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해충은 아니지만 주민에게 혐오감을 주는 일명 러브버그(사랑벌레)에 대해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보건방역반, 새마을자율방역반, 위탁방역반 등 특별방역반을 구성하고 러브버그가 밀집한 산 인근 지역 등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 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생태계 파괴 문제가 있어 구는 물을 뿌려 산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주택가는 제한적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병행해 진행한다. 러브버그는 유충은 토양으로 영양분을 전달하며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아 유충 서식지인 산과 숲 일대에 대한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는 생태계 교란의 우려가 있다. 전문가들은 러브버그의 생존 기간이 평균 1주일로, 대량 발생 후 2주 뒤 자연적으로 소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6월 말까지는 러브버그가 집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충망을 점검하고 외출 시 가급적 어두운 옷을 입으며 야간에는 조명 밝기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토스플레이스(대표이사 최지은)가 골목상권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외식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하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창업한 외식업 매장에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인프라와 교육을 지원한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창업가 양성을 위하여 서울시가 설립한 창업교육 기관으로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의 장기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총95명의 누적 수료생 중 49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은 골목창업학교 수료생들의 ‘현장 목소리’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 골목창업학교를 수료하고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수료생이 매장에서 직접 사용하며 만족한 결제 단말기 및 매장 운영 솔루션을 골목창업학교(서울신용보증재단 운영)와 주변 교육생들에게 추천하였고, 이를 인지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토스플레이스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제안함으로써 파트너십이 성사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토스플레이스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매장에 ▲결제 단말기 및 운영 솔루션 등의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매장운영법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이성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첫 정례회를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6월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이 번영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이번 6월은 나라와 우리 사회를 생각하는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이번 제299회 제1차 정례회는 제9대 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회기입니다. 2년 전, 우리 모두는 구민 여러분 앞에서 한목소리로 의원 선서를 하고, 제9대 의회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9대 의원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인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의지를 다졌던 것이 마치 엊그제 같은데 막상 오늘 이렇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회기를 맞으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특히, 제가 의장으로서 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하는 것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자리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일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서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80세트, 1,400만원 상당)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김성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본부장 등을 비롯 이승미 서울시 교육의원장과 김성은 홍은종합사회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기부활동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주체의 농업인과 소비주체 중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이어주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상생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당근, 마늘 등의 10여 종의 신선한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로 구성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내 생산주체인 농업인과 소비주체인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이어주는 상생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더해주었다. 또한 홍은·홍제동의 취약계층 280가구에게는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 및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는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을 맞이하여 신촌동 봉원사 앞 새마을정신탑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38명의 새마을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함께 새마을 제창 54주년 기념 시업을 통해 구민에게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정신탑 개·보수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추진과 함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보수 작업을 실시한 서대문구 새마을정신탑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가 1982년 3월 새마을운동의 성공과 새마을지도자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기록하여 새마을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신과 염원이 서려있는 서대문구 새마을의 상징이다. 한편, 전영희 새마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 4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대공간’은 ‘탄소중립실현을 기대하는 공간’과 ‘기후변화대응실천을 위한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1층 홍보교육실, 지하 1층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기대공간’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에너지 AR 및 360도 VR 영상 체험 ▲기후변화대응 관련 모임 및 행사를 위한 공간 대관 ▲상시 플로깅 물품 대여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2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한 기대공간은 강의와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달에는 ▲특별 프로그램(폐가죽 필통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상시 프로그램(양말목 새활용, 커피박 새활용, 폐가죽 소품 만들기) ▲공간대관 및 상시 플로깅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기대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오후 6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서 기대공간 검색) 또는 전화로(02-330-8114)로 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대공간의 다양한 프로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 4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대공간’은 ‘탄소중립실현을 기대하는 공간’과 ‘기후변화대응실천을 위한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1층 홍보교육실, 지하 1층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기대공간’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에너지 AR 및 360도 VR 영상 체험 ▲기후변화대응 관련 모임 및 행사를 위한 공간 대관 ▲상시 플로깅 물품 대여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2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한 기대공간은 강의와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달에는 ▲특별 프로그램(폐가죽 필통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상시 프로그램(양말목 새활용, 커피박 새활용, 폐가죽 소품 만들기) ▲공간대관 및 상시 플로깅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기대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오후 6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서 기대공간 검색) 또는 전화로(02-330-8114)로 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대공간의 다양한 프로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기억 숲 산책>은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어르신,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등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공원 내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 등)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 동행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공원 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참여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묘 파종부터 개화까지 공원 내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어 보는 <동행매력가든 ‘기억을 가꾸는 숲’>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들어 403건, 22억 4,100만 원의 2024년 정기분 공공용지 점용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관내 도로, 구거(도랑), 하천 등의 공공용지를 점용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대상 세목은 도로·하천·공유수면·공유재산 사용료 및 변상금이다. 도로점용료(지상·지하시설물 제외)의 경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2020년도부터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부과유예 및 감면조치’를 올해에도 유지함에 따라 이번 달에 부과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추후 국토교통부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상·지하시설물은 공익시설로 기존 1/2 감면 혜택을 적용 중이므로 당월에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부전용 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서울시 STAX), 이택스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 ARS 전용전화(02-1599-3900) 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구청 도시경관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납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대입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최근 관내 고등학생 2~3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학생부 점검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고교 학생부에 기재된 학교생활 전반을 살펴보고 학생의 현재 수준과 성장 가능성을 파악해 대입 수시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도록 이를 마련했다. 전문 컨설턴트가 학업성적, 자질, 학습태도, 참여(체험)활동 등을 분석해 강점과 약점, 개선점을 도출하고 최대한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는 ‘학생부 관리 방법 및 방향성’을 제시한다. 상담은 연중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 상담실에서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해 저녁 9시까지 한 명에 50분씩 이뤄진다.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교 2∼3학년생이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시 전략이 좋으면 결과도 좋을 것”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학종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효율적 학습계획 수립과 최적의 입시목표 달성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교수님과
① 서울형 아이돌봄비 돌봄활동 전용앱 개발, 소득기준(150% 이하) 폐지 검토 부조력자 돌봄시간 최대 10시간 제한→모두 인정 2024 민간서비스 20시간 이상 이용시 지원 인정 먼저, 작년 9월 시작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양육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올해 4,300명 규모로 지원을 이어나간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24개월~36개월) 양육가정 중 맞벌이 등 양육공백으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월 30만 원의 친인척 조력자 아이돌봄비 또는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에는 돌봄 시작‧종료시간 QR을 생성해 확인하는 돌봄활동 전용앱을 개발하고, 부조력자의 돌봄시간 제한(최대 10시간)을 해제해 조력자간 실질적인 돌봄시간 모두를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신청률이 저조(3.9%)한 것을 감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 이용권 최소 이용시간을 40시간에서 20시간으로 완화한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안내 페이지 ② 서울형 틈새 3종(영아전담·등하원‧병원동행) 영아전담...25개 자치구 전담 돌보미 운영 등하원‧병원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