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제60회 현충일을 기념해 6일 오후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현충일이자 광복 70주년의 해를 맞아 ‘독립지사들이 투옥돼 고초를 겪고 순국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음악을 통해 선열들을 뜻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서대문구와 우리은행,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마련했다.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지사들의 유족을 초청하고, 관객들이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묵념 순서도 마련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이날 연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단과 17인조 현악체임버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바순 연주자 곽정선 등이 참여한다.레퍼토리는 애국가와 아리랑을 비롯해 G선상의 아리아, 사랑의 슬픔, 영화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등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우리동네 음악회’는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우리은행 후원을 받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당일 음악회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이 깃들어 있는 역사적 장소에서 그분들의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김창림)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교수코트에서 제23회 서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유대강화를 건전하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규칙과 규범의 준수를 통한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로 진행됐다.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개나리부, 국화부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대한테니스협회 룰에 따른 깔끔한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품격을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로 치러졌다.대회결과 은배부는 이유준,고한일/ 동배부 김성호,김상호/ 장년부 박영결,노광우/ 개나리부 허혜경, 박미영/ 국화부 송완선,이미련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한편, 김창림 연합회장은 “오늘의 대회를 통해 연합회 모든 동호인들은 물론 서대문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기를 당부했다.
생활체육서대문구당구연합회(회장 조성흠)는 지난 10일 천연동 소재 푸른당구장과 프로당구장에서 제7회 서대문구연합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생활체육 당구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체력증진과 유대를 강화하고 당구붐의 지속적인 유지를 통한 생활체육 당구 활성화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당구 동호회와 동호인들의 축제의 시간이었다.3구(쓰리쿠션) 부문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이하늘 동호인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에 장문석, 김경희, 박동길 동호인이 공동3위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조성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대회는 우리 당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며서로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말고 즐겁게 함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합회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과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펼치는 2015 신촌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가 16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전시, 참여예술, 공연, 암막 속 빛 체험, 머리 위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청년 예술가와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유쾌한 소통의 장이 아스팔트 위에 펼쳐졌다.전시 구간에서는 청년 작가 22개 팀(개인)이 일러스트, 팝아트, 펜화, 멋글씨, 도자기공예, 인테리어, 섬유디자인, 판화, 목공예,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위해 연세로 아스팔트가 일명 ‘팝업스튜디오’로 변신한다.참여예술 구간에서는 누구나 모빌 등을 이용해 아스팔트 정원을 꾸미고 신촌 머리글자인 'ㅅ'과 ‘ㅊ’ 모양 대형 스티로폼 조형물에 색을 입혔으며2곳의 공연장에서는 20여 개 청년 팀이 출연해 무용, 힙합, 어쿠스틱, 국악, 디제잉,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등 활력 넘치는 공연을 잇달아 펼친다.특히 이날 행사장에 설치될 암막 컨테이너에서는 빛의 궤적을 사진으로 담아내거나 빔프로젝터를 통해 입체영상을 피사체에 투영하는 이색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연세대 정문 쪽 공연 관람석 위에는 색색의 우산을 매달아 아늑하고 평화로운 5월의 야외공연장 분위
서대문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주)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산하 24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환경사랑 걷기한마당 행사를 펼쳤다.오전 10시30분 홍제천 연가교 상류 족구장 메인무대에 모인 어린이들은 신나는 체조와 게임으로 몸을 풀면서 준비를 마친 어린이들은 문석진 구청장과 김영호 새정연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의 격려사와 축사를 들은 후 A,B팀으로 나누어 출발했다.B팀이 인형극을 관람하는 동안 출발한 A팀은 반환점인 홍연2교를 돌아오는 동안 어린이타투, 볼풀공, 미꾸라지 방생, 자연낙서판 버블버블, 신나는 물총, 동물자섿걷기, 풍선걷기등 8개의 각종 게임부스를 통과하며 게임을 즐기는 등 부모와 함께 한 흥겨운 시간으로 운영됐다.김성주 회장의 인사말온가족이 함게 국기게양대가 되어다함께 걷기 출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지난 18일 ‘홍제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홍제동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캠퍼스 내 광장과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예술대와 서대문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홍제 1, 2, 3동 주민센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대문경찰서, 고은초등학교의 후원으로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이동관 총장을 비롯 문석진 구청장,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성헌 당협위원장, 박운기 시의원, 홍길식 구의회 부의장, 김혜미, 박경희, 이경선 의원, 서부교육지원청 김정석 국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와 기관 관계자, 그리고 300여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문화예술대 캠퍼스에서 다양한 체험부스와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보석예술학부, 디지털디자인학부, 패션예술학부, 호텔예술학부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학교와 학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학과에서 마련한 김초밥 만들기,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손마사지, 프린트염색, 체성분 및 체형분석, 부채 만들기, 쥬얼리 만들기, 홈로스팅 및 핸드드립 등을
서대문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신촌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왈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사)인씨엠 예술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축제는 왈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이색적인 경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전망이다.인씨엠예술단의 노희섭 단장의 지휘로 65인조 오케스트라, 8명의 성악가, 30명의 합창단, 10개 전문댄스팀, 그리고 300쌍 커플의 무도회가 연세로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또 연세로 전체를 꽃으로 장식해 도시의 조명과 함께 봄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밝힌다. 축제시작 전인 오후 2시부터 전문댄스팀과 왈츠의 기본동작 ‧ 스텝을 배울 수 있다. 플라워마켓에서는 꽃장식과 화분을 구입하고 프레스플라워 체험도 할 수 있다.신촌 왈츠페스티벌 4월 25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인씨엠 예술단은 관객과 소통하며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로 찾아가는 오페라공연을 연간 60회 이상, 거리공연을 연간 80회 이상 펼치며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왈츠페스티벌 참가신청은 인씨엠예술단(02-2659-4100)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8
신학기를 맞아 서대문문화회관이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페스티벌을 오는 4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오후 하루 각 두 세 차례, 3개 작품 총 15회 공연을 서대문문화회관 대․소극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주최하고 서대문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행사는 페스티벌 운영 규모에 맞도록 서울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동전문극단 3곳이 참가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22일 첫날과 23일 둘째 날까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뮤지컬 ‘커다란 방귀’로 기존 아동 뮤지컬에서 더 나아가 공연전반부터 친근한 음악과 동물케릭터들로 꾸며지는 공연은 작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보는 느낌으로 전달된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신명나는 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도 함께 열린다. 지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가 순이를 만나 자신이 사실은 사람이었다는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서 공연 속 이야기는 전개된다.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몸을 던지는 호랑이와 그런 호랑이를 위해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리는 엄마, 이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기적을 일으킨다는 효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에
서대문구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북가좌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나영석 PD와 함께하는 방송이야기’를 개최했다.사회공헌 일환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센터 김희영 실장이 ‘미디어로 마을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2부에서는 나영석 PD가 재능기부 강연을 통해 방송활동과 관련된 경험과 방송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들려 주었다,나영석 PD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듯 어린이로부터 어린에 이르기까지 질문공세가 이어지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이날 특강 외에도 참석자들이 1일 DJ, 1일 앵커, 즉석 인터뷰 등을 해볼 수 있도록 가재울라디오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또 마을공동체를 알리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고 ‘내가 같이하고 싶은 마을공동체와 마을미디어’에 관한 주민 의견도 수렴하는 등이번 행사는 마을미디어 사업의 토대를 다지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서대문구가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나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이미 고인이 되신 故 장희종 선생은 수십 년간 강원도 동해, 삼척, 태백 지역 일대에서 채집한 1,200여점의 나비와 곤충으로 연구용으로도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고인의 가족들은 유품인 곤충 표본 107상자 1,200여 점과 곤충사진 자료들이 소중하게 보관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전시 후에는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선진국과 달리 박물관에 대한 표본 기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장희종 선생의 이번 뜻 깊은 사례가 기증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수장고 개방 특별전 두 번째 이야기, 새’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330-8869
18개 팀 출연해 클래식, 가요, 팝, 재즈, 퓨전국악, 풍물 등 선보여서대문구가 2015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구청 뒤 연희숲속쉼터에서 이달 10~14일 개최한다.높이 296m로 서울 남산(262m)보다 다소 높은 안산은 서대문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드라마 배경이 될 정도로 벚꽃으로 유명하며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천여 그루가 있어 봄마다 장관을 이룬다.구는 벚꽃과 함께 안산의 명물인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이 조성되며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이 해마다 늘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닷새간의 음악회 기간 중 평일에는 낮 12시, 주말에는 오후 4시와 7시 공연이 펼쳐지는데 18개 팀이 출연해 클래식, 가요, 팝, 재즈, 퓨전국악, 풍물 등을 선보인다.올해는 초등학생 풍물패와 청소년 록밴드, 실버합창단 등 구민들의 무대도 마련돼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공연장인 연희숲속쉼터는 서대문구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첫 공연은 10일 낮 12시에 시작되며 남성 10인 성악앙상블 ‘리앤아미치’와 혼성 4인조 8090밴드 ‘8번출구’가 출연한다.토요일인 11일 오후 4시에는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