임차인, 손해배상 소송 맞대응▲ 임차인들이 상가권리금을 지키기 위해 건물주를 상대로한 소송이 늘고 있다. 사진은연희맛로 거리의 상가 모습으로 본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상가 권리금을 둘러싼 건물주와 임차인 간 법적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정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기존 임차인이 신규 임차인을 구해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건물주가 권리금 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새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임차인들이 자기 이익을 지키기 위해 소송 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어서다.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임대차 기간 만료를 앞두고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기기 위해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다가 건물주가 임대료를 대폭 올려 임차하려던 사람이 계약을 포기하자 권리금을 지키기 위해 건물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A씨는 이 식당을 임차하면서 이전 임차인에게 권리금 5000만원을 줬다. 임대차 기간 만료를 앞두고 보다 넓은 곳으로 옮기기로 한 A씨는 권리금 8500만원을 주겠다는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건물주를 찾았다. 하지만 건물주는 임대료는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월세는 70만원에서 1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보건복지 및 소방안전교육이 연계된 통합적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확충과 안전의식향상을 하고자 인왕어르신복지센터에서 소방공무원, 관계자 40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장애인생활보조인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장애인생활보조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실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각종 홍보활동 협력 ▲10만안전파수꾼 모집에 필요한 교육일정 수립 및 제반사항 지원 ▲기타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관심분야의 협력 등이 주된 내용이다.업무협약의 가장 큰 목적은 서대문소방서와 서대문햇살아래 장애인자립 생활센터가 장애인 및 활동지원인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연계 서비스 체계구축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이다.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오문영 센터장은 “평소 우리 주위에서 소외받는 장애인 등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말로 하는 교육보다도 직접 몸소 체험하여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너무도 감사하며 10만 시민안전파수꾼 모집에 필요한 제반사항도 적극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문화예술대 학위수여식에서는 학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가수 조장혁 씨(실용음악학과, 11학번),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국가대표 이학범 씨(사회체육학과, 12학번)에게 이사장특별상, 학교 홍보대사로 학교를 알리는데 기여한 씨엔블루 강민혁 씨(실용음악학과, 11학번), FT아일랜드 이재진 씨(실용음악학과, 11학번)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또한, 아이돌가수 크로스진 신원호 씨(연기예술학과, 12학번), 김상민(연기예술학과, 12학번) 씨도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2015학년도 전기 졸업생들과 2014학년도 후기 졸업생들에게 학사학위가 수여됐으며 서울문화예술대 김창국 명예총장, 복진오 부총장,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변원태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다수의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사장특별상과 특별공로상을 포함한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특별상 – 이학범(사회체육학과), 조장혁(실용음악학과) ▲특별공로상 – 강민혁(실용음악학과), 이재진(실용음악학과), 방현영(토탈미용예술학과) ▲발전위
한국열관리협회 서대문구회는 연희동 소재 협회 서대문구회 사무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복 회장의 취임 및 정희환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70여명의 회원들은 물론 강옥진 전국열관리협회장과 마포구회장 등 관계 내외빈들의 축하속에 김진복 회장은 정희환 회장으로부터 서대문구회를 인계받고 앞으로 3년간 서대문구회를 이끌게 됐다.평소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강조해왔던 김진복 신임회장의 뜻에 따라 2월 월례회를 겸해 협회 사무실에게 간단하게 이취임식을 진행해 형식과 외형보다 내면과 내실을 중시하는 서대문구회의 방향대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조촐한 행사로 진행됐다정희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사 모두가 집행부를 믿고 따라 주셨기에 3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으며 서울시회장님이나 중앙회 이사님들로부터 서대문구회의 단합된 모습을 부러워할 때 힘도나고 자랑스러웠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집행부를 적극 도와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진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강옥진 중앙회장님과 전임 집행부, 그리고 모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부족하
서대문구 충현동에서 최근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번 행사는 1월 20일 좋은날 레스토랑과 주민지차위원회, 충현동 주민센터가 MOU를 체결하면서 추진된 행사로 충현동 좋은날 레스토랑(대표 오상선)은 1월 30일 충현동 모범청소년 40여 명을 초대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 참석한 장지윤 양은 “식사를 하면서 고민도 나누고, 같은 또래들과도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가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를 통해 충현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주민과 청소년들과의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윤상구 충현동장은 “이번 모범 청소년 소통과 화합의 자리처럼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좋은날 오상선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 기여도 하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는 장소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매월 마련하고 인원도 늘려 연말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일본 요코하마시 간나이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주) 하루타 유카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1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요코하마시의 사회혁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고립’과 ‘빈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대문구의 정책기조가 반영된 행사였다.사회혁신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과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한 이날 강연회에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역재생 등 관련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초청 강사는 요코하마시 사회기업가 하루타 유카(治田友香) 씨로, 강연에서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간나이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주)의 ▲코워킹쉐어오피스사업 ▲사회혁신 인재육성사업 ▲크라우드 펀싱사업 등을 소개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역재생 등 사회문제에 대해 직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서대문구에 적용하고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충길 국장
안덕우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생활체육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 제13대 전동수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1월29일 내외빈과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동수 회장은 각 클럽회장단은 물론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타구 회장단들까지 참여해 취임하는 전동수 회장을 축하했다.정치의 계절 탓인지 명예회장인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은 물론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들과 시.구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전동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전동수 회장의 그간의 활동과 행로를 말해주듯 더욱 행사를 빛나게 했다.특히 각 클럽회장단과 동호인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워 진정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의 상징인 회기가 입장하며 본격적인 취임식이 시작되었으며 서울시 배드민턴연합회장, 이동준 생활체육회장, 문석진 구청장을 거친 회기를 안덕수 이임회장으로부터 이양받은 전동수 회장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내외빈들과 동호인들 앞에 다짐했다.특히 안덕우 이임회장은 위임인사를 통해 “지난 기간동안 회장으로서 서대문구 배드민턴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해준 협회임원은 물론 각 클럽회장단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4일 오후 4시 영천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겨울철 불조심 화재예방과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행사 추진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로 안전한 전통시장 인식 확산이 필요하고 경기불황 여파로 증폭된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활동 강화하여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이 필요하여 영천시장에서 우리동네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시장 상인들이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장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이용 초기 화재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했다.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대책은 ▲설날 맞이 지역경제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소비 촉진 모색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안내 홍보 ▲화재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활기찬 우리동네 전통시장 만들기 ▲소화기 UpDown 및 비상구 적폐행위 근정 캠페인 전개를 중점 추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영천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는 캠페인에 많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참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단 한건의 화재가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는 지난 1월 26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문석진 구청장과 정두언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전영희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과 각동 부녀회장과 부회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해동안의 사업추진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실시했다.2015년은 제2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한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총 27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공동체 정착에 기여한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또한 조직관리면에서도 일선 지도력의 교체로 조직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특히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5년도 서울시새마을 지도자대회 부녀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루었으며 2015년도 새마을운동중앙회 재활용품모으기 시도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새마을회 대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서대문구협의회의 위상을 드높히고 지도자들의 활동의지를 고취시켰다.또한 사업면에서는 1:1 멘토결연, 고부나들이, 삼계탕나누기, 저소득가구 돌보기 등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체계적이고 지역 정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