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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 남 전 서대문상공회장

기업 의욕의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최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대문구민과 상공회 회원사 여러분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고, 특히 우리 상공인들의 체감 경기는 더욱 혹독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경제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불굴의 의지로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많은 땀을 흘린다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서대문구상공회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직무교육, 경영애로 해소사업을 비롯한 상공대상을 시상하고, 불우이웃돕기 및 청소년 장학금 수여 등 나눔과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단체로서의 서대문구상공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현장에서 땀흘린 상공회 임원 및 회원의 노고가 크며, 이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 서대문구상공회는 회원사의 경제 활력을 높이고 기업 의욕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우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상공회의 사업과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정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건승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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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