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 12월 9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관내 18개 교회로 구성된 홍은2동 교동협의회(회장 명지대학교교회 유병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모금에 참여한 교회는 명지대학교교회, 서부제일교회, 홍은2동성당, 온누리소망교회, 주영교회, 홍은동산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임마누엘교회, 샘터교회 등으로 2013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홍은2동 교동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 행사 때에도 장소와 물품을 제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