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4일 연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2018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18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금풍상사 박세웅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연흥설비 황춘기,연희설비 백권종회원에게 서울시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대운설비 이영철, 제일종합설비 조봉수, 소망인테리어종합설비 정해달 회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우상호 국회의원상에 소망설비 정회일, 김영호 국회의원상에 제일설비 김양권, 동진건축설비 손정욱회원 회원이, 중앙회장이 표창에 K종합인테리어 김진영, 성진에너지 오연교, 금강철물 김정휘, 청계공구 허준, 솔리드건축설비이상철, 이화소방설계공사 안병삼 회원에게 수여하며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전문시공인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문화정착과 무등록 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서며 생활속 예너지절약실천을 위해 전기모으기운동, 자율절전운동, 내복입기 운동에 앞장서며 에너지나눔,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인왕어르신복지관 3층 일자리작업장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이면 심신을 맑게하는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가운데 10여명의 어르신들이 서예 삼매경에 빠져있다.올해 96세가 된 최영목 어르신을 비롯 93세 되시는 또 한분의 단짝을 비롯한 수학생들은 서예가 함민숙 선생의 지도에 따라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가는 모습이 진지하기 그지없다.특히 1921년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해방과 6.25를 비롯 한국의 근현대의 치열한 시대를 지내며 1955년도부터 홍제동에 거주하면서 교편을 잡고 후학을 가르치며 교장으로 퇴임하기까지 평생을 교사로 지내셨던 최영묵 어르신은 90이 다 되어가던 10년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다.96세라고 하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붓글씨 쓰기와 걷기 운동이 비결이라는 최영묵 어르신은 붓을 잡기만 하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시간의 흐름을 잊고 집중하게 돼 모든 잡념이 없어 서예실력의 향상은 물론 건강도 좋아지고 총기도 서예를 하기 이전 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라며 서예 예찬을 펼친다.특히, 그간 오우가 6폭, 금강선 12폭짜리 병풍을 만들 작품도 이미 완성해 놓은셨다는 최영묵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국가보훈처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17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 한수연의 사회로 진행됐다.일반의 행사때와는 달리 애국가를 4절까지 떠나갈듯 우렁하게 제창하며 국가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는 등 국민의례에 이어 박유철 광복회장이 순국선열의 날에 대한 연혁을 보고했다.특히,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8명의 독립유공자가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았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옥사한 지 92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기도 했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이곳 서대문형무소에는 선열들의 통한이 서려 있는 곳으로 수없이 많은 독립지사들께서 일제의 모진 고문에 시달리셨으며 삶과 죽음을 가르는 ‘운명의 삼거리’를 지나 ‘통곡의 미루나무’ 앞 사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져 갔으나 고문도, 죽임도 선열들의 독립의지를 꺾지는 못했다”며 “선열들께서 조국
서대문구는 홍제1동 고은산 자락에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인 ‘꿈다락’(통일로39길 114, 2층)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다양한 문화, 예술,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다락(多樂)’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특강과 멘토링을 통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동아리와 운영위원회 등의 청소년 자치활동도 지원한다.아동 청소년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 NGO인 사단법인 러빙핸즈(대표이사 박현홍)가 서대문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7일 열린 개소식에서 박현홍 대표는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지지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다락이 멘토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과 끼를 펼치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꿈다락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재난 재해와 사고 발생 때 구민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달 14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와 ‘안전관리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태풍, 홍수, 동파 등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과 복구작업 지원 ▲시설물 점검 관리와 지원 ▲저소득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는 이미 서대문구와 함께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 설치 및 작동 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무료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저소득층의 가스사고 예방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말까지 연탄사용 98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복 회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불가항력적 재난 발생 시 복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차별화된 공간 삶의 여유를 주는 혁신설계의 명품오피스텔신촌을 내려보는 중심, 투자의 랜드마크 신촌 더이음으로서대문구 창천동 72-22번지 일대 낙후되고 노후된 지역이 생활이 다채로워지는 입주민 맞춤형 오피스텔로의 지난 11월 15일 재탄생을 위한 첫삽을 뜨며 그 시작을 알렸다.시행사인 에레츠파트너스(대표이사 김영석) 관계자 40여명을 비롯 감리단인 씨앤피아이, 시공사인 갑을건설 관계자를 비롯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6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실시하는 공사인 만큼 관계자들의 뜨거운 마음을 추운날씨로 뜨겁게 달구는 듯 했다.또한 현장소장은 공사개요보고를 통해 더 이음 63은 창천동 72-22번지 외 17필지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중심미관지구로 대지면적 1,257㎡, 건축면적 703.87㎡, 연면적 12,530㎡의 규모이며 태는 철근콘크리트구조와 벽식구조로 지하5층, 지상15층의 규모로 주차도 자주식 62대, 기계식 56대 등 총 11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된다고 보고했다.신촌의 새로움 혹은 신촌 투자의 원톱이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첫 삽을 뜬 ‘ 촌 더이음 63’은 5개 대학 및 인근 직장인 수요 약15
“예전처럼 김장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조금 하더라도 평소보다는 훨씬 많은 쓰레기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그 김장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이 좀 되죠.”김장철을 맞아 주부들의 고민거리인 김장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서대문구가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쓰레기 배출기간’ 으로 정하고,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로 했다.먼저 일반주택에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경우 부피를 최소화하고 물기를 제거한 뒤,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RFID(개별계량) 방식에 따르거나 공동수거 용기에 배출하고, 음식점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점 납부필증 방식 시행, 공동주택 RFID(개별계량) 방식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김장쓰레기 줄이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1월2일 신촌세브란스 병원 본관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서대문구청 등 18개기관 및 단체와 716명의 인원, 고가사다리차등 4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대대적으로 펼쳐졌다.서대문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서대문구청, 서대문경찰서, 육군1905부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등 총 18개 기관 단체가 준비한 가운데 서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메시지 전달과함께 훈련이 시작된 이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43조 14의 ‘재난대비 훈련 등’ 제43조 15 ‘재난대비 훈련의 평가와 시 현장대응단-3077 ’2018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추진계획에 의거 민간주도 재난대응 및 자율 안전의식 향상에 초점을 두고 초기단계 자위소방대 중심 초동조치 및 자체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또한 대외 기관 중심 현장 훈련으로 유관기관이나 단체와의 공조와 역할분담을 통한 통합지위, 긴급구조훈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훈련 내용의 내실화를 위해 형식과 전시성 훈련을 배제하고 실제 상황에 근접하는 훈련의 실시, 긴급구조대응계획, SOP등에 명시된 사항으로 활
배기통이탈 등 시설미비로 약70% 발생, 가스보일러 사용 전 꼭 점검해야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가스보일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체 가스사고 사망률보다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를 보면 최근 5년(2012년~2016년)동안 가스보일러 사고는 26건이 발생해 18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다. 가스보일러 사고 주요 원인으로는 시설미비가 18건으로 70%에 달했고, 제품고장(노후)로 인한 사고가 6건으로 23%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시설미비 가운데서도 13건이 배기통 연결부 이탈과 막힘·부식으로 인해 발생했고, 설치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 3건, 기타가 2건으로 조사됐다. 가스보일러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가스사고 사망율보다 5.8배나 높은 것은 일산화탄소 중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산화탄소는 우리 몸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체내 산소공급능력을 방해하고, 체내 조직세포의 산소결핍을 초래해 질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을 갖고 있어 중독되는 것을 알 수 없어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실제 지난해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 살던 초등학생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TV서울은 그간의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남달리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박경희 의원은 제7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역임했으며,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이웃과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였고, 서대문구 민간위탁 행정사무의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양성평등을 위한 연구활동과 여성친화적인 서대문 건설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였다. 대표적으로 발의한 조례로 ‘서대문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서대문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이 있다. 박경희 운영위원장은 “의회의 운영을 책임맡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집행부화 의회 상생을 위한 소통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화합하는 참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7일 송파구 장지동 소재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내에 ‘송파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송파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2008년 4월 송파구와의 사업추진 실시협약에 의거하여 약 391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2012년 자원순환공원에 조성된 시설로 현재 ㈜리클린에서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는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에서 양질의 단미사료를 생산하여 애견 및 양어사료로 판매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이동화의원, 김덕현의원, 이경선의원, 차승연의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한 의원들은 “음식물 외 폐기물이 유입될 경우 처리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해야 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음식물쓰레기가 친환경 건조사료로 사용하거나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 |
![]() |
![]() |
![]() |
![]() |
![]() |