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야간 출동 대기중 구급 출동지령에 반응하여, 확인해 보니, 내용은 남자 실신 환자였다.여느때처럼 신속히 우리팀은 구급차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을 하였다. 현장으로 가던 중 신고자에게 확인전화를 하던 중 보호자로 추정되던 분이 다급한 목소리로 남편이 몸에 반응이 없는 것 같다며, 다급한 목소리로 빨리 와달라고 재차 말씀하셨다. 가족이 다쳐서, 당황스러운 가족에게, 현재 거리가 멀지 않으니, 금방 도착할수 있다고 안심시키면서, 남편 어깨를 두드려, 의식상태를 확인해 보라고, 말씀 드린바, 호흡도 있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이 조금씩 움직이시는 것 같다고 하였다.통화를 하면서,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였다. 확인해보니 식은땀을 흘리며, 기운이 없어 보이는 남성분이 쇼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계셨다. 환자분은 49세 남성분으로 지병으로 고혈압 및 당뇨가 있다고 하였으며, 가정에서 음주중 인터폰이 울려 받으려고 하시다가, 뒤로 쓰러졌다고, 하였다. 확인해 보니, 후두부에 지름2cm가량 부종이 있으며, 구급대 도착전 의식 회복후 화장실에서 구토를 2회 하였다고, 말씀해 주셨다. 환자분은 현재 기운이 없으며, 쓰러졌던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통일희망과 통일의 씨앗 심어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야인 8월 14일 구산동 봉산의 봉수대에서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를 열어 서대문구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비롯한 봉화를 올렸다.이 행사는 광복 및 분단 70주년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전국의 70개 봉수대를 통한 봉화릴레이를 추진하여 통일준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 국민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 주최로 당일 12시 30분부터 안산숲속 쉼터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서명과 함께 통일 메시지 남기기 실시후 평화통일염원 ‘한 줄 통일생각 엽서쓰기’ 행사와 개회식이 열리고 오후 3시 통일 염원 안산 자락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봉수대 정상에서는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 청년 위원회 조승수 위원장의 대북선언문 낭독과 함께 한운섭 평통회장을 제주로 평화통일 기원제, 연막연기를 사용한 봉수대에 평화통일을 위한 불꽃 점화식이 진행됐다.한운섭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8천만 민족의 염원을 안고 전국 70개의 봉수대를 선발하여
중앙환경감시연합회(회장 윤치수)는 지난 22일 홍제천 사천교에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홍제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30도가 넘은 뜨거운 열기가 채 가시기전 5시경부터 모이기 시작한 중앙환경감시연합회 서대문구회원들은 5시30분부터 여기저기 떨어지고 흩어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사천교부터 흥남교까지의 홍제천 환경운동과 함께 홍제천변을 오가는 구민들을 향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지역위원장과 백인기 전구의원을 비롯 종로구에서 2명의 회원과 은평구에서 3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해 함께 활동하며 서대문구 회원들의 활동상황을 참관하기도해 그 의의를 더했다.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함께 저녁을 나누며 그동안의 활동과 함게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특히 김영호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제천을 아끼는 마음으로 환경운동에 참여한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을 기원했다.윤치수 회장은 “오늘이 환경운동을 시작한지 만9년이 되는 의미있는 날에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중앙환경감시연합회는
서대문구약사회는 서대문구보건소와 함께 불법 마약류를 퇴치하고 약물 오남용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월 23일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유통을 근절하고 일명 살 빼는 약과 몸짱약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대학생과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전철역에서 이루어졌다.캠페인을 통해 유해약물 종류와 약물 남용 예방법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내 배너와 현수막을 전시했다.서대문구보건소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4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57명을 대상으로 수호천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우수인력 확보하여 응급처치 교육강사로 양성,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강좌 및 심정지 환자의 심정지 소생율을 향상시켜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자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집중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수호천사 교육내용은 1일 5시간 이상 2일간 총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교육은 응급환자 평가, 응급의료법률 습득, 인명구조술, 소방안전교육 등을 받아야 하며 실습은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기도폐쇄시 이물질 제거 등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을 전반적으로 지도한 강북삼성병원 한상국교수는 우리생활에 밀접한 심폐소생술과 AED사용법 등의 중요성을 집중 교육했다.교육평가는 의용소방대원 개별적 평가하여 70점이상 득점시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에서 심폐소생술강사 교육이수증을 수여하기로 했다.교육 관계자에 의하면 “수호천사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심폐소생술 강사가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기에 능숙해야 하고 서대문구 안전지킴이 역할도 충실히 하여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지난 14일,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광복 7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자라나는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광복 70주년 2015 서대문 독립민주로 열렸다.서대문구는 자치구 지역축제 성격을 넘어 ‘광복절에 남녀노소 누구나 광복을 축하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종합 역사문화축제’로 이틀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른 선열들을 기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려 더욱 의미있는 축제로 다가왔다.독립민주인사 5人, 지나온 인생 발자취 상징하는 풋프린팅 남겨독립민주인사들이 자신의 발 도장을 찍어 험난한 인생 여정의 발자취를 남기는 ‘풋프린팅’이 광복절 전야인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독립운동가로 항일결사조직인 개진대(改進隊)와 조선독립청년당을 결성해 일제에 항거한 조성인 지사(93세),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와 광복군 제2지대에서 일본군 와해 공작활동을 펼친 이윤장 지사(92세), 민주인사로 50여 년간 민주화, 노동, 통일 운동에 헌신해 온 이창복 선생(77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8월 31일까지 박물관 복도에서 ‘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그림책 일러스트 삽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 책은 2005년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처 바다에서 실제 일어났던 구조대원과 고래와의 만남을 담고 있다.힘차게 헤엄치며 노는 고래의 자유로운 모습과 그물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그림으로 대비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이정모 관장은 “동해에 많았던 귀신고래도 나타나지 않은 지 이미 오래됐다”며 “어린이들이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되길 바라며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모두 16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박물관 입장객(유료)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지역주민들과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대축제를 진행한다. 서대문욤욤공방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공예체험과 신촌아트스트모임 신촌콘서트와 함께하는 게릴라공연, 서대문도서관친구들과 함께 하는 중고책 마켓 등 서대문구에 있는 여러 마을공동체가 참여한다. 서대문구 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마을주방과 함께하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당일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또한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8년부터 8년째 사랑미 쌀나누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미 운동은 수련관 회원들과 직원, 강사 등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작년에는 2,500kg의 쌀이 모아져 125가정에 전달되었다.사랑미 나누기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쌀을 제공하여 기부자에게는 나눔의 기회를 수혜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련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마을대축제와 쌀모으기 운동 참여가 가능하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서대문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의 혼이 서려있는 독립문앞 독립문 사거리에서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전영희 새마을지회장과 방경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 각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도자협의회원 70여명은 가정용 태극기 200개와 차량용 태극기 400개를 지나는 주민들과 신호대기중인 차량에 직접 꽂아주며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특히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이성헌 새누리당서대문을 당협위원장, 이진삼.이경선 구의원과 최선희자치행정과장, 김금녀 천연동장등도 나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전영희 새마을지회장은 “하루중 가장 바쁜 아침 출근시간에 많은 회원들이 나라사랑의 큰 마음을 품고 광복70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던 우리 새마을이 광복 70주년을 맞으며 나라사랑에 앞장서 서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우리들의 손으로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회장 박영선)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10시 독립공원내 순국선열추념탑을 찾아 헌화했다.박영선 지회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자원봉사 청소년등 120여명은 순국선열추념탑에 헌화한 후 가정용 태극기 8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500개를 나눠주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행사를 가졌다.한편, 박영선 회장은 “참석한 모든 자유총연맹 서대문지회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더욱 키워나가는데 앞장서는 우리 지회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오늘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이 오늘의 이 일을 계기로 진정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6시를 기해 전직원 비상근무 통보되어 소방공무원 152명(응소율 100%) 전원 응소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을지훈련에 임했다.이번훈련에서는 유사시 각종 사고등 피폭에 대한 소방관서의 대응단계와 현실에 맞는 현지적응훈련이 이루어졌다.이번 훈련을 주관한 구조팀에서는 “상황별로 대처능력을 상세히 체크했을뿐만 아니라 현실에 맞게 기존의 훈련을 탈피했으며 상황처리한 대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대책이 함께 이루어 질수 있고 동원된 직원이 공감하도록 하는 훈련에 집중했으며 특히,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고자 인명구조에 최우선하여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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