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전체 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치매 어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일부터 3일 간 서대문구 안산 등 5개 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대응 관계기관인 서대문구청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림화재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림화재 대응 시 신속ㆍ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조대 산불 방어선구축(드론감시) 및 등산객 대피로 확보 ▲안산 및 인왕산 가상화점까지 산불진화용수관 합동 전개훈련 ▲구청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합동대응 초동진압 및 공조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에 취약한 시기로 보고 기간동안 휴일 및 산불위험경보 발령 시 1일 2회의 기동순찰을 통한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명식 서장은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산불 발생 시 신속ㆍ효율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창의적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돕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를 신설하고, 이를 수행할 글로컬 상권 창출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소위 ‘리단길’을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제2차 우문현답 간담회에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여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기부는 이들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대표 성공모델인 ‘글로컬 상권’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상권 창출팀(2024년 신설)과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나눠서 공모하며, 글로컬상권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을 투입한다. 글로컬 상권이 되려면 매력적인 공간기획 외에도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이 동반되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2024년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단체)을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청년 예술인(단체)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장르에 상관없이 최대 5명(단체) 내외를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예술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공간과 500∼2,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개인 및 단체 대표가 39세 이하이거나 첫 작품 공개 발표 후 15년이 지나지 않은 예술인 및 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 관계자는 “장르, 형식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실험을 함께 할 청년예술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자는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 실험을 다양하게 구현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보건소 미소지움관에서 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과 인권보호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인권교육’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인권보호관으로서 아동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들은 ‘인권보호관’이란 단어로 인해 시설과 아동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도 천연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신촌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홍은2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서대문경찰서 학대예방전담경찰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이 아동복지시설 6곳을 점검하고 시설운영위원회 당연직으로도 활동하며 아동 권리 강화를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109명의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며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 평소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위급한 가구가 발생하는 경우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신변 확인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빌라에 거주하는 A씨가 여러 달 동안 보이지 않는다는 이웃의 신고가 접수됐다. 동주민센터는 긴급히 홍은2파출소, 119 소방서와 공조해 현장을 방문했고 집 안에서 자해를 시도한 A씨를 발견했다. 이 주민이 119구급차로 이송될 때 동주민센터 직원도 동행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입원 중에 있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추후 A씨의 동의를 얻어 복지대상자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동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의심되는 연락을 받는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혹시 모를 위급상황이나 사고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서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다. 통반장으로 구성된 ▲동행일자리 저소득 취약가구 방문매니저 ▲동행일자리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우리동네 돌봄단 등을 통해서도 1인가구 안부
홍은새마을금고가 2024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9일 수상식에 참석한 정용래 이사장은 『홍은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임.직원 및 회원님들 덕분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가장 큰 상인 경영대상을 3년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한 홍은새마을금고는 다른 금고와 다르게 직원 출신 전문경영인 최용진 상근이사를 상근임원으로 두고 있어 운영 및 사고예방 등에 전문성을 더한 금고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심사한 총 5개 부분인 경영우수, 혁신경영, 자산육성, 뉴스타트, 조직문화 부문 중 가장 중요한 경영우수 대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금고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항목은 총 20여가지의 항목을 중앙회 본부가 70%, 지역본부가 30%를 각각 평가해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겨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경영평가 결과 PF대출 연체 급증과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실적 악화가 비일비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경영종합등급 1등급(우수) ▲자본적정성 1등급(우수/*위험가중대비자기자본비율(BIS) 17.59%) ▲자산건전성 1등급(우수) ▲수익성 1등급(우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기억 숲 산책>은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어르신,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등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공원 내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 등)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 동행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공원 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참여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묘 파종부터 개화까지 공원 내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어 보는 <동행매력가든 ‘기억을 가꾸는 숲’>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시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있어서도 거주요건을 전격 폐지했다. 초저출생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의 연장선으로, 이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동등하게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사는 임산부임에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없애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당 조례가 공포되는 3월15일(금)부터 서울에 거주 중인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이내 임산부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자 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만큼은 진입장벽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임신‧출산 관련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탄생과 육아를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편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1인당 70만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중·고 비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일(수)부터 접수하는 ’24년도 <서울꿈길 장학금>은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 100명을 선발해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장학금 지원 규모를 1인당 50만 원씩 확대, 연간 1인당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 초·중·고등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경제 상황, 학업 의지 등을 고려해 대안학교장이 추천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24년 기준, 서울 소재 50개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학교별로 1명의 장학생 추천이 가능하며, 예비 장학생도 학교별 4명까지로 추천할 수 있다. 학교별 장학생을 1차로, 1차 선발 후 잔여 인원(100명-1차 선발 인원)을 예비 추천자 중 2차로 선발한다. 비인가 대안학교는 서울시 교육청 등록기관만 지원 가능하며,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업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학력 인가 대안학교 또는 서울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은 2024년부터 홍은1동과 홍제3동을 대상으로 지역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역 밀착형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목) 돌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도 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경품 뽑기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부스도 운영해 봉사의 기쁨은 물론 즐거운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다. 특히 이번 돌봄 인식캠페인은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돼 1부는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2부는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열려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김성은 관장은 ”이번 돌봄인식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돌봄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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