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상공회(회장 최규득)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10월 15일 개소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실시한 이후 지난 5일 네 번째 강의를 마쳤다.총 37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원장의 ‘2015부동산시장과 신투자 전략’을 시작으로 10월 22일 제2강으로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소장의 ‘웃음과 창조적 경영 리더십’ 10월 29일 퍼스널이미지연구소 강진주 원장의 ‘CEO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에 이어 지난 5일 신한대학교 김영성 교수의 ‘100세시대 CEO의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하는 제4강을 마무리 했다.강의가 계속될수록 상호간의 교제의 폭을 넓혀가며 명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CEO로서의 다양한 소양을 쌓아가는 가운데 점차 만남의 깊이를 더해가며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일 제5강에 이어 남이섬에서 갖게될 워크숍은 교육장에서 나누지 못한 CEO들 상호간의 내면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경영을 위한 전환점을 맞을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1기 이후 가장 많은 37명의 CEO들이 참석해 연일 진지함을 더해가는 운영을 통해 서대문상공회와 회원들의 한차원 높은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또한 후반부로 오는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지난 11월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지도자 200여명으로 구성된 ‘한중청년지도자포럼’에서 한국측 대표위원 자격으로 리커창 중국총리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이 포럼은 한중 양국의 청년 대표단 각각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조경제와 한중 청년 협력’을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포럼으로 양국의 총리가 나란히 참석하여 축사를 전할만큼 주목되는 미래 지도자들의 모임이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청년지도자들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한국 청년대표단 100여 명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10월 4일까지(4박 5일) 머물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서 김영호 위원장은 리커창 중국총리에게 “저도 베이징 대학교 출신입니다. 한국에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하자 리 총리도 “몇 학번이냐? 무슨과를 졸업했느냐? 우리는 베이징대 동문이네”라며 반가움을 표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관장 박경목)과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관장 장치성(張志成))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에서 일제에 의해 운영되었던 한․중 근대감옥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와 의의를 찾고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양국이 역사인식을 공유하고 일제의 왜곡된 역사 인식에 공동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감옥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 검토이번 학술대회는 2014년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시켜야 한다는 시민모임과 국회 및 지자체 의원들의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한 차례 연구가 진행됐는데 이를 발전․심화시키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대문형무소 뿐만 아니라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에 대해 양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총4가지 주제로 비교․발표했다. 한국 측 발표자는 다년간 근대건축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이룩한 윤인석(성균관대학교 건축과) 교수가 제1주제 ‘근대감옥의 건축과 역사’에 대해 발표하여 근대감옥의 특징과 서대문형무소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제언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경목 관장은 제3주제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
개발전제 조건인 개발업체와 서연중 간 토지교환 제동걸어학부모와 주민들의 집단민원 해결과 시민 공공성 측면 고려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연희동 궁동산 ‘개나리언덕’ 개발허가가 취소되고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이는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허가의 전제조건이 된 개발업체와 서연중학교 간의 토지교환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지난 18일 서부교육청은 서연중학교 옹벽이 점유하여 사용해 왔던 개발업체의 땅 14m는 30년간 학교 부지로 점유해 왔던 부지로 점유취득시효가 성립된다고 판단해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공사로 인한 아이들의 학습의 방해는 물론 공사로 인한 위험과 공사후 면학분위기를 해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한 서연중학교 학부모들은 물론 공사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인식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이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공공성등을 고려해 조치한 결과라고 말했다.그동안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측에서는 개발업체의 요구에 따라 학교가 점유한 땅과 소유한 땅을 교환하는 것으로 하고 개발업체는 이를 전제로 개발허가를 받아 이미 상당부분 공사가 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4층 강당에서는 지난 15일 서대문구상공회 손장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1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개소식을 가졌다.제11기 37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는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상공회 임원들과 선임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소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특히 최규득 회장은 “이번 제11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1기에 참여한 모든 CEO들은 이번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CEO로서의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으로부터 ‘2015년 부동산시장과 신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1기 과정중 제1강 강좌를 실시했다.고종완 원장은 “부동산은 가치부동산과 비가치부동산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로 위치성을 가진 독특한 재화라고 설명하며 토지는 무한석과 연속성을 하진 불변의 재화요, 건물을 가변성으로 가치가 하락한다면서 항상 본질을 판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거래신고제」는 토지나 건축물의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당사자 또는 중개업자가 부동산의 소재지 관할구청에 실제 거래금액 등을 신고토록하는 제도다. 신고의무자는 당사자 거래인 경우 매도·매수자며, 중개업자를 통한 거래인 경우는 당해 중개업자가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반드시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 시에는 거래금액 및 지연한 기간에 비례하여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일반인 당사자 직거래의 경우 거래신고 의무 자체를 몰라 지연과태료를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부동산거래신고 제도의 재홍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구에서는 이러한 불이익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거래 신고 안내 및 관련제도를 구민들과 부동산중개업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동산실거래신고 자료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을 통해 공개되며 실거래가, 전월세가 외에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포털(naver, daum, 부동산114)의 매물/시세, 아파트 분양정보, 분양권/입주권 전매거래내역, 아파트단지별 관리비 정보 등을 제공 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
서대문구 홍제3동의 한 주민이 2013년부터 자신의 세 자녀가 받아 온 양육수당 및 출산양육지원금 전액을 ‘우리 아기 기부 천사’ 사업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홍제3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40대 초반 남성인 이 모 씨가 최근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세 자녀가 지원 받은 양육수당과 출산양육지원금이 모두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이 금액을 좋은 곳에 사용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문의했다.이 모 씨는 자신이 2009년 8월 홍제3동으로 이사를 왔으며 경제형편이 어렵던 때에 받았던 양육수당과 출산양육지원금이 자녀들을 돌보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그리고 정들었던 홍제3동을 떠나 강원도 평창으로 이사를 가면서 그 동안 받은 것을 자신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홍제3동 주민센터 직원이 서대문구가 올해 4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해 시작한 ‘우리 아기 기부 천사’ 사업을 안내했고 이 모 씨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이 모 씨에게 지원된 양육수당(2013∼2015)은 첫 아이 280만 원, 둘째 아이 290만 원, 셋째 아이 325만 원 등, 895만 원이었다.또 출산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지난 15일 오후2시를 기해 조상호시의원, 소방대원 30여명이 소방차에 탑승하여 차량 정체구간(모래내시장, 가재울 뉴타운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 퍼레이드를 실시했다.소방서는 최근 골목길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지연되어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골든타임 개념을 재난현장에도 적용해 긴급차량의 도착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화재 시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5분 이상 경과 시에는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하기 때문이다.응급환자에게도 4~6분이 골든타임이며,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조상호 시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119긴급신고를 하고 도움의 손길이 도착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며 긴급자동차의 싸
서부수도사업소(소장 강홍기)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아리수 수질을 매월 시민고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5년 9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특히,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서는 맛을 좋게하고 냄새를 없애는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평구 일대와 서대문구 11개동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마포구 14개동과 서대문구 일부지역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은평구 7개동 일부지역과 마포구 2개동은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기준 59항목과 서울시 자체감시항목 104항목, 환경부 감시항목 1항목을 포함하여 총 164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물의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물 속에 존재하며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는 물론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기준 이내이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그 외 50여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서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공급되는 아리수는 매우 안전한 것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은 지난 17일 홍제천 생명의 축제 연가교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실시했다.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위문편지쓰기대회는 서대문구재향군인회가 주최하고 은평구청과 서대문사람들 신문사, 은평구상공회, 가나출판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발전해 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총 8개 학교에서 2102통이 접수되 철저한 심사를 통해 84통의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이날 시상의 기쁨을 누렸다.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 연희초 6학년 이상원외 7명, 서대문구청장상에 고은초 6학년 배서영외 8명, 서울시재향군인회장상에 대신초 6학년 박시후외 8명,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상에 금화초 6학년 강준모 외 8명, 서대문상공회장상에 연가초 6학년 김준혁회 7명, 서대문우체국장상에 금화초 6학년 박하랑외 8명, 서대문사람들신문사 상에 고은초 6학년 신경근외 9명, 보병56사단대대장상에 연가초 6학년 이찬희외 8명, 예쁜편지상에 고은초 6학년 박시윤외 12명등 총 84명이 수상했다.이어 13회 위문편지쓰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국군에 대한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은 지난 6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63주년을 축하하는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박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이성헌 새누리 서대문갑당협위원장, 김영호 새정치 서대문을지역위원장과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 답게 그 어느 행사에서 볼수없었던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이어 전 회원을 대표한 청년단 정문식부단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향군의 다짐의 낭독으로 조국수호의 결의를 강조했다.또한 김정철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중 안병조 해군부회장에게 공로휘장과 박찬규 청년단장에게 재향군인회장 표창, 박정자 여성회원에게 시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이어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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