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주민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등 풍성열두번째 홍제천 생명의 축제가 홍제천 연가교 고수부지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15, 16일 양일간 열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함께 만드는 행복한 홍제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 무대를 중심으로 가재울 DMC파크 뷰 자이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서 1만여세대 가까운 주변 주민들은 물론 서대문구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첫날 연희선무관의 합기도 시연의 식전 행사후 펼쳐진 제14회 위문편지쓰기대회 시상식에는 관내 8개 초등학교 1,39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이중 선정된 80명의 어린이들에게 각 상이 수여될 때마다 신나는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특히 개막식에는 참여한 내빈들과 홍제천생명의 축제위원회, 서대문소방서가 함께하는 안전을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후 우리동네 행복콘서트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과 서울예술전문학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한규철씨와 코리아나 김승미씨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둘째날 이어진 홍제천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홍제천 축제로 이어졌다.또한 홍제천
서대문구가 경제적인 부담으로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드림박스’ 사업을 펼친다.드림박스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Dream)과 선물드림(Give)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여성 청소년 자녀 60명이다.정부 지원과의 중복을 방지하고자 국민기초수급 가구를 제외한 한부모가구 여성 청소년 가운데 11세(2005년생)~18세(1998년생)를 대상으로 했다.또 이와 별도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앞서 구는 개별 우편과 문자 발송으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적극 알렸다.서대문구 드림박스 사업은 ▲여성 청소년 자존감 보호와 낙인감 방지 우선원칙 ▲개인 취향에 따른 생리대 선택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위생용품 지원이라는 3가지 특징을 지닌다.생리대 신청은 여성 청소년들의 자존감 보호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았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서는 동주민센터 한부모가구 담당 직원이 서류작성을 안내했다.접수는, 신청 내용에 개인 정보를 다루고 있어 철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재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와 비장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화합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단체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관내 장애인단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식, 뉴스포츠 경기, 놀이체험,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특히 체육관 곳곳에서 진행될 ‘뉴스포츠 경기’에는 장애와 비장애 주민들이 한 팀이 돼 참여한다.원반을 던져 숫자를 맞히는 ‘플라잉 디스크’, 야구공으로 점수판을 맞히는 ‘후크볼’, 탁구와 배드민턴을 접목시킨 ‘핸들러’ 등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구민이 서로 화합함은 물론, 비장애인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가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16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4시, 남가좌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과 서대문구보건소 미소지움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열린다.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거나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살이 정보 공유, 마을 상상지도 그리기, 우리 마을 의제 발굴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또 10월 28일에는 ‘마을과 만나기’란 주제로 마포구 성미산마을을 탐방한다.서대문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네트워킹과 마을리더 및 마을지원활동가 발굴에 주력할 이 교육은 무료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02-330-127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안산(鞍山) 숲속쉼터 잔디마당에서 10월 8일 안산 숲속쉼터에서 진행된 최초의 결혼식이자 서대문구 제1호 작은 결혼식이 열렸다.구는 비혼율 증가의 한 원인이 되는 고비용 결혼문화와 자녀 결혼비용 지출로 인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부담 증가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식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검소하고 실속 있게 진행하는 나만의 작은 결혼식 운동을 전개해왔다.결혼문화 개선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작은 결혼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예비부부 교실에 참가한 40쌍을 대상으로 지난달 작은 결혼식 홍보교육과 캠페인도 진행했다.구는 또 여성가족부 재능기부 웨딩플래너의 무료웨딩컨설팅을 연계하고, 구청 뒤 안산 숲속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작은 결혼식 장소 정보도 제공한다.10월 8일 진행된 작은 결혼식은 하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백, 이바지, 함들이 등을 생략하고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예식장소도 신랑, 신부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직접 꾸미고 축하공연은 신랑신부 친구들이 펼쳤으며 식사는 도시락으로 제공했다.신랑, 신부는 “나만의 결혼식을 하고 싶어 평소 즐겨 다니던 안산
서대문구는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에 대해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프로그램 저작물 권리등록을 마침으로써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IT기술과 복지현장을 결합한 ‘서대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온라인 지도와 연동한 전산 프로그램으로 ▲고위험군 빨간색 ▲중위험군 주황색 ▲저위험군 파란색으로 표시된다.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 결정, 지속 관리의 전 과정을 전산화해, 복지 담당자가 위기 가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 관리할 수 있다.앞서도 ‘서대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은 2015년 11월 행정자치부 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8월에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에 보급,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자치단체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됐다.또 현재 대전 대덕구와 부산 사상구에 ‘서대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보급 설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찾아가는 방문을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시스템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의 프로그램 저작물 권리등록으로 그 효율성이 다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500여일 앞두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종목 중 특히 국민들의 시선을 새롭게 끄는 종목이 있다. 그것은 바로 컬링이다. 언뜻 단순하고 시시한 것 같으나 게임을 알고 볼수록 흥미로운 종목인 컬링의 단체인 대한컬링경기연맹의 수장으로 취임한 장문익회장을 찾아 대한컬링경기연맹의 계획과 회장으로서의 포부와 그 목표를 들어보았다.-편집자 주-Q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셨는데 현재 개인적으로 하고 계 시는 일과 또 어떤 계기로 연맹을 맡게 되었는지 그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A 저는 현재 서대문구 신촌에서 EVER8이라는 Premium Business Hotel을 경영중이며, 컬링과의 인연은 2012년 세계컬링선수권대회 때 대표팀의 경기를 접하면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컬링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에서, 비인기 종목이라는 무관심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4강까지 진출한 대표팀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한다면 분명 한국 컬링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이든지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그러던 중 전임 대한컬링경기연맹의 회장이신 김재원 회장님과 뜻을 함께 할 수
서대문구가 ‘가족 하나되기!’라는 구호 아래 이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6 드림스타트 행복 캠프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은 레크리에이션과 협동게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화합과 친밀감을 높였다.또 요술 풍선 만들기, 즉석에서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처, 가족 포토타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및 가족지원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연희동(동장 임구윤)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순)와 함께 9월 28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을 용기 팩에 포장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포장한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연희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직원들도 삼계탕 준비와 포장까지 일손을 지원했다. 송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독거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꽃피는학교에서는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넓히는 이야기판을 마련하여 누구나 함께 자리하며 작은 이야기부터 나누고 지금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시간으로 평화음악축제를 마련했다.‘작지만 행복한 소리 好好好’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평화음악축제는 산꽃풀 문화다양성 사업과의 연계로 일상에서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한편으로 새롭게 재설정할 수 있는 활동 일어날 수 있도록 ‘혐(嫌)’이 강조되기 보다는 ‘호(好)’에 강조를 두며 차별의식과 고정관념을 허물고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열린다.또한 성인과 관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과 마을 중심활동으로 진행하며 아래로부터의 움직임을 실질적으로 현실화하며 여성, 노인,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난민 등 다양한 소수자 인권을 다루며, 다양한 차별의식(경제력, 학력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룬다.낮 공연은 오후3~5시에 서대문 지역의 단체와 개인등의 부스를 열고, 한곳에 작은 형태의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부스계획으로는 인권단체, 청소년단체, 교육단체, 마을단체, 여성단체에 이어 세월호 기억테이블을 설치하고 소울카드 체험과 어린이 놀이터로
서대문구는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매매잔금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고받은 경우,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다.6월 2일 이후 양도한 경우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인 양도자(전 소유자)에게 2016년도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이를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또 10월 31일까지 미납 시, 3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추가 부과된다.9월분 재산세는 주택(1/2),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참고로 주택분 재산세는 1년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같은 금액으로 과세된다.재산세는 고지서를 갖고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편의점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외환, 롯데) 또는 현금카드(우리, 신한)로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또 세금납부 전용계좌나 자동이체를 이용해도 된다. 단, 자동이체의 경우 9월분을 납부하려면 9월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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