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1동(동장 송용섭)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협력 추진하는 ‘건강짱! 마음짱! 행복한 마을 만들기’ 헬스리더 양성 프로젝트 3기 수료식이 6월 29일 강북삼성병원 15층 강당에서 열렸다.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이루어진 건강과 소통에 대한 교육 활동을 통해, 총 20명의 3기 헬스리더가 소정의 과정을 마쳤다.수료식에서 헬스리더들은 강북삼성병원을 곳곳을 돌아본 뒤에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건강지킴이 ‘헬스리더’ 교육은 이웃 간 교감과 화합, 소통의 마을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헬스리더 3기 대표인 김경자 씨는 “1,2기 헬스리더들이 마을동아리를 구성하고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이처럼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은 “헬스리더들이 실천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인 헬스리더 양성과 기존 헬스리더에 대한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용섭 북가좌1동장은 “헬스리더들이 두 달 남짓 교육기간을 거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3기 헬스리더들이 마을과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대문구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및 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한다. 구는 2014년 1월 남북가좌 4개 동에서 시범 시작해 2015년 4월에는 관내 전 지역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했다.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위기·빈곤·방치·학대아동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찾아오는 복지보다 찾아가는 복지로, 사후적 조치보다는 사전적·예방적 차원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아동의 위기상황과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과 개입에 매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과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에 대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필요한 아동가구와 관내 초등학교· 보건소· 동 주민센터· 협력기관에 우편물을 발송했다.또 후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세대를 우선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초기상담을 실시한다.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사 관련 이론수업과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2003년 7월 10일 개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그해 가을 처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매년 10,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다양한 주제로 교실에서 직접 하기 힘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사진이 자연사관련 전공의 석, 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돼 심도 있는 교육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7개 주제로 총 122개 강좌를 여는데 ▲유치부 7세(집짓는 선수 거미, 동물 올림픽) ▲초등1학년(개구리와 뱀, 모기를 잡아라, 하늘의 헬리콥터 잠자리) ▲초등2학년(흙의 마술사 꿈틀이 지렁이, 바다 물고기, 갑옷 입은 연체동물) ▲초등3학년(헤엄치는 물속곤충, 나도 기상 캐스터, 민물고기의 생태, 나의 별자리 찾기) ▲초등4학년(나도 광물을 감정할 수 있다, 암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태양도 에너지에요) ▲초등5,6학년(조류해부, 꼬리가 긴 혜성 살펴보기)로 나눠 진행한다.3∼6학년 강좌에는 2016년 하반
서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1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 자원봉사센터는 시각장애인 보조, 폐품 활용 천연습기제거제 만들기, 생명존중 캠페인 등 5개 프로그램을 연다.각 동 자원봉사 캠프도 1일 사서되기, 밑반찬 배달 특공대, 경로당 봉사, 환경사랑 쇼핑백 만들기 등 36개 프로그램을 주관한다.모집 인원은 1,000명이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활동기간과 장소, 모집대상이 프로그램마다 다른데,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sdm.g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volsdm1365)를 참조하거나 센터(02-330-1365)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또 참여 신청은 인터넷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을 통해 가능하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보람 있게 보냄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구청 민원실과 관내 안산(鞍山)자락길 휠체어보관소 및 안산공원사업소에서 유모차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이를 위해 서대문구와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달 유모차 23대를 구에 기증했다.참고로 구청 민원실에서는 상시로, 안산(鞍山)자락길 휠체어보관소와 안산공원사업소에서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모차를 빌릴 수 있다.
이대노점상대책위원회 서부노련(위원장 우득종/이하 이대노점상대책위)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구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대노점특화지부장 김종규씨와 서대문구청의 관련의혹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이대노점상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5월19일 서대문경찰서 강력4팀은 이대특화지부장 김종규씨를 노점상 갈취, 공갈 등의 건으로 연행해 조사를 실시하고 김종규씨는 22일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을 예정인데 이대생계형 노점상내에 갈취 공갈사례가 있음을 구청에 수차례 이야기 했으나 구청은 마치 노점상끼들끼리 다툼인양 치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규씨는 이대노점상 특화지부장으로 무려 4년이 넘도록 온갖 만행을 저질러 왔는데 이는 서대문구청에서 묵인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는 구청에서 묵인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며 특히 최근 이대노점상 이전사업과 관련 상생위원회 구성 노점상대표로 김종규씨가 대표자격 행세0를 하고 구청에서는 이를 노점상 대표로 인정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또한 노점상과 구청과의 공식간담회 자리에서 구청 건설관리과 팀장은 노점매대 제작할 비용이 없다면 김종규씨를 통해 자금을 알아보라고 한 발언은 구청과 김종규씨와의 관련 의혹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
우체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상품을 무료나 아주 저렴한 보험료로 보급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대상자가 우체국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사망보험금을 받는‘나눔의 행복보험’상품이다. ‘나눔의 행복보험’에 가입하면 사망 시 유족의 생활안정 지원비로 2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는‘만원의 행복보험’도 있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본인 부담을 연간 1만원으로 최소화하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피보험자가 상해로 사망하였을 때 2천만원의 유족위로금을,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할 때에는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받게 된다.서대문우체국(국장 노홍근)에서는 ‘사회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고 고통받는 우리 이웃이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과 [나눔의 행복보험]을 통하여, 어려울 떄 정신적으로 힘을 얻고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체국 공익보험의 홍보와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대문우체국 보험팀(02-390-9141)혹은 우체국보험 고객센터(1599-01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자락길 야외무대에 작지만 풍성한 음악회도 열어홍은1동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북한산 무장애자락길 산행’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홍은1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 15명과 일반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운영되었다.자원봉사자들이 2인 1조가 돼, 중증장애인이 집에서 나올 때부터 산행에 참여한 뒤 귀가할 때까지 이동을 도와 평생에 다시할 수 없는 아름답고 귀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산행은 북한산 자락길 기점인 홍은1동 홍록배드민턴장에서부터 홍은극동아파트까지 왕복 약 3km 구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출발점에 모여 신나는 체조로 몸을 푼후 무장애 자락길을 출발해 중간중간 산행 중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향토사를 설명하고 숲 해설을 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특히, 자락길 야외무대에서는 ‘동행’이라는 제하의 작은음악회를 열어 서수옥님의 ‘홍은동 연가’등 시낭송과 홍은초 어린이들의 ‘내나이가 어때서’등 우크렐라 연주는 어르신들의 신나는 박수를 받는가 하면 박용순님의 타향살
서대문구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새마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급조례에 의해 수여되는 새마을 장학금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에서 추천된 새마을 지도자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된 학생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1넌치 등록금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수여되며 김태은, 박민우, 박영국, 이채원, 양지원, 정원식, 이지연, 이승원 등 8명에게 수여됐다.문석진 구청장은 “비록 부모님들의 봉사로 주어진 기회였으나 여러분은 이미 장학생으로서의 충분한 자격이 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든 것 만큼 어디서나 모범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영희 회장은 “오늘의 이 장학금을 통해 특별히 새마을 지도자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삶을 살고 계시는 부모님의 뜻을 잘 받들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의 기본 정신을 본 받아 이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학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2016년 서울까치서당을 운영한다. 이진아기념도서관과 분관인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며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먼저 초등학교에 다니는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통프로그램인 ‘스토리가 있는 사자소학’을 진행한다. ‘스토리가 있는 사자소학’은 1학기(이진아기념도서관) 12차시(4. 2.~6. 25.)와 2학기(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12차시(9. 3.~11. 26.)로 구분하여 사자소학, 논어, 중용 등 한학강의와 매 차시 색다른 전통놀이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흥미있게 한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학을 통해서 인성을 함양하고,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인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특강으로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차를 마시는 예절『다도』 익히기’ 특강을 5월 6일과 10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도를 근간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체험뿐만 아니라 질의 응답을 통해 맞춤형 강의
북가좌동 다가구 임대주택 2개 동, 청년주택으로 추진서대문구는 민달팽이유니온(위원장 임경지)과 청년주거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두 기관은 청년 실업과 주거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 주거 빈곤층을 위한 ‘청년주택 공급’과 ‘청년주거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업무를 협력 추진한다.구는 각종 행정지원과 청년주택 건립 대상지 물색, 입주자 선정 업무등을 맡아 추진하며 민달팽이유니온은 청년주거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업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실제 북가좌동 다가구 임대주택 2개 동에 대해 서대문구가 이달 중 입주자를 모집하고, 민달팽이유니온이 청년주택 공동체성 부여를 위한 입주자 워크숍과 운영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청년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서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일반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입주자들이 주택 운영 관리를 주도하는 사회주택 방식을 지향한다.한편 서대문구와 민달팽이유니온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자리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주거복지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청년주택 공급과 청년주거권 네트워크형성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