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동문회관 4층 강당에서는 지난 15일 서대문구상공회 손장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1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개소식을 가졌다.
제11기 37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는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상공회 임원들과 선임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소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최규득 회장은 “이번 제11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1기에 참여한 모든 CEO들은 이번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CEO로서의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으로부터 ‘2015년 부동산시장과 신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1기 과정중 제1강 강좌를 실시했다.
고종완 원장은 “부동산은 가치부동산과 비가치부동산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로 위치성을 가진 독특한 재화라고 설명하며 토지는 무한석과 연속성을 하진 불변의 재화요, 건물을 가변성으로 가치가 하락한다면서 항상 본질을 판단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부동산을 대하는 자세를 설명하며 CEO들의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과 운영하는 사업의 본질적 가치를 돌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개강한 제11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은 22일 제2강이 실시되었으며 앞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5시에 강좌가 시작되며 CEO들이 경영현장을 잠시 떠나 자신을 돌아보며 힐링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